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관용님의 대한민국 다온 떡방 개업지원을 위해 일주일간 다녀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개업지원이 진행될 듯 하여 많이 긴장하였으나... 선배 기수인 지미님과 함께라서 그다지 피곤한감은 느끼지 못했다... 토요일 개인 일정으로 인해 많이 바쁜가운데 마무리를 깔끔하게 마쳐주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일주일간 관용님의 댁에서 민폐를 끼쳐가며 여러가지 개업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몸소 체험하게 해 주신 세핀님, 관용님께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 개업준비과정에 있어 세세한 것 하나하나까지 챙겨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헤라칼 하나까지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임을...
관용님께서는 다온떡방 개업하기까지 세번의 고비가 있었다고 한다... 세번 정도 울뻔했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어려움일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인테리어공사... 준비물... 영업 허가, 신고... 등등... 앞으로 내가 헤쳐나가야 할 것들이지 않나 생각하면 덜컥 겁이 난다... 난 개업을 급히 서둘러 하지는 않으리라... 서서히 준비된 가운데서 하나하나 챙겨 나갈 것이다....
금요일 저녁 개업지원을 마무리 하는 저녁을 같이 한 가운데... 관용님과 형수님.... 그리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주위의 친구분(봉규씨? 내외)들과 아쉬움을 뒤로 하며 난 대구로 고~!!
오는 내내 차안에서 앞으로 어떻게 떡집 개업을 위해 나가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면 머리가 찌끈찌끈 하다....
일단 대곡에서의 현장 실습에 치중하리라 다짐하며....
<개업지원을 다녀온지 한달여 정도 지난지라... 많은 것이 생각나지 않음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