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물질도 그 작용이 과하게 되는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예컨데 철분(Iron)이나 구리(Copper)등은 인체에 유익하지만 과잉하게 되면 여러 가지 악영향이 나타난다. 간이나 콩팥, 췌장 등에 축족되어 그 기능을 저해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대로 부신, 난소, 갑상선 등 여러 가지 내분기그관에서 배출되는 호르몬도 정상적인 경우에는 문제되지 않지만 과잉하게 되면 여러 불균형을 유발하며 그 중에는 분열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중금속이나 기타 화학물질 등이 어린이의 정서나 행동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미국의 권위있는 의학저널 "Lancets" 1987년 3월호에는 800명의 영국어린이들에 대한 조사결과가 보고되었는데 납(Lead)이 혈액내에 많이 존재할수록 그 어린이의 성장속도가 늦고 학습능력이 저하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동일한 연구에서 납은인체내에서 잔존기준이 없다며 무조건적으로 없는 것이 최선이라고 아혔다.
의료인들이 배우는 독성학(Toxicology) 교과서에는 납(Lead), 구리(Copper), 수은(Mercury), 카드뮴(Cadmium) 등의 중금속은 환청, 환각, 행동이상 등의 증세와 연관이 깊다는 것이 이미 자세하게 나와있다. 또한 여러나라의 전문가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정신분열증의 임상적인 양상도 이와 다름없이 나타나고 있는 점이 많다.
소아청소년에게서 구리(Copper)가 축적되어서 모발검사에서 밝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구리는 반사회적행동, 정신분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와 연계될 수 있다는 많은 증거들이 나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우 구리를 해독하였을 때 증세가 개선되는 임상적인 데이터가 상당히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치료법은 정신분열과 이들 중금속과의 연관성을 중시하고 이들을 해독시켜서 증세를 개선시키는것에 주안점을 두고 치료하고 있다.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중금속의해독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인체의 해독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이에 못지 않게중요하고 보다 근본적으로 인체 스스로의 치유능력을 개선한다는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정신분열의 원인이 일정부분 중금속독소나 화학적 독소의 인체내 축적에 기인하는 만큼 독소해독은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중금속해독치료법은 인체에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유익한 영향이 있으며 동시에 부작용이 없다. 이처럼 정신분열이 호전될 수 있는 중금속해독요법을 다른 방법과 함께 치료에 임할 경우 보다 근원적으로 효과가 증진되고 개선 될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인체의 내분비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며 인체호르몬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도 분열증의 치료에 매우 중요한 것임은 당연하다 하겠다.
첫댓글 예, 항상 독소가 문제지요. 독 속에 사는 현대인들.... ㅉㅉㅉ
중금속들은 정상적인 분자들로 부터 전자를 강력하게 빼아 가서 강력한 산화를 일으키고 그로인해 분자 구조를 바꾸거나 파괴해 버립니다. 또한 그런 작용의 원리로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감소시킵니다. 이런 것의 해독 역시 인체의 해독 단백질의 으로 인해 세포들 자신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