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2파트로 갈라진 명정, 용팔의 사진들이다.
▼ 어승생악 - 정상에는 둘레 약250m 가량의 원형 화구호가 있다. 한라산의 능선이라 착각하기 쉬우나 높이가 1,169m로 단일 분화구를 가지는 오름 중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다. 날씨의 영향으로 등반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한라산을 대신하여 제주의 전경을 즐기기 위한 한 시간 가량의 가벼운 등산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북서쪽으로 제주의 식수를 공급하는 수원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 새별오름 - 제주 애월에 있는 해발519.3m, 높이 119m의 기생화산으로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여 겨울이면 들불을 놓았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들불축제가 열렸다고 한다.(24.10.22일 제주도 의회에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기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수정(강행규정을 임의규정으로 : 산불위험시는 들불 대신 다른 방식으로대체해서)처리되어 다시 재개(?) 된다 한다. 탁틔인 경관과 일출과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이란다.
▼ 이시돌 목장 -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목장으로 한라산 중산간지대 면적 16만5,000㎡ 규모다. 아일랜드 출신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1954년 4월 콜롬반 외상선교회 소속으로 제주도에 온 뒤 가난한 제주도민들에게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1961년 11월 성 이시돌 중앙실습목장으로 개장하였다. 이시돌은 중세 에스파냐의 농부로 하느님의 영토인 땅을 가꾸고 농사를 짓는 일에 열성을 다하였다 하여 후세 로마카톨릭교회에서 정한 농민의 주보 서인이 되었다. 후에 이곳에 삼위일체 대성당이 건축되는등 목장보다는 천주교 성지로 더 알려져 있다고 한다.
▼ 방주교회 -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인공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종교적인 장소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펌, 제주관광정보 공식 사이트)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다.
▼ 1팀, 2팀 합류 후 저녁식사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