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다시 서울로 올라와 생활한 지도 벌써 두달이 다 되었다.
홍림이 덕분에 이렇게 시간과 거리를 초월하고 우리 13회 동창들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으니, 감사한다.
나는 잘(?)지내고 있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기숙사를 나서서, 밤 12시 혹은 1시에
잠자러 기숙사에 되돌아 갈 때까지 밥먹는 시간 빼고
강의와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나이들어 이렇게 공부 福이 있는 줄 몰랐네.하하하.(^^)
고생은 되지만, 내가 하고싶은 공부를 원없이 하게 되어
기쁘게 생활하고 있다.
자주 글은 올리지 못해도 부지런히 둘러볼께.
다시 제주에서 볼 때까지 서로 열심히, 부지런히 살자!
그리고, 13회 동창들, 반갑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
수철아! 너 살아 있었구나.
제주도 가면 한 번 얼굴보자.(^.^)
KDI 국제대학원 MPP(Major of Public Policy)
고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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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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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홍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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