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올인’과 영화 ‘집으로…’가 ‘제3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MBC 신동호 아나운서와 탤런트 장서희의 사회로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오아시스’는 영화부문 작품상을,MBC의 ‘네 멋대로 해라’(드라마),‘자연다큐-야생의 초원 세렝게티’(교양),‘!느낌표’(예능)는 TV부문 작품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화부문 감독상은 ‘오아시스’의 이창동 감독이,TV부문 연출상은 SBS ‘대망’의 김종학 PD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인 이창동 감독을 대신해 ‘오아시스’의 주연배우 설경구가 나와 상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밖에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영화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차승원(광복절특사) 엄정화(결혼은 미친 짓이다) ▲신인 남녀 연기상=권상우(동갑내기 과외하기) 손예진(클래식) ▲시나리오상=박정우(라이터를 켜라) ▲갤러리아 인기상=임창정 김정은 김하늘 하지원 ▲특별상=이태원
◇TV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이병헌(올인) 김희애(아내) ▲신인 남녀 연기상=양동근(네 멋대로 해라) 장나라(명랑소녀 성공기) ▲남녀 예능상=강호동(강호동의 천생연분) 김지선(개그콘서트) ▲신인 연출상=이건준(러빙유) ▲극본상=인정옥(네 멋대로 해라) ▲대한생명 인기상=김원희 윤태영 안재모 ▲특별상=도전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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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켁..뒤에 골든벨 글자에서 짤려쁘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