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생태귀농학교는 .....
땅과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나라 운동입니다.
지난 35년간 하나님은 두레운동을 땅과 사람을 살리는 운동으로 사랑하시고 사용하셨습니다. 다양한 두레운동의 핵심에는 땅과 사람이 그 축을 이루어 왔었는데, 지난날의 과제일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이며 대안운동으로 땅과 사람 살림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땅과 사람을 살리는 운동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감당할 때가 되어서 생태귀농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회복시키고, 개인 삶의 질이 높아져 민족이 골고루 건강한 생명과 평화를 누리게 하는 하나님나라의 실질적 구현이 학교의 목적입니다.
공동체운동을 통한 성서한국의 소망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도시민과 농민이, 먹거리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나라 국민과 저나라 국민이 참된 공동체를 이루어 평화와 행복을 누리고자 합니다. 시장경제와 세계화의 득세는 건강한 먹거리를 앗아 갔으며, 대지가 신음하도록 만들어 버렸을 뿐 아니라, 일자리를 축출하여 공동체를 철저히 파괴해 버렸습니다. 공동체는 창조질서이자 구속의 내용입니다. 파괴된 공동체에서 온전한 구원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심각한 상태에 이른 ‘공동체 한국’의 훼손을 막고 재건하여, 이 나라와 민족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성서한국이 학교의 꿈입니다.
영성회복을 근거로 한 신앙고백이며 교회섬김입니다.
학교의 가르침과 배움의 정신과 이념은 사회과학이나 국제정세에 따른 것이 아니라, 시대를 향한 정직하고 용감한 신앙고백이자 영성운동입니다. 떠남, 버림, 단순함, 노동등을 통한 개인 영성의 회복으로 배우고 훈련 받고자 합니다. 풍요와 성장, 경쟁과 소유, 안일과 소비는 개인의 영혼을 파괴했으며 예수님 복음을 오염시켜 교회를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결국 이 세대는 하나님과의 만남과, 그 분의 임재를 근본적으로 차단시켜 버렸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찿아, 인생을 산제사로 바쳐서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삶이 되고자 하는 것이 학교의 정신입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 귀농(歸農)
두레 생태귀농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
두레 생태귀농학교는 자립적인 귀농을 위한 준비과정이며, 공동체적인 삶을 경험해보는 장이기도 합니다.
우리사회의 능률과 경쟁력만을 추구하는 가치관과는 다른 방식의 새로운 삶에 대해 체험해 보는 장이기도 합니다.
생태적 가치에 대한 자각을 기초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뤄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삶, 땅과 그 땅에 살고 있는
여러 생명을 해치지 않는 생명 존중의 농사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기 간 2006년 10월23일~10월27일 (4박 5일)
◆ 장 소 지리산두레마을
◆ 대 상 귀농희망자, 생태적 삶을 살고자 하고 학교 운영방침에 동의하는 모든 이
◆ 모집인원 30명 이내
자세한 내용은 "두레 생태귀농학교" 방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