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있어 조용합니다.
분당에 있는 한정식집 치곤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지은
여럿이 대화 나누며 모임 갖기에도 좋습니다.
1층과 지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가 몹시 오던 날이어서 테라스가 물에 흠뻑 젖었습니다.
이집 앞은 공원입니다.
일층에서 식사하실때 이 공원의 푸르름을 느끼며 식사하기에 딱!
중요한 메뉴판...
전 무조건 이 가격..
현찰로 계산 할땐 11,000원에서 1000원 할인해 주십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맨 먼저 이렇게 보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향긋한 차가 나옵니다.
깔끔한 셋팅.
첨으로 나오는 콩죽.
아삭하니 가느다란 튀김이 얹어져 나오는 샐러드.
입안이 약간 매운 청경채 숙주 장육
맛있습니다.
이집에서 이걸 먹고 나서는
전 가끔 고기 볶을때 숙주아닌 콩나믈 마구마구 넣어 함께 볶아 먹습니다.
낙지 무침.
탕평채
한정식 집에 늘 있는 잡채
약간의 청양고추를 넣었는지 살짝 매운 국물의
어묵,만두 ,조랭이등이 들어있는 탕.
닭살 냉채
여기까지가 밥 나오기전 나오는 음식입니다.
요것들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그날 3인분 주문했는데 양은 네명이 먹어도 될만큼 넉넉했습니다.
된장 찌개와 나물등과 함께 나오는 밥입니다.
사람수대로 나오는 가지무침.
그거 참 맛있습니다.
그날은 넘 배불러 추가 못시꼈습니다.
만원에 아주 만족스런 집입니다.
지층은 이렇게 꾸며진 방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40명까지도 넉근히 들어 갈수 있을 겁니다.
위치.
분당 중앙교회(서현방면에서 볼때) 사거리에서 좌회전.
언덕위에 바로 있습니다.
주택가여서 주차는 알아서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