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점암면과 영남면에 위치한 팔영산은 산의 규모는 작지만
영암월출산 (812.7m) 해남달마산 (495m) 과 더불어 암봉으로 연이어진
골산으로 호남의 3대명산이라 할수있는 특출한산 이라고 합니다 (김형수님 400 산행기)
팔영산 능가사,
퍌영산,
능가사 옆에서본 팔영산 입니다
배낭메고 걷는분은 김교관 전회장님이고 저를향해
사진을 찍는분은 깜둥이님 이십니다
오늘 참석한 44명중 7명만 산행을하고 37명은 고흥 녹동항으로
맛있는 하모를 잡수러 가셨습니다
팔영산 안내판,
첫번째 이정표,
조문환 회장님이 비도왔고 1봉은 위험하니 2봉부터 산행을하라고
하였지만 올라가다보니 1봉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빗깃이라 좀위험하고 힘든구간 이었지만 조심하며 스릴을 맛보았습니다
3봉에 오르는 둔촌선생님,
7순이 지나셨어도 젊은이보다 잘가시는 김교관 전회장님팀은 번개처럼 4봉으로
가시고 올봄에 태국여행 갔을때 룸메이트인 둔촌선생님만 보였습니다
3봉 오르다본 고흥 앞바다,
날씨가 흐리고 카메라가 낡어서 흐리지만 실제는 아주 환상적 이었습니다
4봉 에서본 3봉 입니다,
5봉 오르다본 녹동쪽 입니다,
6봉 오르다본 7봉 입니다,
6봉 에서본 7봉 입니다,
사진은 삼천포에서 혼자 오신분이 찍어 주셨습니다
석문?,
6봉에서 7봉으로 가다가 만났습니다
7봉,
7봉 에서본 6봉 입니다,
8봉,
영암 월출산은 여러번 해남 달마산은 한번 가보았지만 고흥 팔영산은
말로만듣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오늘처음 가보았습니다
1봉에서 8봉 까지가 금방금방 연달아 있기에 신기했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올려고 구름이 끼어있어도 고흥 앞바다와 가을로가는
논밭들의 싱싱한 풍경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수직 난코스가 미끄러워서 덜덜떨며 유격훈련을 했지만 가을쯤에
꼭 한번 와보고싶은 미련이남는 산이었습니다
7봉에서 8봉을 가다가는 지나가는비를 흠뻑 맞았습니다
땀을많이 흘리는 저는 비가 한시간쯤 더내렸으면 하였습니다.
(산행한 사람들을위해 맛있는 하모를 사오신 회장님
맛있는 밥과 나물과 반찬을 갖고오신 황경자님
맛있는떡을 갖고오신 김용호님 정말로 고맙답니다)
첫댓글 오해봉님 참여못해서 죄송해요 꼭가고싶은산이였는데 좀아쉽네요 비도네린후라 위험을안고
무사이 뎡겨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신 예쁜사진이 없어 아쉽네여 담부터 많은 수량의사진을
올릴까해요 오해봉님 덕분에 팔영산 구경 잘하고갑니다
스타님이 안오셔서 서운 했답니다
인원도 많이 오셨기에 단체사진을 찍자고 했는데 산행팀
녹동항팀으로 나누어지는 바람에 사진도 없습니다
거상님께서 촬영한 사진으로 대문을 바꿔놓겠습니다
스타님 가을에 한번가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