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br></p><p>오랫만에 글을 적네요. ( 요즘 일이 막바지라.. ^^ 곧 출장도 가야겠군요.. )</p><p><br></p><p>반쪽짜리 중펜 생활을 하다가 ( 하회전에 대한 전면 푸시가 안됨 ) 셰이크 중펜을 왔다갔다를 수차례..</p><p><br></p><p>전면 푸시와 전면 쇼트를 익히면서 비로서 중펜 친다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p><p><br></p><p>하지만 가끔씩 손가락이 찌릿찌릿할 때마다 지나는 생각으로 셰이크를 다시 칠까.. 란 생각이 안드는 것도 아니지만..</p><p><br></p><p>전면 쇼트라는 기술을 익힘으로써 가져온 플레이의 안정성 때문에 여전히 중펜을 치게 됩니다.</p><p><br></p><p>( 예전보다 유혹에 견디는 힘이 강해졌다 랄까요.. ^^ )</p><p><br></p><p>일펜, 중펜의 전면 쇼트는 확실히 찌르는 느낌이라 ( 재즈핑퐁님 글 인용 ) 늘 두텁게 맞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p><p><br></p><p>또한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p><p><br></p><p>덕분에 꽉쥐어지는 그립보다는 약간 헐렁한 그립을 선호하게 되었고 ( 전면 이면을 원할하게 바꾸려고 )</p><p><br></p><p>더불어 엄지와 검지에 굳은살은 날로 늘어가네요.. ㅎㅎ;</p><p><br></p><p><br></p><p>생각보다 전/이면이 꼬이는 상황은 점차 줄어가고 오히려 전면이 이면의 영역을 많이 침범하고 있습니다. ^^</p><p><br></p><p>보통은 점점 전면을 버리는 쪽으로 가시는데, 저는 반대로 가고 있네요.. ^^</p><p><br></p><p>일펜 -> 중펜 -> 셰이크로 많이 오시는데..</p><p><br></p><p>저는 일펜 -> 셰이크 -> 중펜 쪽으로 갔네요. ( 일펜은 배운것도 아니지만요 ㅎㅎ )</p><p><br></p><p><br></p><p>전면 쇼트는 운신의 폭을 넓혀주고 확실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p><p><br></p><p>( 전면에는 손가락이 러버위로 안올라가니까요 ㅎㅎ )</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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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펜이 아마 제일 유형이 다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선을 정해야 할텐데 언제 선을 정해야하는 실력이 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경계가 나눠지더라구요.
전면으로 공을 죽여보내거나 살려보내는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분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전형이죠^^
이면으로도 가능하지만.. 전면쇼트가 밀어버리거나 죽여보내는건 더 위력적이죠!!
전면이 아무래도 각도와 손목의 유연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좀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이면만으로 플레이하면 셰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도 하고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
애기들은 잘 자라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