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경찰대학장 승진 발령
11월 9일 정부는 강경량 전북경찰청장(48.姜景량)을 치안정감으로 진급 경찰대학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지난해 9월 전북경찰청으로 부임한 강경량 청장은 법질서 확립과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북경찰청으로 이끌어 온 강 청장은 도내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했고 현장직원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전북청은 올 상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 전국 상위, 주민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평가 전국 상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도민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말 잘 들어주기'와 '설명 잘 하기' 운동, 조사 前 5분 면담제 등을 적극 추진, 경찰과 도민이 함께 하는 전북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Yellow Sign제', '교통안전마을 선정' 등 '교통질서 함께하기' 범도민 운동을 펼쳐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서울·경기권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에는 전북 버스노조 파업 해결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평가받아 '주민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평가'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평소 법질서 확립과 민생치안은 물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친서민 정책을 추진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인천청과 경기경찰청 수사과장, 경기 평택서장·김포서장, 경찰청 혁신기획단 업무혁신팀장, 서울 강북서장, 광주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대에서는 2005년 10월 교수(경찰학과 과장)를 맡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현장 경험과 수사능력, 조직원 관리, 기획능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다나는 평을 받고 있다 전남 장흥이 고향인 강 학장은 경찰대 1기생(법학과)으로 1985년 졸업한 뒤 그 해 경찰에 입문했다. 강경량 학장은 박사공파 27세손이며 군위공파 서소공 문중이다.
2011-11-09 11:25:24 |
첫댓글 전북청장에서 경찰대학장으로 영전. 승진한 것을 축하. 특히나 과거 이무영학장이 경찰청장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영. 포라인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보고 한편 안도와 우려도 있으니 매사에 신중함은 지금부터
가문의 영광이요~ 집안경사로구만...나아~가 장흥의 경사로구만유~축하합니다...
전북청장에서 경찰대학장으로 승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집안에 경사로군요!!
앞으로 승승장구해서 더 큰일을 할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큰인물이 나왔습니다 홀로 거기까지
아프다더니 컴은 들여다본가봅니다. 병문안 못가봐서 ....
더욱더 큰 영광있기를 바랍니다.
경찰대학이면 우리집 근처인지라 산에 가면서 경찰대 마당도 보고 88cc에서 행사한다고 차대느라고 한번 가봤는데 거기 학장이라니 얼마나 가문을 빛낸일일꼬? 인원이동창 축하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