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계곡트랙 구글.gpx
산행일시 : 2017. 8. 16
산행 지 : 추성동 주차장-칠선교-정상교-두지동마을 쉼터-선녀탕-옥녀탕-비선담-출렁다리-통제지역
산행인원 : 신세균 이상민 박두호 최계순 조정선 김경이 김태영
산행거리 : 8.4km
산행시간 : 4시간(휴식시간 포함)
계곡산행으로 지리산 칠선계곡을 찾는댜
지하철 3호선 숙등역 근처 종가집 돼지국밥집 주차장에 08:00에 모여 지리산 추성동으로 출발하였다.
추성동 주차장에 도착 했을 때 우리보다 먼저 온 승용차가 몇대 있고주차장에는 함양군 공영버스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차비는 5,000원
조금 비싼 요금이라고 생각이 든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임도따라 산행이 시작 되면서 지리산 국립공원 칠선계곡 탐방 지원센타를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지리산 지도를 한장 얻어 출발한다.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 회원님들
승객을 기다리고 있는 함양군 버스
주차 요금표
버스 시간표
두류정이라는 마을 정자를 지나고 추성주차장0.3km와 선녀탕3km라는 날개 이정표를 지난다.
추성 주차장0.5km와 두지동 1km라는 날개 이정표를 지나면서 돌 바닥길이 이어지면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2017년은 지리산 국립공원이 지정 50주년을 해라는 안내판을 지나고 고개를 넘으면서 돌 바닥길은 끝난다.
추성동 마을 정자
돌 바닥길
잘 정비되어 있는 등산로에는 수목산악회 회원만 걷고 있었다.
나무로 된 정상교를 지나고 두지산장을 지나 두지동 마을 쉼터 (호두나무를 둘러 앉게 되어 있다)에 도착하여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한 바가지 마시고 다시 출발하면 이내 추성리1.5km와 비선담2.3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두지교를 지난다.
울타리 대문을 지나고 테크길이 끝나면서 길이가 23.5m의 칠성교를 건너게 된다.
수리를 하고 있는 칠성동 옛마을을 지나고 추성2.4km와 비선담1.4km 천왕봉7.3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넓적한 바위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간다.
두지 산장
두지마을 쉼터
칠선교
칠성동 옛 마을 안내판
바위 쉼터
맑은 물이 굽이 흐르고 있는 선녀탕과 옥녀탕을 지나 비선담을 지나면 출렁이는 출렁다리를 지난다.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출렁다리
벌써 재한 구역까지 갔다 오는 여성 산악회 회원들을 만난다.
계곡에 많은 등산객이 있는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있는 제한구역에 닿면서 칠선계곡을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왔던 길로 되 돌아 내려가야만 하는 곳에 닿는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제한구역 아래 등산객이 시원한 계곡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전망대에서
올라 왔던 길로 다시 추성동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오를때는 없었던 등산객이 내려가면서 점점 많아져 때로는 줄지어 내려가기도 한다.
두지동과 추성동 매점에는 많은 등산객이 분비고 있었고 우리는 14:20'에 산행을 마치고 추성동 주차장에 도착했다.
일찍 산행을 마쳤기 때문에 함양으로 가는 도중 지리산 제1관문인 오도재로 출발한다
오도재는 청매조사가 지리산을 찾으면서 험준한 고개를 넘어 다니다 도를 깨쳤다하여 오도재라 불리고 있답니다
오도재의 유래
오도재 위
관문에서 바라본 오도재 주차장 모습
산행 안내도
관문옆 산신각
관문 천장에 그려진
오도재에서 이것저것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지리산 제1관문인 오도재를 내려간다.
조금 내려오면 함양읍 구룡리 지안재에 닿는다
지안재는 함양군 함양읍과 휴천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도봉을 거쳐 삼봉산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지안재는 갈지(之)자 모양의 도로가 여러개 겹쳐저 있는 모습이며 건설 교통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개에 올려 놓은 곳으로 함양의 이색명소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여영 지안재에서
지안재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량이 있다.
지안재을 출발하여 함양 상림공원으로 갔다.
상림공원은 신라말에 조성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인공림이다
상림에는 최치원 선생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여름철 연꽃과 가을철 꽃무릇과 더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등재되어 있으며 특히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는 상림을 찾고 싶은 곳이다.
연꽃단지
연리목
물레바아
역사의 인물관
상림공원에서 꽃은 없지만 연꽃단지 역사의 인물공원 물레방아 연리목 숲길을 걷고 목욕을 하고 늘봄가든으로 이동하여 오곡밥을 맛있게 먹고 귀가 길에 오르면서 계곡산행과 함양의 이름 있는 관광은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