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은 날씨와 내,외장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늦은 상태에서
현장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늦은 만큼 요점만 간단하게 주 공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영상으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첫 영상은 시멘트 보드 시공과 레인스크린의 영상입니다.
레인스크린이 시공된 벽면에 CRC보드 (시멘트보드)를 시공하는 영상입니다.
다음은 고벽돌 시공 동영상입니다.
시공 과정은 우선 보양 작업을 하고 벽돌 라인을 표시합니다.
이후 벽돌을 시멘트 보드에 접착 시멘트를 이용해서 시공하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다음은 내부 단열재(인슐레이션)을 시공하는 동영상입니다.
인테리어가 진행 되고 있는 내부에 각 장선에 지역 단열 기준에 맞는 단열재를 시공하는
영상입니다.
다음은 사진을 보며 소개를 이어 가도록 하고 아래 사진은 CRC보드가 시공된 모습입니다.
외부 치장 마감재를 사용하기 위해 시멘트 보드를 시공한 모습으로 외단열을 하지 않는
구성에 채택 되어 시공합니다.
외단열재를 추가하여 구성하면 단열 성능은 향상 되고 일부 마감재에 영향이 있습니다.
가급적 마감재를 복합적으로 선택시 균형과 미관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이전 작업으로 레인 스크린이 시공된 사진을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레인스크린은 내부에 유입되거나 발생할 수 있는 습기를 공기 루트를 통해 건조 및 흘러내리는
역활을 하는 중요한 작업물 중 하나입니다.
가급적 공기의 원활한 순환과 재료 수명을 위해 너무 일직선으로 구성하는 것 보다는
중간에 끊어준 것처럼 공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고벽돌 시공 사진입니다.
치장 작업을 할때 작업 부산물이 창호에 많이 접착되므로 보양 작업은 필수입니다.
아울러 작업 순서는 벽돌의 규격과 줄눈의 규격에 맞춰 라인을 표시하는데 보편적으로 먹선으로 표기합니다.
그런 다음 벽돌을 접착하며 시공하고 매지를 채워 가며 시공합니다.
수명과 누수 방지를 위해 발수제는 필수입니다.
이어서 벽돌 마감 방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가로로 시공 되며 라인 겹침 방식으로 시공됩니다.
그러나 창문이나 도어 혹은 코너 기단부 그리고 아치의 경우에는 세로로 가거나 별도의
마감 분리 재료를 사용하여 치장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감 방식은 복잡하게 차이 나지 않으므로 카페에 소개된 주택들을 보시면 대충 감이 올 것입니다.
다음은 캐노피 마감 사진입니다.
돌출 지붕인 캐노피의 마감은 지난 시간에도 소개했지만 무절 시다로 마감중입니다.
외부라고는 하지만 내벽과 인접한 구성이기 때문에 단열재를 삽입하여 마감합니다.
루바의 경우 지붕앞면의 징크 작업으로 인해 빗물이나 기타 결로로 인한 손상을 방지합니다.
다음은 내부 인테리어 시작전 사진입니다.
인슐레이션을 시공하기 위해 작업중인 모습입니다.
덕트 배관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각 위치에 맞게 혹은 규격에 맞는 단열재를 삽입중입니다.
다음은 단열재를 시공하는 모습들을 연속으로 소개합니다.
단열재는 기밀성이 보장 되어야 난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부 방향으로 방습지가 향하도록 단열재를 삽입하는 것이 가장 큰 기본이며 날개면을 펴서
스터드 혹은 조이스트에 고정핀을 이용하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합판이나 석고 마감후 떨어지거나 기밀성 변동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꽉 채운다는 느낌으로 아끼지 않고 삽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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