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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님이 짐승의 표에 대하여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전해오던 메시지가 있는데 이 짐승의 표의 정체에 대하여서는 최근에 이르러 더더욱 만민중앙교회의 메세지가 참이었음이 사실로서 입증되고 증명되고 있습니다.
계시록 13장은 장차 7년 환난 중에 이 땅에서 일어날 매우 중요한 사건인 666에 대한 말씀입니다. 666은 짐승의 표라고도 불립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많은 사람이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놓는데, 마지막 때가 가까워질수록 이 666 짐승의 표 정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이 이것이
아마 666 짐승의 표가 아닐까? 느낄 만큼 많은 것이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내용을 처음 설교하던 1988년 당시만 해도 이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와 닿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
설교했던 내용 대부분이 현실로 드러나 있습니다. 짐승의 표가 사람들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1. 표를 받게 하고
본문 16-17절에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했습니다. 이때가 오면, 빈부와 직위의 고하, 권세의 유무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표를 받게 하며, 이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은 매매 즉, 사고 파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매매는 대표적인 의미로서, 이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비롯한 모든 경제활동과 사회활동까지도 제약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한 달 동안만이라도 매매를 전혀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먹는 것, 입는 것을 비롯하여
심지어 몸을 씻는 것까지도, 삶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포함한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없고, 병원이나 약국에도 갈 수 없습니다. 어떠한 복지 혜택이나 문명의 혜택도 누릴 수 없고, 그야말로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해집니다. 더구나 적그리스도 치하에서라면, 이 표가 없이는 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 표가 있는 사람만이 시민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은 사회적인 삶 자체를 포기해야 합니다. 설령 나는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라도 그 표를 받지 않겠다 해도, 적그리스도가 그를 가만히 두지는 않습니다.
표를 받도록 계속해서 위협과 압박을 하다가 그래도 말을 듣지 않으면 결국 체포하여 고문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2. 짐승의 표
본문 18절에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 했습니다. 짐승의 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많은
논란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은 바코드가 짐승의 표라는 주장입니다.
바코드는 정보를 저장하기 수단으로 사용되는 줄무늬 형태의 표로서, 얼핏 보기에는 가느다란 줄무늬들을 나열해 놓은 것에 불과해 보이지만, 두 개씩의 줄이 각각의 길이와 굵기에 따라
짝을 이루며 하나의 숫자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이것을 인식하고, 이 숫자의 조합을 통해 그 상품의 생산 및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우리가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물건에 찍힌 바코드를 계산대의 인식기에 인식시키면 삑 소리가 나면서 화면에 정보가 뜨는 것이 이런 원리입니다.
바코드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유럽상품번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코드를
자세히 보면, 다른 막대기보다 긴 세 쌍의 막대가 제일 앞과 중간,
제일 뒤에 있습니다. 이는 컴퓨터가 바코드를 식별할 때, 시작점과 중간, 마지막을 구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모양의 막대가 상징하는 숫자가 바로 6입니다. 모든
바코드에는 6을 상징하는 이 막대가 세 번씩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실을 근거로 사람들은 바코드를 666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개발자들에 의하면, 바코드 식별에 기준이 되는
숫자를 6으로 쓴 이유는 기술상의 이유라고 합니다. 컴퓨터가 바코드 정보를 처리할 때 오류가 가장 적게 나오는 숫자가 6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어떻든 간에,
바코드 시스템에는 6이라는 숫자가 세 번 들어간다는 사실이 성경에 기록된 내용과 전혀 무관하고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는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처음 이 설교를 할 당시인 20년 전에도 바코드가 사용되기는 했지만, 오늘날처럼 거의 모든 분야에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용되는 바코드를
통해 세상에 유통되는 거의 모든 물건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이 판독기를 지나가면 순식간에 그 상품의 정보가 읽혀지고 컴퓨터에 입력되기 때문에, 어떤 물건이 어디로 가서 언제
팔리는지, 얼마나 잘 팔리는지, 재고는 얼마나 있는지 등 원하는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명 POS(포스) 시스템이라 불리는데, 이미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통업
등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런 의견에 반대하여 본문에서 말씀하는 표라는 것이 단순히 상징적인 의미라고만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에게 동조한다는
자체가 이미 그 표를 받았다는 의미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지금까지 들으신 7년 환난과 적그리스도의 정권 장악 과정에 대해 떠올려보면 이것이 단순히 상징적 의미만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표는 분명히 매매를 통제하는 수단이라 했고, 실체를 가진 표가 될 수 있습니다.
3. 편리함으로 포장될 수 있는 짐승의 표
이렇게 바코드가 널리 사용되고 그 편리성이 인식되면서 사람들은 한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의 몸에 바코드를 새겨 넣을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바코드 안에 그 사람의 신상정보나 금융정보 같은 갖가지 정보를 담아 신체 일부분에 바코드를 새겨 넣으면, 어떤
물건을 사거나 어디를 갈 때에도, 은행 거래를 비롯한 경제활동을 할
때에도 신분증이나 카드, 현금 등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됩니다. 판독기에 바코드가 찍힌 부분을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전부 처리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편리한 시스템을 실용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구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코드보다 더욱 발전된 형태의 새로운 것, 바로 인체 속에 넣을 수 있는 칩(chip)과
같은 것이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길이가 1cm 미만인 가느다란 캡슐 형태의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사기로
사람의 몸에 넣을 수 있는데, 이 작은 칩 안에는 정보기억장치와
안테나, 전지 등 여러 장치가 있습니다. 정보기억장치라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담는 것인데, 그 정보를 통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지금 어떤 병을 앓는지, 현재 몸
상태는 어떤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안테나는 정보기억장치에 들어있는 정보를 외부의 기계로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 칩을 작동시키기 위한 전지도 넣는데, 놀랍게도 이 전지는
생물체의 몸 안에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충전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의료용이나 군사 목적으로 이미 개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실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매 환자의 몸에 이 칩을 넣어두면 환자가 집을 나가 길을 잃거나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병을 앓고 있거나 특이 체질인 사람이 사고를 당했을 때 조치를 잘못하면 도리어 위험이 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에 몸에
내장된 칩이 있으면 신체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벌써 이러한 칩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회사도 있고, 이미 몸에 넣은 사람들도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어떤 이물질을 집어넣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몸에 칩을 넣는 것이 얼마나 유용하고 편리한지 계속 들으면 점차 생각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일어난 아동 유괴 살인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어수선했습니다. 부모님들이 불안해서 아이들과 등·하교를 함께 하고, 심지어 밖에 혼자 내보내는 것조차
꺼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어디에 가든지 소재를 파악할 수 있고, 행적을 파악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해결책이 있다고 하면서 이 방법을 제시한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방법을 흉악한 범죄자들을 단속하는 데에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늘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는 강력 범죄 경력자들에게 이런 칩과 같은 장치를
적용해서 일일이 그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유용성을 예로 들면서, 칩이나 바코드를 인체에 장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은 갈수록 설득력을 얻습니다. 게다가 요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건강이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점점 더해갑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몸속에 칩을 넣었을 때 얻을 유익이나
편리성을 계속 강조하면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칩 안에 들어 있는 정보를 통해 병원에서 검사하는 시간이나 오진의 가능성을 줄이고, 질병이 생기면 즉각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당장 질병에 걸려 있지 않다 해도 응급사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좋은 점을 계속해서 듣다보면, 사람들은 짐승의 표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씩 버립니다. 게다가 장차 다가올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7년 환난 중에는, 이 표를 받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부분의 사람이 이 표를 받습니다.
4. 짐승의 표를 받은 후의 삶
이 666 짐승의 표가 사람들의 삶에 실제로 적용되었을 때의 부정적인 면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아찔합니다. 지금도 어떤 나라들은 입국할 때 지문을 등록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만
해도 인권 침해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그런데 666 짐승의 표가 사람에게 적용되면 모든 사람이 24시간 철저히
감시, 통제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도 계속 말씀드렸듯이,
적그리스도 세력은 거대한 컴퓨터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그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의 모든 정보와 각 사람의 몸에 부착된 장치에서 얻는 정보를 이용해 사람들을 감시하고 통제합니다.
어디서 무엇을 타고 어디로 갔는지, 무엇을 샀고, 무엇을 먹었고, 하루 24시간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등이 낱낱이 기록되고 통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사람들도 알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사람들에게 이런 것을 주입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7년 환난 특히, 후 3년 반이 되면 표를 받는 것에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 표를 받아야 하는 당위성을 세뇌하듯이 홍보하며, 끊임없이 그 필요성을
역설할 것입니다. 이 표가 없으면 점점 의식주를 비롯한 당장의 삶이 불가능해지고, 계속 이 표를 받지 않으면 적그리스도에 대한 반발로 간주됩니다. 이 666 짐승의 표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표를 받지 않는 것은 적그리스도의 세력에게 반대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적그리스도의 세력 하에서는 이 표를 받지 않으면 국민이나
시민으로서 어떠한 권리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어떤 위협으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없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것조차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순순히
이 표를 받아들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거대한 힘이 삶 깊숙한 곳까지 접근해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잘못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짐승의 표가 꼭
현재에 쓰는 바코드나 생체 칩이라는 말이 아니며, 또한 지금 바코드가 찍힌 물건을 사용하거나 거래하면 안 된다는 의미도 결코 아닙니다. 오늘날의 과학과 기술도 이 정도로
발전되었는데, 모든 사람의 삶과 심지어 생각까지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앞으로 멀지 않은 장래에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른 형태의 것이 나올 수도 있고, 더 획기적인 방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형태와 방식에 상관없이, 결국 그것은 666 짐승의 표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장차 7년 환난 때가 오면, 바로 이러한 수단이 적그리스도에 의해 사용된다는 말입니다.
또한 그때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전 세계를 통합하여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666 표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당시 이 땅에 남아 있을 사람들을 위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휴거되어 올라갈 사람에게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말씀들을 통해 마지막이 얼마나 가까웠고,
성경이 얼마나 정확히 성취되는지를 깨달아 보시라는 의미입니다.
5. 짐승의 표를 받으면 안 되는 이유
적그리스도의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주님을 부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7년 환난 때 이 땅에 남은 사람 중에는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이
있고, 그들 중에는 적그리스도의 음모에 대항하여 세상을 향해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휴거되기 전에도
수많은 사람이 앞으로 일어날 이 일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래서 이 땅에 남은 사람들 중에 상당수는 이미 짐승의 표에 대해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짐승의 표를 받습니다.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간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유익과 편의를 위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또한 끝까지 이
표를 받지 않으려던 사람도 생명의 위협과 끔찍한 고문 앞에 결국 굴복합니다. 이 짐승의 표는, 곧 적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이 표를 받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에게 동조한다는 의미가 되며, 적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들을 따르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됩니다. 그에 대한 결과는 이미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14:9-10절에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했습니다.
또 계14:11절에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했습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으며, 거기서 피어오르는 고난의 연기도 밤낮 없이 영원도록 올라갑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은 백보좌 대심판이 있기 전까지 아랫음부에서 대기하면서 형벌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받는 고통은 아주 혹독하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쉴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형벌을 받지만, 새로운 형벌이 시작되기 전에 아주 잠깐의 쉼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곧 다시 이어질 형벌에 대한 공포로 그 시간을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아랫음부에서는 참혹한 형벌의 고통이 계속되지만, 잠시의 쉼이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대심판 후에 지옥의 불못이나 유황못에 떨어지면, 거기서는 잠시 숨을 돌릴 틈도
없습니다. 누구와 교대하는 것도 없고, 언젠가 이 고통이 끝나리라는 소망도 없습니다.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부림쳐야 하고, 유황못에 떨어진 경우에는 그 뜨거움이 너무 심해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지옥의 참상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아무리 고문하고 회유한다 해도 결코 짐승의 표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고문이 아무리 잔혹하다 해도, 그 고통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짐승의 표를 받으면, 그 후로는 영원한 형벌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순교할 수만 있다면, 그 후에는 쉼이 있습니다. 지옥만은 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2차 '요한계싷록 강해' 말씀 중에서
아래의 환상 내용은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님께서 휴거,짐승의 표,7년환란에 대하여 설교하실때
어느 집사님께서 환상으로 보신 내용입니다.
환상 가운데 어떤 깊은산이 보였습니다.
7년 대환난 때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깊은 산속에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이었는데 자세히보니 666표를 받지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얼마후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에 의해 잡혀갔습니다.
그 사람들의 가슴에는 어떤 글자가 보였는데 '재건'이라는 글자가 보였고,
안테나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어떤 최첨단 군용기기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장비는 아무리 앞에 큰 산과 같은 장해물이 있더라도 살아 있는
생명체라면 모두 탐지할수있는 고성능의 기기였습니다.
만약 어떤집에 그 누구도 모르게 지하 깊숙이 숨어 있다 하더라도 이 기기를
통해 쉽게 숨은곳을 알수있었습니다.
7년 대환란 때는 아무리 피를 나눈 가족이라 할지라도 표를 받지않으면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는 장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표를 이미받은 사람들은 표를 받지않은 사람을 바보처럼 여겼고 혐오하며
미워했습니다. 7년 대환란이 시작되어 일정한 시기가 지나자 세계적으로
질서를 잡고자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질서를 잡기위해 국가차원을 뛰어넘는 범 국가적인 군대가 조직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있는 대형 컴퓨터가 주측이되어 각 국가의 중앙
컴퓨터를 관리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강요에 못 이겨 표를 받으면 이미 대형 컴퓨터에는
그 사람의 신상이 낱낱이 기록되고 표를 받았다는 사실이 즉시 전송되었습니다.
7년 대환란 때에는 표를 받기위한 일정한 시기가 있었는데 만일 그때에 표를
받지않으면 대형 컴퓨터에서 각 나라의 중앙 컴퓨터에 명령을 하였습니다.
그 나라에서 표를 받지않은 사람이 누구인지 명단을 자세하게 그 사람의
신상과 더불어 각 나라에 컴퓨터에 전송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에서 동일한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명단을 받아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색출하는 작업을 하기위해 돌아다녔습니다.
표를 받지 않으려는 사람이 도망가다가 잡히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일단 잡히면 그 자리에서 표를 받으라고 강요를 받았습니다.
강요에 응하지 않으면 어떤 곳으로 데려갔는데 바로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고문실이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고문실 입구에 보니 그곳에는 TV와 같은것이 많이 보였는데 표를 받지않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강제로 무엇인가 보여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고문 당할 때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음부에서 고문 당할때의 절규와 비명 소리
같았습니다.
그들이 이 장면을 보여주면서 "예수를 부인하라....
부인하면 이 땅에서 너희가 말하는 천국과같은 삶을 살게 해 주겠노라"는
소리가 들렸는데 여기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표를 받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고문실로 끌고 갔습니다.
고문실은 그리 넓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부를 보니 목사님께서 이미 전에 알려주셨던 기계들이 보였는데 꼭 로봇과
같았습니다. 그 기계는 인정사정없어 보이는 아주 차디차고 매몰차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기계들이 컴퓨터에 의해 움직여졌습니다.
사람이 고문실로 들어가면 이미 고문하는 기계를 총 관리하고 감독하는 컴퓨터가
이 사람의 죄질이 어떠한지 그래서 어떠한 형량을 받아야 하는지까지 정확하게
각 고문 기계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문이 시작되기 전 고문실 한쪽의 스피커에서 다시 한 번 "예수를 부인하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도 이 사람이 응하지 않자 고문이 시작 되었는데 아주 천천히 손가락부터
그 사람의 피부를 벗겨 나갔습니다.
한 쪽 스피커에서는 계속 "예수를 부인하라 그러면 그 기계가 너를 살려 줄
것이다."라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윽고 이 사람은 너무나 극심한 고통속에 어떤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예수님을
부인하겠다는 말이 자연히 터져 나왔습니다.
그 순간 '내가 지옥에 가야 하는구나.'하면서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이 고백으로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심히 고통받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신이 결국 지옥에 떨어질 수 밖에 없음을 번연히 알면서도 예수님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마지막 때에 정녕 께어 있어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런 고문 외에도 온몸의 관절을 부러뜨리고 손가락과 발가락, 팔 다리를 자르는 고문, 몸에 펄펄 끓는 기름을 붓는 고문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고문받을 때는 견뎌내지만 늙은 부모님이나 어린 자녀를 데려다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고문할 때 굴복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울부짖으며 몸부림치는 모습에 무너져 버리고 말지요. 이런 와중에도 아주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중심이 곧고 바른 몇몇 사람들은 모든 고문과 유혹을 꿋꿋하게 이겨냅니다. 이렇게 순교하여 믿음을 지킨 이들은 늦게나마 구원의 대열에 동참하지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어보신 분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말씀이 참 생명력 있고 영적이다, 순수한 복음만을 전하시는 분이시다라는 말씀들을 하곤 하시는데요,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 사랑장의 열매 등 얼마나 열매들을 강조하시는지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어보시고 분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강력 추천해 드릴 대표적이고 은혜로운 설교들을 한데 모아놓은 곳이 있으니 아래의 만민 방송국으로 들어가셔서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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