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시애틀 (Seattle)로 가는 고속도로 풍경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마지막 여행 일정으로 당일로 미국 시애틀을 다녀 오기로 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랜터카 회사를 찾아 가서 6기통 고급 승용차를 손수 운전하여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 시애틀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지도상에 보는 거리와는 훨씬 멀었다.
날씨는 너무 화창하고 눈이 부셔 선그라스를 끼었는데도 눈물이 나고 콘디숀이 떨어진다.
한국에서 미리 국제 면허증을 발부 받아 준비해서 갔으나 한번도 제대로 운전을 못했다.
밴쿠버를 출발하여 해변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가니, 30분만에 미국으로 들어가는
국경검문소에 도착되었다. 여권을 거두어 보여 주었더니 차량 유리에 노란 종이를 붙인다,
캐나다인들은 바로 통과 되었으나, 제3국인들은 별도의 입국심사를 받아야 했다.
엄청난 비만의 출입국 담당 직원이 큰 물통을 들이키면서 여행 목적과 여행 일정, 직업을
간단히 묻더니, 한글로 된 입국자 카드를 작성하고 나오니 한시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타고 왔던 차량에 출입국 직원들이 세밀한 휴대품 검사를 했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손 지문 전체를 확인하는 미국 출입국 심사는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에겐 썩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으며, 육로를 통한 밀입국자들을 가려내기 위한 철저한 관리였다.
미국 시애틀로 향한 고속도로에는 다양한 승용차와 트럭 많은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었다.
여러대의 신 출고한 캠핑카 뒤에 또 다른 한대의 차량이 견인되어 가는 광경도 보인다.

중고차를 구입해서 캐나다를 여행중인 유학생을 우연히 만났다.


도로변 정원을 묵묵히 가꾸는 노인



한적한 밴쿠버 도심을 전차가 달리고 있다.




건물안에 있는 랜터카 사무실을 찾아 간다.



캐나다 여행중에 찍어 본 자화상

랜트카 사무실에 이민 온 한국인이 근무하고 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밴쿠버 시외를 빠져 나가고 있다.


미국 국경 검문소가 보이면서 차량이 길게 줄을 서야했다.



미국을 들어가기 위해 국경 검문소에 많은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미국쪽 국경 검문소와 국경 표지석

신호등을 설치하여 미국으로 가는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국경 검문소에서 바라본 캐나다 해안 별장지대



우리가 탄 차량은 노란 스티크가 부착되면서 입국 심사를 받아야 했다.


자전거를 타고 국경을 건너가고 있는 캐나다인들

한시간을 입국장에서 허비하고 본격적인 미국땅으로

자전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와 여행중에 쉬고 있는 캐나다인

고속도로 휴게소 내부 풍경




멀리 록키산맥의 설산이 잠시 눈에 들어온다.

굽이치면서 이어지는 미국 서부 해안 고속도로


신 출고된 캠핑카 뒤에 또 다른이 차량이 묶여서 끌려 가고 있다.


캠핑카를 납품하고 뒷차는 돌아 올때 탑승하는 차량



다양한 차량들이 태평양 연안 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있다.



대단위 욧트 제작 수리소가 보인다.




고속도로에 안내되어 있는 출구 번호를 확인하고 나가야 된다.

드디어 시애틀을 알리는 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이동 거리 시간 2시간 30분







보잉사 박물관이 안내되어 있지 않아 주택가를 헤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