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는 과일이 아주 맛있다.
그 중에 오늘은 수박과 듸냐를 소개한다.
수박의 가격은 한국의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고
맛은 한국의 10배 이상 맛있다.
당도가 높을 뿐더러 밀도가 높아서 찰지다는 느낌이 든다.
길죽한 멜론이라고 하면 제일 이해가 쉬울 것으로 보이는 '듸냐'는 한국에 없는 것이다.
듸냐가 한국에 그 맛 그대로 들어올 수만 있다면,
한국에서 여름철에 다른 과일의 판매가 최소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거의 환상적인 맛이다.
사진으로만 감상하시길...
이것이 중앙아시아의 듸냐입니다.
사진은 스크랩함 - by 'fishing18'님
첫댓글 맛을 볼수없으니 아쉽네요
수박이 무지 크네요.
그리고 나중에 중앙아시아에 갈 기회가 있으면 듸냐는 반드시 먹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