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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해는 짧고 해서 멀리는 가지를 못하고 해서 어디를갈가? 라고 생각을 거듭하다가 그렇구나-江줄기를 답사 하자 라고 생각을
한다.그래서 첫번째로 등장한 江이 [지석강]이다.1/5만 국립지리원을 들썩거리고 찾어보니 그原水點이 화순군.이양면 증리쪽이다.
위치는경도127도04분.위도34도51분인 호남정맥의 [계당산]아래의 해발440m지점이다.
그 주위를 살펴보니 [지석강]은 南쪽으로 내려오는 東쪽의 [호남정맥]의 산줄리기를 끼고 西쪽으로 내려가는 물줄기다.그리고
[호남정맥}의 산줄기는 南,西쪽으로 휘어 내려 가다가 #29번 도로와 경전선열차가 지나는 [예재]터널을 넘어간후 西쪽방향으로
진행을 한다.[봉화산-고비산-군치산]에서 南,西쪽으로 내려간 산줄기는 #839도를 지나는 [곰재]를 넘어간후 잠시 산줄기는
北쪽으로 올라간다.
[국사봉]을 오른 산줄기는 다시 西쪽으로 휘면서 [깃대봉]을 넘어가니 내가2003년도 시작한 넓은 헬기장을 만난다.[바람재]다.
나도 바람이 나서 [땅끝기맥123km를 달려간적이 있는 분기점이다.[땅끝기맥]줄기는 잠시 北쪽으로 오르다가 [화학산]분기점을
만나고 [땅끝기맥]은 左측으로 올라가고 [화학산]은 右측으로 진행을 하면서 이 산줄기에서 東쪽으로 흘러 내린물이 [지석강]쪽으로
내려 간다.
한강도 그 이름이 골지천-조양강-동강-영월(여기서 오대산에서 발원한 평창강-주천강-서강)에서 서강을 만나면서 '한강'이란 이름을
얻어 가듯이 [지석강]도 마찮가지다.처음에는 서원천-쌍봉리천-지석천-지석강 이렇게 변해가는 江이름을 1/5만 국립지리원에서
볼수가있다.그래서 나도 지석천이란 말대신 [지석강]이란 이름 쓰기로 한것이다.
지금 기우덕 산벗은 몸이 불편해서 산행을 삼가하고 있다.그러나 치료기간이 좀 많이 흘러서 Trekking 정도는 괜찮을것 같해서 동참
할수가 있느냐고 문의 하니 한번쯤 운동삼아 동참한다고 한다.물론 가능할수가 있다.도로행이 많으니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포기 하고
버스타고 귀가 하면 그뿐이다.2009년12월13일 학동시외버스에서 아침 8시10분에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광천버스터미널]앞에서 아침8시11분 쌍봉사행이다.미리 나와 있는 기산벗을 만나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자꾸만 기산벗이
버스표를 끈는다.[쌍봉사]까지 2.900원이란다.정유장내는 연탄불 피우느라고 매케한 냄세가 진동한다.[학동]출발이 8시30분이란다.
비슷한 시간에 버스는 오고 우리는 출발한다.
[이양]을 지난 버스는 신설됀 4차선 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예재]쪽으로 계속 올라간다.좁은 도로를 오르다가 좁은 삼거리에서 손님
한분을 실고 돌아서 오든길로 다시 나간다."기사님 여기가 쌍봉사요?"라고 놀라 물으니 "쌍봉사는 종점이니 아직 멀었소"한다.
올라탄 승객에게 "여기가 어디요"라고 물으니 [남덕]이라 알려준다.
버스는 4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상매정]삼거리에서 진행방향 右회전해서 올라간다.우리는 나중에 바로 여기를 통과해야할 지점이다.
이제서야 방향감각이 잡히니 안심됀 마음이다.거침없이 올라간 버스는 9시55분돼니 [쌍봉사]절앞의 주차장이다.우리는 결과적으로
지금 버스가 온길을 다시 돼집어 내려가야 할것이다.
삼거리 도로의 [사자교]를 건너서 東쪽으로 올라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데 마침 주민인듯 한분이 승용차에 참나무를 싣고 있길레
"혹시 이곳 주민 돼십니까?라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그래서 [지석강]가는쪽을 물으니 "여기서 4km정도 올라가면 기우제 지내는
[용박골]이 있고 계속 오르면 [지석천]상류라고 자세히 알려준다.내가 계산거리가 3.3km이니 맞는 거리다.
*10시에 쌍봉사[사자橋]를 출발한다.아스팔트 도로를 약간의 찬바람을 맞으면서 터덕 거리고 올라간다.*10시33분인데 도로 앞에는
커다란 창고가 길을 막고 올라온길은 여기까지다.버스도 여기까지 온단다.커다란 느티나무가 또 앞을 가로 막고 左로 돌아 마을로 간다
마을앞을 지나서 실계곡을 건너는데 바로 여기 실계곡이 [서원처]이다.
평다리 건너니 삼거리다.직진의 시멘트길을 산등성이를 넘어가는 길이고 우리가 가야할 길은 左측 임도길로 올라가야 한다.*10시42분
이다.임도길로 잠시 오르니 左측으로 실계곡이 보이는 合水點이다.그리고 삼거리다.여기서 左측계곡으로 내려간다음 오름계곡이
바로 [용박골]이다.용박골로 오르면 지금은 많이 파손됀 기우제터가 있다고 동네노파로 부터 확인 말을 하산시 확인한다.
우리는 그래도 계곡폭이 넓은 계곡을 左로 끼고 오르니 다시 左측으로 계곡을 건넌다.여기서 기산벗은 임도길로 올라가고 나는 계곡을
건너서 논둑길로 올라가본다.그러나 우리는 잠시후에 다시 만나는 지점에 도착하고 이제는 길은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길은 보인다.좀 진행이 어려울 뿐이다.더듬거리고 계곡을 따라서 올라간다.
잠시후에 풀이 푸성하게 높게자란 풀속길 찾어 오르는데 左로 파란비닐천막이 그것도 움막이 파손됀체 자빠져 있다.흉물스럽다.
기산벗은 여기서 진행을 포기한다고 한다.나는 그렇게 하라고 하고 나혼자 계곡을 이제는 右측으로 끼고 산자락을 따라 올라간다.
그래도 길은 보인다.그러나 여름철이라면 진행이 어려울것 같다.
간신히 찾어 올라가니 계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인데 그쪽으로 양은솥.찌그러진 그릇 부서진 파란색물통들이 어지럽게 너부려져 있다.
계속올라 산등성이 하나을 넘어가니 정면으로 돌축대가 보인다.추후 확인한곳인데 바로 지금 내가 올라가는 계곡이 [천자나무골]이다.
그리고 축대는 옛적에 무당들이 살았다는 집터자리다.해발320m다.*11시15분이다.나는 진행을 여기까지로 정한다.
준비한 코팅종이를 부착하고 기념표시기를 부착하고 하산을 결심한다.*11시23분 춮발한다.나는 이제는 올라온길은 右측으로 버리고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계곡물은 끈겼다.이어졌다 한다.맑은 천연수다.*11시38분이고 올라갈때 보았든 양은솥등이 있는 곳을 만난다.
여기서 나는 계곡길 포기하고 올라왔든 산비탈길로 내려간다.
여름철에는 진행하기가 어려운 풀숲길을 내려가고 오를때 보았든 부셔진 움막을 보면서 내려간다.*11시54분이고 임도길 만나면서 고생
끝이다.쉬어가기 좋은 계곡에서 기산벗이 기달리고 있다.*12시다.우리는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기산벗이 준비한 만두라면을 끓인다
보글보글 끓은 시간에 풀가루로 목이 컬컬해진 목을 쇄주 한모금으로 씻어 내려 보낸다.
*12시50분 점심 끝 하고 내려가는데 약5분후 다시 [용박골]삼거리를 지나간다.*13시이고 쇠사슬이 없고 양쪽에 쇠파이프만 덜렁 있는
차단기 지점을 통과한다.*13시5분이고 [증리마을회관]앞을 지나간다.회관앞의 고추대가 을씨년스럽다.불때면 매울것 같다.
주소가 서원동길158-1이라 쓰여 있다.
그런데 왠 노파가 무언가를 케고 있고 기산벗과 대화중이다.주름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인데 결과론이지마 이노파에게 여기 주위환경
이야기를 듣게 됀다.처음 입구에서 만난분의 이야기를 이 노파가 다시 확인해주는 자리가 됀샘이다.전에는 비가 않오면 용박골로 올라
가서 기우제도 지냈는데 지금은 않하니 기우제터도 무너지고 했단다.
내가 다시 계곡윗쪽을 집터자리는 무어냐고 물으니 "으음 거기가 무당골이야"한다.그리고 그계곡이름이'천지나무골'이라고 알려준다.
하면서 바로 옆에 서있는 느티나무에 대해서도 불평을 쏟아낸다."내가 알기로는 한600년쯤 됐을것인데 300년이래요"한다.
이야기 나눠보니 노파 기억이 짜랑짜랑 하다.
"근데 그거 뭐에요"하니 "돼지 감자-"라고 답한다.기산벗이 다시 물어본다."그거 심었어요?" "아니 이거 그냥 옆에서 날러와 여기 두엄
자리에서 저절로 자란거여"라고 말해 준다.그리고 버스 시간물어보니 아침8시20분.12:00분.그리고 오후7시란다.광주에서 출발시간은
잘모른단다.광주에서 여기까지 1시간45분소요이니 추론하면 계산이 나온다.
아쉽게 우리는 헤여지고 마을 빠져 나오니 우리가 올라온 아스팔트 길이다.이제는 역순으로 내려간다.그러나 도로는 최대한 피해서
내려간다.잠시후 우리는 전봇대가 있는 다리에서 左측으로 내려가는데 반가운 손님이 우리늘 기달린다.바로 [수준점]이다.
근간에 설치한 [수준점]은 물방울 표시인데 여기는 삼각점처럼 十자표시다.*13시17분이다.
계속해서 左로 계곡.그리고 山자락을 끼고 논둑으로 푸석거리고 내려간다.길? 아니다.그냥 논둑으로 내려가는 것이다.그래도 갈만하다.
우리가 내려가는 계곡은 [서원천]이다.*13시27분이고 계곡을 左로 건너간다.돌둑이다.그리고 左측 산자락에는 파란 대나무가 스스스
소리를 낸다.계곡을 건너서 올라 논둑길로 내려간다.右측으로는 차도 이다.
*13시35분이고 계곡은 右측으로 낮은 시멘트보를 건너가는 길이다.그리고 콘테이너 박스가 보인다.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논둑으로
내려간다.논둑은 층층으로 돼여 있서서 푹석 푹석 내려간다.5분후 우리는 시멘트로 만든 제방둑을 지난후 다시 右으로 계곡을 건너간다.
고개를 들고 보니 차도가 보이고 드디어 [쌍봉사]절도 눈에 들어온다.*13시43분이다.
#13시45분이고 쌍봉사 주위를 관람한다.3층으로돼여 있는 대웅전앞에는 자그마한 홍시가 달려 있는데 아깝다.어찌해서 스틱으로 휘져서
홍시하나를 떨어뜨려 먹어보니 맛이 꿀맛이다.아까워라 저거 부쳐님도 안따먹는데-*13시55분 쌍봉사 출발한다.바로 앞의 화장실을
끼고 내려가니 右측으로 농가 한채인데 3분의 노파들이 양지쪽에 앉어서 담소를 나누면서 깔깔 거린다.행복한 모습들이다.
농가앞에서 左로 돌아서 이제는 [쌍봉리천]으로 이름이 바뀐쪽으로 내려간다.그러나 둑길은 좀 어렵다.잠시나마 우리는 도로길로 계곡
과 나란히 내려간다.갈대와 잔나무가지들이 무성이 자라 있고 건너편에는 산자락이다.그리고 지붕이 파란색을 띤 공사용 집이 보인다.
그런데 左측 山에는 산바닥을 깨끗하게 벌초를 해서 그런지 소나무들이 유난히도 쭉쭉 뻣은것 처럼 보인다.산바닥은 깨끗하고 베어낸
잡풀과 잔가지들을 소나무 아래쪽에 정리해 놓았다.*14시20분 우리는 이제 도로에서 右측의 논길로 내려간다.[쌍봉리천]으로 내려가기
위함이다.계곡을 右로 끼고 내려가다가 잠시 쉬기로 한다.날씨도 춥고해서 溫水를 좀 마시고 가자고 내가 했기 때문이다.
溫水? 고지식 하기는요.배낭속에 있는 쇄주다.준비한 군고구마를 안주삼아 한모금씩 한다.그런데 내가 쪼끔 더 마신듯 하다.담겨진
펫트병 흔들어 보니 찌끔 남은듯 해서 내가 속칭 나발을 불어 버린다.일어나서 출발하니 몸이 좀 후끈 거린듯 하다.그래서 溫水다.
그런데 조금 진행하니 넓은 계곡을 만나서 진행이 어려워 다시 진행방향 左측으로 올라간다.도로쪽이다.
조금 오르니 두분의 부부가 바짝마른 고추대를 뽑고 있다.지금 뽑아 뭐할가? 빨간고추가 지금도 달려 있다.화목으로 쓴다면 상당히
매울텐데*14시47분이다.막 도로로 올라가는데 여기도 반가운 손님이 계신다.수준점이다.측면에 [소하천정비]라 음각으로 쓰여 있다.
그런데 여기 오르기 전에 기산벗이 알려준다.요사히 약초로 값이 나간다는 [곰보배추]을 아르켜 준다.
도로(#843)를 잠시 내려가니 정면으로 버스정유장이고 도로표시판이 보인다.가까히 가서 보니 左로 [증리.사은동]표시다.우리는 다시
여기서 右측으로 내려간다.내려간길은 'ㄱ'자 형테로 간다.계곡을 끼고 나란히 내려간다.정면으로 하얀색의 사각형 건물이 보이고 우리
는 이건물을 左로 돌아서 둑으로 올라간다.
15시이고 右측으로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쌍봉2교]다.건너간다음 左로 돌아서 시멘트둑길로 내려가는데 멀리 쌍봉리 마을이 보인다.
시멘트둑길 따라 내려가는데 右측 멀리 커다란 은행나무와 제각이 보인다.우리는 동제어구에서 만나는 右(東)에서 내려온 실계곡을
따라 올라가본다.제각문이 나오고 문을 역고 들어가보니 [學圃當]이란 현판이 쓰여 있고 그앞에는 안내문이 설치 돼여 있다.
그리고 뒤로는 정말로 큰 은행나무가 시멘트보수를 흔적과 함께 서있는데 기산벗과 안내문에 표기됀 년도를 보고 엉터리 계산을 해
보니5~6백년을 된듯 싶다.*15시15분 우리는 다시 학포당을 출발한다.(학포당내용은 그림 안내문 참고 바람) 동네어구에서 右측으로
돈다.사실 직진은 않됀다.[쌍봉리천]이 막고 있기 때문이다.돌아서 조금 가니 옛추억을 나타나게 하는 마을수퍼가 보인다.(폐)다.
가개문 앞에는 돌확독이 있는데 기산벗 曰 "어이구~ 전에는 여기서 열무김치담고 보리밥 비벼먹고 했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떤다.
물론 쌍봉천에서 김장배추도 씻고 했음은 당연한 일일테다.수퍼를 돌아가니 右측으로 색갈이 변한 한옥이다.門에는 하얀페인트를 칠한
판자에 가게라고 가로로 쓰고 소주.맥주라고도 쓰여 있다.그런데 우리는 이글을 보고 피식웃고 지나와 버렸는데-후훼스러운 마음이다.
무엇을 팔고 있는가 들어가서 확인도 하고 쇄주를 판다면 한병 팔어주고 올것인데-라는 생각의 후훼다.*15시25분이고 빨간색으로
단청한 제각들이다.가까히 가서 보니 [충신각]도 있고 의병장 양선생기념비도 있다.그뿐이랴~보호수도 여기 저기다.멀리 아래쪽 내려
보니 左,右로 제각들이다.
우리는 도로를 건너서 [쌍봉리천]시멘트길따라 내려간다.수량이 제법많다.멀리 집들이 어수선스럽게 보인다.내려가보니 *15시40분
인데 (폐)매죽농원 간판이 커다란 돌에 음각 돼여 있다.인기척은 없는데 개가 어디선가 컹컹 짖어 덴다.앞으로 멀리 보니 새로 신설한
4차선도로가 보인다.*15시44분 右츠 '보'를 건너간다.좀 파손이 됀상테다.
건너가서 뒤돌아 보니 제법 넓은 평야지대다.둑길따라 내려가니 아주 옛날 다녔든 보성가는 #29번 도로다.처음한번 끈긴곳은 다리도
없고 두번째 끈긴다리는 지금도 있다.그리고 이제는 4차선으로 넓은길 '둑'이 앞을 막고 씽씽 달린다.도로끼고 右측으로 내려간다.
*15시55분 [上매정]삼거리다.아침에 버스가 여기를 통과했든곳이다.커다란 돌에 [매화정]이라 음각 돼여 있다.
그런데 자꾸 기산벗 몸상테가 걱정이다.더 갈수 있을가? 나는 물어 본다."어때요 더 갈수가 있을것 같해요?"라고 물으니 걱정없다고
말은 한다.주민에게 물어보니 여기서 광주가는 차는 오후5시경이라고 한다.바람은 씽씽거리고 춥고한데 어디 식당도 없다.우리는 걷
기로 결정을 하고 左측으로 신설4차선끼고 옛29번도로를 따라서 잠시 내려간후 左측 굴다리를 지나간다.
이제는 [지석천]으로 바꿔진 지석천다리를 건너서 다시 논둑길로 내려간다.진행하다 보니 [지석천]을 잠시 버리고 철도쪽으로 올라간다.
마침 부전약에서 내려오는 [이양역]출발 18시48분 열차가 지나간다.조금 빨랐다면 [이양역]에서 저열차를 탈수가 있고 탔다면 광주.송정역에 19시46분 도착할수가 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생긴다.
기산벗이 말한다 "열차 세워요-내가 책임지고 테워 드릴테니"한다.우리는 서로를 처다보고 실소를 하고 만다.덕분에 철도 철교도 건넌다.
16시13분이고 우리는 무인건널목에 도착이고 右측으로 진행한다.잠시후에 4차선'굴'다리를 지나니 [지석천]이다.그리고 [연화교]다.
다리 아래쪽에서는 물고기 잡기에 여념들이 없다.
아래쪽 시멘트보에 나무판을 가로로 막은 물길 나무판을 올리버리니 가득 차 있든 물은 순식간에 빠지고 미쳐 따라가지 못한 물고기 주어
담기에 바쁘다.그리고 우리지역말로 '대사리'줍기도 바쁘다.구경하다가 옛도로 #29번도로에 도착한다.나는 右측을 보니 가게처럼 보이는
건물이 보여서 한잔할가 하고 올라가보니 (폐)이양초교 매정분교 인데 가게는 문을 닫고 한산하고 평상에는 먼지만 그득하다.
뒷쪽으로 올라가 보니 화순군에서 개축한 [노인요양원]건물로 바뀌어져 있고 넓은 운동장만 춥게 보인다.다시 도로로 내려와서 이제는
右측으로 내려가니 연화교 입구에 [연화사2.9km]표시판이고 조금 아래에 버스정유장이다.[下매정]이다.*16시30분이다.
쌀쌀한 날씨에 우리는 무려한시간여를 기달리니 *17시40분경에 광주행 버스가 온다.어이구~~우리는 이것으로 오늘 답사는 끝이다.
다음에는 여기 [下매정]에서 출발한다.노선버스 문제가 있서서 [능주.영벽정]까지 가야 한다.그런데 요금이 문제다.화순까지 2.800원
이란다.그럼 화순-광주는? 1.200원이란다.合은? 4.000원이다.[쌍봉사]올때는 3.900원인데 100원이 더 비싸네- 무슨계산일가?
광천터미널과 학동과의 거리차이 일가? 거참 묘한 계산이다.애라 모르겠다.로마에 와서는 로마법 따르란다.
광주 광역시 2009년12월16일 백 계 남 017-601-2955
#교통편:당일 답사라면 [광천터미널]에서 화순교통 218번을 8시11분차를 꼭 이용해야 한다.그리고 귀가시는 [이양역]에서18시48분
열차를 이용 [광주.송정]역에서 내리면 됀다.
#제2구간:下매정-이양-입석교-능주.영벽정까지 12월22일 답사 갑니다.
#도로상 거리:13.7km/물줄기상 거리:24.75km임.
아래그림/[쌍봉사]주위 모습임.
아래그림/개념도임.우리는 [쌍봉사]에서 3.3km까지 천자나무골.무당골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옴(주민은 약4km라고 함).
왕복6.6km다.
아래그림/여기서 右측으로 올라가야 [증리]마을 만나고 기우제 지냈다는 [용박골] 그리고 [지석강]상류인 [천자나무골.무당골]오름.
아래그림/[증리]마을회관앞을 지나 내려오면 [서워천]을 건넌다.직은 시멘트길로 산등성이를 넘어가고 左로 보면 임도길이 보인다.
임도길 잠시 오르면 左로 合水點이 보인다.여기서 左측東쪽으로 오르면 기우제를 지냈다는 [용박골]로 간다.
*여기는 무당들이 살았다는 무당곡 또는 [천자나무골]이고 해발320m다.여기에 준비한 코팅종이 붙이고 [쌍봉사]로 내려온다.
아래그림/기념표시기를 붙이고 내려감.영산강까지 60km임.
아래그림/여기서 1분정도 내려가면 [용박골]분기점인 합수점을 만난다.점심먹고 출발함.
아래그림/[서원천]은 山 아래로 진행해야 하나 우리는 증리 마을쪽으로 내려간다.주민을 만나고 싶어서-
아래그림/奇산벗과 이야기 나누는 할머니인데 기억력이 참으로 좋은 편이다.처음 도로에서 만난 주민과 이야기가 거의 맞다.*기우제.
[용박골] 무당이 살았다는 [천자나무골] 거의600년은 돼였는데 300년이라고 쓴 보후수에 불평도 나타내기도 했다.
지금 두엄자리에서 '돼지감자'를 케고 있다.
아래그림/잠시 도로 따라 내려오다가 만나는 다리건너 전봇대에서 左측 계곡으로 우리는 내려간다.논둑으로 내려간다.길? 없다-
아래그림/
아래그림/[서원천]내려가다가 진행을 못하고 右측 도로로 올라오니 만나는 반가운 [수준점]이다.다시 다리 건너서 左측으로 내려간다.
아래그림/左측에서 내려오다가 돌둑을 건너간다.이후 층층논둑을 내려간다.
아래그림/左측 둑길 끝부위에서 진행방향 右측으로 건너간다.길? 없다-
아래그림/다리쪽으로 올라간다.[쌍봉사]가 보인다.
아래그림/단청이 아직 않돼고 있는 일주문 이다.
아래그림/[쌍봉사.대웅전]
아래그림/대웅전 안내문.
아래그림/[쌍봉사]에서 내려오다가 만나는 농가인데 여기서 左측으로 잠시 가면 이제는 [쌍봉리천]으로 이름이 바뀐 다리늘 건너서
잠시동안 도로와 나란히 내려간다.
아래그림/도로옆으로 나란히 내려가는 [쌍봉리천]이다.
아래그림/곰보배추란다.약초라고 인기가 좋다고 奇산벗이 알려준다.
아래그림/도로에서 내려갔다가 계곡진행을 못하고 左측 도로를 올라오니 도로옆에 설치됀 수준점이다.(근간설치분은 물방울 표시인데)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아래를 [크릭]하면 [지석강]쪽 그림과 [학포당]그림을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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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우리에 호프 기여사님 이제는 서서히 회복하시나요? 짝~짝~짝
이제는 강줄기를 따라 큰 여정이 시작되셨군요. 기대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