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 3일전부터 심한설사와복통으로 불안감이 내 생활전체를 뒤 흔들고있었다
그러치안아도 지리산종주에대한 두려움이 앞섰는데말이다 다행이도 출발당일날은
고통이마니줄었다 하지만정상컨디션은아니었다 약속장소인 영등포역에도착하니 반가운얼굴들이 기다리고이써다 대장 정환 창덕 진수 순학 민기 중복 이미인님
준비물을배분하고 기차에몸을실어따 오래만에타보는 야간열차 잠시옛날생각이났다
이윽고 목적지인 구례구역 택시이용 성삼재에도착 산행이시작되어따 약40분후 노고단도착 간단히아침식사를마치고 본격적인 지리산종주가시작되어따 이때시간이 05시30분 나를제외한 모든대원들이프로인만큼 나는 정신무장을 새롭게했다 아니나 다를까 산행속도가장난이아니어따 맨뒤에쳐저열심히좆아갔다 임걸령을지나 노루목즈음왔을때 힘들다는생각이들더니 토끼봉가지오르는데는 정말정말힘들어따 이제시작인데벌써부터힘들다니....... 출발전지리산에대한두려움이 적중했다는생각이들어따
힘들게토끼봉에도착하니 창덕 진수 민기 순학등이 평화롭게쉬고이써따 부러웠따 나머지 대원들이도착 다시산행이시작되어다 계획상으로는 연하천산장도착 점심식사예정이었으나 산행속도가빨라 벽소령산장에서 식사하는것으로 변경되어다 토끼봉에서의
휴식이약이됬는지 무난히벽소령산장에도착하여따 이때시간이 11시30분 노고단산장에서 05시30분에 출발하여쓰니 6시간소요 거라는14km 마치군대에서의 급속행군을 연상케해따 김치찌게로점심을 맛있게먹고 한참휴식을취했다 앞으로 장터목산장까지의거리는 9.7km 시간이충분한듯해따 휴식을마치고 약2시경다시산행을 시작하여따 휴식을 취한후라 다소발길이 무거웠다 지리산의경관을 만끽할수있는 시간이어따 웅장함 신비감 지리산앞쪽으로보이는 거대한산들 ....... 정말 명산임에는 틀림이업서다
정신업이걷고있는데 시원한물소리와함께 우리일행이보였다 그곳은 선비샘 모두모여서 샘물을마시고 등목을하고이써다 나도등목을한후 샘물을들이켰다 세상부러울것이업써다 선비샘의분위가 너무조아서인지 마는시간을 이 곳에서보냈다
이때부터 나에게이상한힘이 온몸에 감돌았다 몸이가벼워지고 힘들다는 생각이 차즘차즘업어지기시작해다 세석산장을지나 장터목산장으로 힘차게 전진하여따
한참을가다보니 순학이가걱정어린표정으로 서 이써다 장터목산장예약시간까지 도착이 어렵다고하였다 이때시간이 저녁6시경 늦어도 6시30분까지는 도착하여야하는데
빨리가야 저녁7시. 전화를하였지만 산장에서는 전화를받지아나따 다행이 창덕 민기가앞에가고 있어 연락을취하여 가능한빨리도착하라고했다 나도부지런히 걸어 장터목산장에도착하니 7시 다행히 예약은 취소가 안되었다 나머지일행들이 속속히도착 저녁식사를 맛있게먹어다 물론소주도 한잔 쭈우욱 ................
장터목산장에서 일몰을 지켜본후 우리는 취침에들어갔다 내일의 산행을위하여........ 새벽03시30분 기상 청왕봉으로향했다 거리는1,7km 부지런히올라 일출을 기대하엿으나 아쉽게도 불발 모두사진촬영을마치고 대원사방향으로하산하기 시작햇다 거리는
11,9km 모두들마지막 힘을 발휘 마지막산장인 치밭목산장도착 아침식사를 한후 잠시휴식후 하산. 하산한구역은 경남 산청군 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점심을 한후 대장의 마무리인사로 지리산대종주는 이러케 종료되어따 산청군 원지에서 우등고속버스로 오후4시20분출발 오후7시40분 도착 아쉬움을뒤로한채 서로서로 악수나누면서 이별
이번 지리산종주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말씀드리며 수고하셨다는말씀 또한 잊지않겠슴니다 수고하셨슴니다
p.s) 두려움속에 출발하였던 지리산종주
자신감을갖고 도착케해준 지리산종주
이번산행은 저에게는 뜻깊은산행이었다고 생각함니다
저에게 용기를주고 힘을주신 대장님이하 모든분들께 감사드림니다
무한산행의 도전을 위하여 오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