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최연소에 외시차석, 행시수석이던 고시3관왕 고승덕 변호사...
대학 2학년때 합격하여 대검 중수부장으로 정치자금 사건수사로 국민의 신망을 얻었던 안대희 현 서울고검장...
위의 전설에 비해 다소 부족한듯 보이지만 요밑에도 언급되어 있는 안미령, 이금진...
올해 최연소 합격자인 오대석, 전용수...
그리고..?
여기에 천경훈과 김연미란 이름을 거론하고자 한다...
1991년 2월, 대원외고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서울대 법대 입학, 280명 선발하던 93년 35회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다
요즘 사시는 1차는 2월말, 2차는 6월말인데, 당시에는 1차는 4월말, 2차는 6월말이라 동차합격자도 거의 없고, 생각도 하지 못하던 때다...
아울러 천경훈 선배는 2학년 2학기 기말고사후, 집중적으록 공부한 시간은 7개월이라고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학을 마치고 1년있다 들어간 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한후 당시 연수원을 3등으로 졸업한 대학동기인 김연미변호사랑 결혼...
그후 부부 모두 김앤장에 입사하여 변호사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금은 함께 미국유학길에 올랐다...
김연미 변호사는 3학년 1차에 4학년 2차 합격으로 최연소 합격자의 평균적 모습..
제가 생각하기로는 요 근래 최연소 합격자중 가장 막강한 포스를 보여준 천재 부부가 아닐까 ...^^
첫댓글 혹시 오르비 tmdfl???????
본인이야 퍼온거야
고 3 끝나고 방학 때 합격한 애도 있다.
과거에는 만으로 10대에 붙은 분들도 여럿 있엇지.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사법시험 최연소 하면... 내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