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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는 역사임을 증명하는 아리산 비문 해석
러시아 아르산( 바이칼 호수 근처의 산으로 추정)- 스테페데 차타스 에 있는 비문이며 수십개의 고인돌과 같이 있는 선돌의 비문입니다. 장례의 제례가 행해진 곳으로 청동기시대 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울란우데 근처의 온천휴양지로 알려진 곳으로 혹독한 겨울날씨에도 생존이 가능한 곳의 하나로 알려져 있더군요. 이 비문은 소위 신지문자로 알려진 고대 한글로 쓰여진 비문입니다.
저는 우연찮게 고대 전세계의 암각화를 미술사적으로 풀어놓은 책에서 (책 제목이 생각이 안 납니다) 발견했는데 이것을 풀어본 결과 아주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1. 이것이 곧 마고신화(부도지) 서장의 내용을 그대로 요약한 것이며
2. 한자인 부도지의 우리말 음가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근거이며 (명도전 풀이의 음가의 기초 단서가 되는)
3. 우리민족의 역사를 고고학적으로 증명하고 신화를 역사로 끌어낼 수 있는 단서가 된다
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제가 명도전을 풀이하는 방식이 틀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을 한 번 보세요
맨 위에 해(또는 달)이 있으며 다섯개의 작은 원이 있습니다. 하늘을 뜻하는 문양(symbol)입니다. 좌측에는 빗살ㅅ개가 있습니다. (음가로는 살 = 生입니다)
상단에는 사슴과 돼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슴은 곧 남자를 뜻하며 , 돼지는 다산의 의미에서는 여자를 뜻한다고 볼수 있지요. 우리 민족의 고유 토템입니다. 정면에 사슴세마리 돼지세마리(마지막 것은 모양이 명확치 않지만)가 있고 사람문양이 가운데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사슴1마리에 돼지가 6마리가 있구요. 일부글씨가 있습니다.
글씨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마고마지마뉠오지매" 입니다.
하단의 돌에는 (왜 나누어 놓았을까요? 돌이 마땅찮아서 일까요? 이 돌은 조각하여 올린 돌로 보입니다.가공한 돌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단에는 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왜 양일까요? 양은 우리 민족의 고유 토템이 아닙니다. 양을 고유토템으로 하는민족을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또한 일부긴 하지만 수(秀)의 원형과 흡사한 문양의 윗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방향은 ㅎ음가 자리와 반대 입니다만)
그리고 좌측에는 돼지한마리가 있습니다.
3:3 그리고 사람 그리고 7(1+6)이란 숫자의 의미 그리고 하단의 1+1=2 이지만 토템이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나름의 해석을 하고 있지만 매우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고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묻어 두고자 합니다. 향후에 때가 되면 밝힐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아래의 글씨는 무엇인가요? 성질급한 우리사람들을 위해서 먼저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오매달(딸)하르매"
"홀홀르벌(울)매부맡사내"
"닐우짓사날홀홀어벌(울)" (매저살)
"홀르매지오선지부(지아비)나리"
기본 음가는 이러합니다.
해석은 어떻게 띄우고 붙이느냐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풀고도 약 10일간 밝히지 아니하고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이제야 어느정도 가장 근접한 뜻에 가까운 해석을 할 수 있기에 설명코자 합니다 .
크게 두가지 해석을 하지만 오늘은 역사적인 민족사적인 측면에서 해석을 합니다. 종교적이며 인류사적 해석이 가해지는 매우 중요한 글귀들이 연속되어 있지만 이 해석은 때가 될 때에 밝힐 것입니다. 아직은 저 또한 100%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해석해 봅니다.
1. 첫줄
맨 좌측은 룬문자에도 보이는 것이지요. 룬문자에서는 "음악,하모니"를 뜻합니다.선천은 곧 려음(音)이지요. 같은 뜻입니다. ( 참고로 룬 문자에 대해서 제 의견은 이러합니다. 그 근원은 우리 고대 한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본 뜻은 우리와 같으나 그 용법은 제가 푸는 방식의 오음칠조를 따르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따르고 있지만 제가 북구나 유럽의 문자의 근본 어근을 몰라일 수도 있으며(이렇다면 그것을 사용한 사람들은 단지 문자인 가림토를 차용만 한것이겠지요), 만약 룬의 사용인들이 근본조상이 우리와 같고, 근본어근을 같이 쓰는 자들이었다고 본다면, 룬문자의 용법은 이미 우리 가림글씨의 용법과는 다르며 오늘날 조선시대 이후 만들어진 한글처럼 자모의 약속체계에 따라 배워야만 아는 글씨로 전환된 것이겠지요. 제가 명도전을 풀고 이 비문을 푸는 것은 배움으로 하는것이 아닙니다. 다만 기본 원리(오음과 칠조)의 원리에 따라서 소리나는대로 발을할 뿐이지요. 다만 그 근본소리가 우리말이라 현재 제가 쓰는 한글말과 일치하는 것뿐입니다.
1) 모양은 東자이 모태와 같으며, 선천(이은하늘)과 후천(닿은하늘)을 맺어 내린다 함입니다. 곧 亞 (버금)에 대한 또다른 표현과 다르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음가는 닫힘에 주의하여 ㅁ 음가로 시작하니 마 또는 매 라고 하는 것이지요.
2) 두번째 글자는 통상 소(솟) 또는 솟안,소산, 삼(三)의 어근이 되는 글자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ㅅ음가로 좌방에 쏠림이 없어 곰,고링 등에서 보여지는 ㄱ음가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좌우대칭입니다. 아래는 좌방에서 우하향으로 비쳣습니다. 하여 이 글자는 고(곳)이라고 읽는 것이 가장 적합하며, 또는 소(솟) 또는 솟안이라고 읽어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뜻이 갖기 때문이지요. 즉 솟은 것이 곧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1)+2)는 그리하여 매고(맥) 또는 마고(막)입니다. 또한 부도지의 태초할미인 麻姑 이지요.
(mago 에 대한 영어식 표현은 mah-, maha. max 입니다. (ma)go는 god,gosh,got 로 God 의 어근으로 봐도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늘(Har)음가의 기본이 우리민족에게는 Hr이지만 티벳은 Gr로 중앙아시아에서는 Kr로 게르만계통 또한 Kr로 (kan,khan), 영어의 하늘음가 자리는 G(k)입니다. 또한 영어는 다민족적이고 복합적인 언어로 H가 하늘음가로 같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Haven.holy 등에서는 H음가를 사용합니다.
3) 이것을 왜 매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父 (아비)와 모양이 같은데 방향만 다릅니다. 새모양처럼 생겼지요. 부는 그 자체의 고유음가는 없지만 부을이란 뜻의 글자이며 빌(다)이란 뜻의 글자의 원형입니다. 즉 하늘 부을 이란 뜻이며 하늘에 빌 이란 뜻의 글자를 원형으로 하고 있지요. 하여 부 라는 음가를 갖습니다.
그러면 옆으로 뉘인 이 부자와 같은 형태의 단어의 음가는 무엇일까요? 父 는 풀면 아(오)+ㄹ(ㅈ)음가의 합자입니다. 아지 또는 올(알) 이란 음가의 합자이지요. 아지 란 아지바이, 아지매, 아저씨의 어근이며 곧 내린하늘을 뜻하며 하늘의 뜻을 아는자, 하늘에서 온 자 란 뜻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늘의 뜻을 부을 뜻이며 또한 X는 단순히 붓는것 오는 것이 아닌 세우고 펼이란 뜻의 합자이지요. 하여 지슬(짓는다)함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 음가 ㅈ 이 아닌 세모(고대한글에서 쓰이던 글자로 ㅅ 음가로 발음과 비슷한)와 비슷하며 ㄹ또는 ㅅ(ㅈ)발음으로 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옆으로 뉘인 것은 리+얼 (얼)이거나 알로 봐야 합니다. 그 뜻은 뉘어펼 이란 뜻이니 곧 여자를 뜻하지요. 父자의 원형이 위에서 아래로 부을 또는 반대로 솟을 이란 뜻의 글자형이라면 이 글자는 뉠(벌,펼)이란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하여 약한 발음은 얼 또는 알 이며 또한 닫힌 음가의 전형인 마,매,모 라는 음가로 보는 것도 타당하지요. 하여 저는 일 글자를 오늘날 음가로 읽히기 쉽게는 매라고 정하며 이 글자는 얼마(얼미,얼매)인 母의 원형인 우리글입니다. 다만 전체 글씨의 형평상 또한 매라고 기본음을 답니다.
이 글자는 좌에서 우로 일방향성을 갖습니다 > . 이 글자의 좌방을 < 로 채우면 뭐가 될까요? 바로 무(巫)자의 원형이 됩니다. 무당은 곧 하늘과 통하는 자이니 일방향성이 아닌 쌍방향성을 가져야 하지요. 하여 무자는 이 매라는 글자를 원형으로 한다고 봅니다.
4) 다음 글자는 지+이을(뭉그러져 있으나 I 와 같거나 중간에 점들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이) 이므로 지 또는 재 로 음가합니다. 이 말은 지은하늘이란 뜻입니다. 마고가 하늘그 자체가 맺은 것이라면 이 글자의 뜻은 지은 하늘이란 것이지요. 지어내린 하늘 지어온 하늘입니다. 즉 마고(하늘이면서 맺음 그 자체인 마고)로부터 나왔음을 뜻하는 글씨입니다. 또한 이 글자는 기르(길), 깃대를 뜻하는 기(箕)로도 쓰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러해 보이지 않습닏.
3)+4) 는 합자는 매지 (맺)입니다. 매지는 곧 소희(巢姬)를 뜻합니다. 희는 곧 여자이니 근본 여자의 글씨인 매와 대칭되므로 소(巢)는 곧 지 이며 소라는 단어가 오라는 음가 (아래를 기준으로 한)글자이므로 곧 지는 조로 볼 수도 있지요. 소는 곧 땅(터전),솟,소도를 번역한 한자이므로 바대로 읽으면 지매,짓매이며 이을의 음가를 굳이 붙이면 이을(오)지매와 다를바 없지요. 그러나 여깃는 그냥 매지(오늘날 맞이)라고 읽습니다. 그런데 궁희가 맞이가 아니고 소희가 맞이일까요? 사뭇 반대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여기에 해당하는 영어식 음가는 ma-tch, ma-gic으로 무녀(마녀)인 wi-tch는 Wi(위)는 왜,위,여와 마찬가지로 태초의하늘 려(呂),여,와,왜.위 등과 같으며 지에 해당하는 gi ,ch, tch 음가는 지슬(지을)이란 뜻으로 맺을이란 뜻과 같습니다. 하여 magic과 witch는 매지에 해당하는 영어식 표현으로 봅니다.
5) 매
6) 뉘르입니다. 닐+설 의 합자이며 기본 음가는 X에서 상쇄되어 처음음가자리를 따서 뉠 입니다.
5)+6) 은 매뉠입니다. 오늘날 며늘리 의 어근이지요. 뉠이란 단어는 편하는 내린하늘이란 뜻입니다. 벌린하늘이니 곧 여성성을 뜻하며 하늘이 땅에 편이란 뜻이지요. 반대로 매지,지매는 지어온 하늘 이란 뜻이므로 남성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남자의 기본 어근은 아시(아시,)앗(앋)에서 나오는데 여기서 ㅅ 또는 ㅈ 음가가 남자의 원형이 됩니다.
매뉠은 뉘르 , 누리, 눌 의 원형이며 누르는 곧 黃(누를)이며 하늘을 뜻합니다. 하여 穹(궁)姬 에 대칭되는 단어는 곧 매닐(며늘,매뉠)로 봅니다. 부도지의 한자에만 충실하면 황궁이 며늘에 더 가까우나 이 비문이 부도지보다는 앞서며 더 원형으로 봐야 하므로 이 비문의 순서에 따라 부도지를 해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리(편하늘)음가 Nr(뉠,누리,나라)는 영어에서는 Fr입니다. 하여 Fe-male의 fe는 여자(뉠)임을 말합니다. 불어의 Femme의 fe-는 이와 같으며, girl (우리말 겨집 ger-gip)과 마찬가지로 하늘음가 G가 내린(r)자이니 곧 여성성이며 태초의 하늘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딸(dal)의 우리말은 다(dr-닿은하늘)+rl(얼))이니 곧 g(가온하늘)+rl(얼)과 같으며 영어식 표현 daughter(도터)는 Dr+Tr로 달자리 음가의 중복입니다. 곧 달+달 (딸)이지요.
여기까지 선천이 맺은 하늘(버금하늘)인 마고와 그의 두딸 지슨하늘 매지(마지)와 매뉠(며뉠) 즉 소희와 궁희가 나왔다고 봅니다.
7) 오
8) 지
9) 매
더하면 오지매 또는 아지매입니다. 아지매에 대해서는 한번 풀이 한적 있습니다. 글자 亞 의 원형에 대해서 풀이한 것을 참고 하시면 되구요. 아지매란 곳 아지 를 말하는데 아지는 곧 아시(녘)= 새벽이란 말의 어원이며, 이 아시의 시는 곳 새(新)의 어근이며 새(ㅎ)=새파ㄹ 의 어근이 됩니다. 하여 곧 새벽이 새로움이며 곧 그 색감 또한 파란색을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시는 아사(東,朝)이므로 조선의 어근이 되구요. 아사벌은 곧 한자로 하면 아침(朝) + 벌(들,홀,뉠)이며 뉠은 나라의 어근이므로 아침나라,새나라,새벌이 곧 한자로 조선이 되는 것입니다. 조 라는 어근은 지와 같으며 지을이란 글자 즉 앞에서 본 매지(아지)와 같으며 다만 기준은 이 음가 기준으로 보지 않고 땅에서 오는 것으로 본 음가여서 조 라는 것입니다.
하여 저는 아지매를 청궁으로 매치시킵니다. 아지는 아침이며 아시녁은 곧 새녁이며 곧 여기서 새파랗다는 말의 어근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즉 동쪽이며 파란색을 뜻하며 아(버금하늘)을 지어이은 자 가 아지매입니다. 여기서는 하늘이 와서 지슨 자(매)란 뜻이지요. 하늘지은자입니다.
10)올/빌(발)
받아 내린, 받아 이을이란 뜻입니다. 하여 조금만 위의 형태를 둥글게 아리(뵈,배,잔)형태로 바꾸면 이 글자의 음가는 빌 또는 볼이라고 읽혀야 하겠지만 여기서는 방향성만을 나타내는 정형화된 형태의 글씨로 올이라고 무음가로 읽스니다.
11)매
하여 이 글자는 올매 즉 어미를 뜻합니다. 그러나 글자가 내포하고 있는 기본 뜻은 받다 이며 받음이 곧 하늘이 밝아짐을 뜻하므로 백소(白巢)에 해당하는 음가로 봅니다. 다음에 나올 하르매가 백소로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올매가 백소로 보는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12) 달 입니다. 그러나 일 글자를 명도전 풀이에서 대부분 그르(구리) 또는 쇠로 읽었습니다.
여기서는 달 즉 月의 어원이면서 딸(女)의 어원으로 보아 달로 음가 합니다. 풀면 다르+얼 이며 위치를 가온하늘자리로 옮기면 그르이니 곧 구리입니다. 한글자로는 쇠가 되기도 하지요.
그르(가온자리하늘음가)는 선천(하르)가 내린 사람이 다시 달(닿은하늘)에 닿은 연후에 온전한 하늘(가온하늘)이 이루어지므로 곧 그르(구리:곰)는 달의 후신입니다. 하여 여기서는 달이며 곧 오늘날 딸에 해당하는 음가로 봅니다.
하여 이 글자는 그르(가온하늘)을 뜻하는 검은색, 또한 그믈을 그 어원이 가온하늘음가를 뜻하므로 , 여기서 나왔으므로 이 글자를 흑소(黑巢)에 매치시킵니다.
13)하,항,한
14)르
15)매
합하여 하르매 이며 오늘날 음가 할매의 어원이 됩니다. 선천의 음가에서 쭉 내려와서 하 또는 히라고 시작하나
n 이란 음가를 어떻게 처리할지 조금은 망설여 집니다. 란 또는 랑 앙, 안 으로 읽히는 것이 맞는데 다음의 르와 합하여 음가는 상쇄됩니다. ㄴ음가를 내포하지만 그 음가는 사라지지요. 하여 하르(선천)이 뉠(나온,편)것이 누리이며 합하여 하늘이 되며 이 글자는 하늘이란 글자를 포함하고 있는 뜻이며 한 또는 항이지만 상쇄되어 ㅎ(초성)만을 가지고 갑니다.
하여 하르매이며 부도지와 매칭시키면 누리(누르)의 뜻을 내포하므로 곧 황궁을 뜻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하면 할매,아지매는 궁(하늘)을 대변하며 올매와 딸은 소(땅)을 대변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남자는 없습니다. 다음줄에 남자의 탄생이 나옵니다만 오늘날 상식과 결혼관습으로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우리 전통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너무 길어져서 제가 일을 못하네요. 조각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시간날때 더 풀어 나가겠습니다)
(결혼관습과 마지막에 조선이란 단어의 원형과 뜻이 나옵니다. 제가 그동안 풀었던 조선의 어원과 일치합닏 잘 보세요 ! ^^)
창세와 홍수이야기가 어울어진 터키의 아르(앗)산과 이름이 같지요. 무언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지오선(조선) 짓(틀,솟)부 솟르 짓오선솔르 가 조선입니다.
아르산 비문 해석
러시아 아르산( 바이칼 호수 근처의 산으로 추정)- 스테페데 차타스 에 있는 비문이며 수십개의 고인돌과 같이 있는 선돌의 비문입니다. 장례의 제례가 행해진 곳으로 청동기시대 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울란우데 근처의 온천휴양지로 알려진 곳으로 혹독한 겨울날씨에도 생존이 가능한 곳의 하나로 알려져 있더군요. 이 비문은 소위 신지문자로 알려진 고대 한글로 쓰여진 비문입니다.
"마고마지마뉠오지매" 입니다.
"오매달(딸)하르매"
"홀홀르벌(울)매부맡사내"
"닐우짓사날홀홀어벌(울)" (매저살)
"홀르매지오선지부(지아비)나리"
기본 음가는 이러합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세번째 줄부터 해석해 봅니다.
1. 세째줄
홀홀려울 매부: 맡사내
홀홀르울
홀: 이 글자의 음가는 홀이 아닙니다. 홀+달의 합자이며 뜻은 하늘일 내릴 홀 과 닿아올이란 달의 합자인데
이은하늘과 닿은하늘을 이을 이란 뜻이니 다른음가여야 하겠지만 마땅치 않습니다. 둘중의 하나이거나 제3음 음가입니다. 홀(魂)이라고 하여도 되고 달(達)이라고하여도 되지만 우리음가로는 쌜(세다,셀,辛,新,神)이란 음가로 주로 사용되는것으로 봅니다.그러나 쌜이란 음가를 달게되면 원뜻에서 조금은 벗어난 음가이기에 홀롤이맺을 또는 딸딸이맺을 이란 뜻이 더 적합하겠지요. 태초의 하늘을 이은자는 여성이니 홀(姓氏의 에미 姓의 의미)이라 하여도 무방합니다.
이 단어는 선천과 후천을 이음을 뜻하는 단어이며 우연찮게도 가르(하르)+다르+아 의 합자인 갈대아(라) 우르와 어근이 같습니다. 하르에 해당하는 음가는 중앙아시아 서쪽에서는 카르(가르)가 하르이니갈대아 우르를 표현한다면 이렇게 써겠지요.
홀홀: 이란 홀과 홀끼리 즉 여성성을 기준으로 짝맺음을 이야기 합니다. 여성중심의 모계사회의 전통을 이야기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르:란 음가는 특히 없지만 맺을,잇을 이란 뜻이며
려울: 이란 말은 려우다(여우다). 즉 결혼시키다의 어근이 됩니다. 즉 사돈맺음을 여운다 하지요.
울:이란 이 단어는 세개의 원이 합쳐진 모양으로 보이는데 통상적인 벌(울)-벌지를 뜻하는 단어와 음가는 같지만 매우 중합적인 삼신(三神)사상을 담고 있는 글씨로 보입니다. 홀氏와 홀氏끼리 맺지만 맞사돈보다는 중합적인 제 씨족간의 어울림을 이야기 하는 단어로 보입니다.
매부(妹父,夫)입니다. 매(여자,얼미)와 부(아비,남자)의 합자니 맺은아비,맽부,오늘날 매부와 비슷하지요.
부(父)는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하시겠지요.
맞사내: 매부가 즉 맞사내란 뜻으로 해석합니다.
소(솟):즉 남자를 의미하며 태초음가는 소(쏘,토,tho-)와 비슷합니다. 巢는 곧 땅을 의미하면서 또한 사내를
의미하는 태초의 어근이지요. 여기서 이 글자는 巢를 뜻하는 음가에서 남자로 분화된 글씨입니다. 원 음가가 소에 가까운지 아음가의 사에 가까운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모음은 기준을 딱히 정하지 않지만 소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내: 좌측 내린하늘자리에 선이 없다면 래라는 음가이겠지만 여기서는 ㄴ음가의 초성을 갖는 내입니다.
사내란 곧 솟아(땅)펴서 맺을자라 함이지요. 글씨가 주는 뜻이 그러합니다.
여기서 저는 고대의 결혼관습을 추정하는데, 어미성(모계)를 기준으로 남,녀를 서로서로 여우는 풍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지며 그 중에 맞사내를 두는 풍습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글자가 주는 뜻은 마치 동물집단에서 보여지는 씨알(남자)중의 씨알을 두고 자매가 공유하는 습관이 있었는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은연중에 비추어내고 있으며, 맞이란 단어를 그냥 맞대다란 정도의 의미로만 해석한다면 매부는 곧 맞은사내라 함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여성중심의 모계사회에서 성(性)의 불균등이 있었을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도지에서 보이는 모습은 순차적으로 차례를 정해 먹으므로 여기서 맞-사내, 매-부는 그렇지 않다고 해석합니다.
4. 네째줄
"닐우짓사날(나달)홀홀르벌(울)" (매저살)
닐우짓달
니앗:으로 음가합니다. 뉠과는 꺽임이 반대입니다. 자연스러움 내림이 아니라 억지스러움이 들어가 있는 단어입니다. 즉 짓음(작위)가 들어 있는 것이지요.
우(오의 반대음가니 우): 우 라 하여도 되고 받아내림이니 불이라 하여도 됩니다만 우,웃으로 음가합니다.
짓(잣): 지르는 지슬이란 뜻으로 일군다 합입니다.
나달(나살): 나+토다 즉 낳다란 뜻입니다. 날(나리)에 달오(단)의 합자로 기리다(즉 낳을 育)과 같은 뜻이며,
매우 중합적인 뜻과 음가로 분화하는 단어입니다. 명도전에도 비슷한 글씨가 꽤 많은데 철학적으로는 깨+닳의 합자로 깨닳음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하여 도리깨(尖)이나 劍과도 내용상 맥을 같이하는 단어입니다. 이 글자가 주는 정신은 곧 壇 단을 세움과 계단, 첨(검)을 세움과 맥락이 일치하며 곧 하늘 이어 내림을 뜻하는 것으로 피라미드나 계단식 제단의 정신적인 뿌리가 되는 단어로 봅니다.
이 글자의 명도전 글씨는 그 자체로도 웅장합니다. 마치 음가를 풀어내기 힘들정도로 선들이 중첩되어 있지요. 관심있으면 한번 쭉 찾아 보세요. 형태가 비슷하여 아 이거구나 할 것입니다.
홀홀르울(벌) : 우리말 음가로는 쌜벌, 쌜울로 표기 합니다.
마고의 울이 최초이니 마(ㅎ)울-> 마을이기도 하겠지요. 뜻으로는 맺다함의 뜻을 가지고 있어 룬문자 처럼 M(man)음가로 하여 마ㅁ울 이라고 해도 되겠지만 석연찮습니다. 갈대아 우르는 여기에 해당하는 음가입니다. 저는 이를 쌜이란 음가로 하는 이유는 천부경 한단문자에 최초의 울에 대한 음가가 셜,쌜이란 음가의 셜울,쌜울이 나오기 때문인데. 이는 나중에 천부경 을 전체를 풀게 될때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매저살): 이 단어는 측면에 살짝 보이는 단어인데, 이 비문은 사방에 조각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좌우와 연결되는 것이 일부 보입니다. 하여 연결시켜서, 조금은 확실치 않은 단어이지만 이렇게 음가를 더합니다.
5. 다섯째줄
"흘래매지오선(오딧)지부(지아비)나리"
홀래매지:
홀
르,래(오가 두개 겹쳐있으므로 르음가를 첨가합니다. 한곳에서 둘이 나왔다 함입니다. 하여
홀르:홀래: 입니다. 흘래 라고 저는 음가 합니다. 흘래는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말 음가의 흘래는
단 하나입니다. 동물의 벌짓거리를 의미합니다. 여우다가 아닌 동물적인 행동을 말하는 단어이지요.
하여
홀래매지 란 곧 한어미에서 나온 동기간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근친상간을 의미하지요.
하여 한어미에서 둘이 나왔는데 하나는 매(녀)이고 하나는 남자(지)입니다. 사내의 솟과는 음가는 비슷하지만 뜻이 다릅니다. 홀르매 라고만 하면 홀어미이겠지만 단어가 주는 뜻은 이러합니다.
오(아)
딧(달음가에 비침과 이을 ㅣ 그리고 ㅅ음가에 선이란 음가: 딧 입니다) 섯 이란 뜻인데, 딛이란 우리말과 뜻이 같습니다.
오딧(아딧),아딛 이 무엇일까요? 이 음가의 뜻이 무엇인지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딧은 명도전 글씨에서 보이는 단어는 발을 의미합니다. 팔은 폴로 읽히며 발은 딛 인데. 여기서는 오발,아발인가요? 오발과 오팔은 원래 같은 단어인가요? 잠정적으로 오빠라고 합니다. 즉 동기를 말합니다. 하면 근친상간을 뜻하는 앞 글귀와 맥을 같이합니다.
짓(즛)부 즉 짓아비: 오늘날 음가로는 지아비 입니다.
매부: 맡사내와 지아비가 뜻이 완전히 상극입니다. 사내는 땅을 의미하지만 즛은 작위적인 섞임을 의미합니다. 뉠(하늘의 내려 X 로 폄) 솟내(솟아 X 폄)은 곧 하늘의 정신을 엮음이지만 즛(잣,짓)은 땅에서 끼리끼리 섞임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하면 지아비라는 뜻은 원래 매우 좋지 않은 단어였던 것일까요?
지은아비니 하늘(부모)가 맺아준 여운 짝이 아니고 끼리끼리 , 지들끼리 맺은 아비가 지아비란 뜻이겠지요.
날(기리): 즉 나오다 함입니다.
최초의 부도지를 보면서 그 뜻을 해석하면서 가졌던 의문 이 조금씩 풀려 갑니다. 제가 매우 곡해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부도지의 뜻은 몇가지 단어의 꺼풀을 벗겨보면 매우 원초적이면서도 원색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인간사의 진실입니다. 하여 종교적인 포장은 우스운 것입니다.
섹스는 곧 인간의 말과 문명을 태동시킨 근원과 같으며, 그곳에 기초한 말들이 곧 인류의 말들의 근원이 됩니다. 남과 여 거창하게 음양의 조화를 이야기 하지요. 그것은 철학의 포장일 뿐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오늘날 지저분한 우리 일상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 선조들 역시 마찬가지의 삶을 영위해 왔고 그러한 중에서도 때론 거룩한 업적을 쌓았을 뿐입니다.
화이족은 아마도 음양,삼태극과 오행 칠조의 이치를 나름 거창하게 엮어서 음양오행설을 만들었던 것으로 봅니다. 사실 저는 그기에는 관심도 없구요. 우리말이 주는 이치는 하늘을 잇어 맺음이 이치이며 닿은하늘을 이은것이 도리입니다. 우리말은 도가 어떻구 법이 어떻구 이치가 어떻구 설래발떨지 않습니다. 곧 하늘의 뜻을 따름이 이치며 도리라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
한글에는 모든 단어단어가, 일상적인 단어조차도 그 하늘의 뜻을 담고 있지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하나도 버릴게 없습니다. 사다리 는 서다와 닿다의 합자입니다. 합해서 올라감은 사다리지만 내려부음은 솙 이지요. 우리 글귀에는 이러한 뜻이 글 자체로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움은 인간이 하늘에 닿고자 함이며 달은 도리를 깨쳐 나시 폄을 말합니다. 즉 달은 곧 도솔이지요.
비록 하늘도 다섯가지로 매우 복잡한 음운체계와 뜻체계를 담고 있지만 비록 저처럼 하나하나 풀어보지 않아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아하! 그렇구나 하실 겁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말이 자꾸만 잊혀져 간다는 것입니다. 말을 잃으면 정신을 잃는 것입니다.
저는 불교를 공부하였지만 더이상 불교를 공부하지 않습니다. 우리민족의 얼빠짐의 근원은 불교와 한자수입닙니다. 물론 필요에 의해서 수입된 것이며 당시에는 선진문물의 통로이었겠지만, 불교와 한자의 역수입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뿌리부터 흔들어 놓았고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기독교 문화와 영어의 수입은 더 빠른 시간내에 이를 가속화 시킵니다. 아마도 오십년 후에는 사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단어들을 제가 풀고 있을지 모릅니다.
혹시 "서들"이라고 아시는지요? 설+들의 합자로 사다리와 어근이 같은데 ,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아는 순 우리말 입니다. 냇가나 가운데 돌이 울퉁불퉁하게 난 곳 또는 모래톱이 나든곳이란 뜻인데 열분중에 아홉분은 모르실 겁니다.
천부경을 조만간 풀일이 있겠지만 저는 서들,사다리와 같은 어근의 순우리말 쌔때라는 단어를 그곳에서 찾았는데 쌔때는 영어의 셔터와 같으며 가둠을 의미함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쌔때를 열쇠로 알고 있지요. 요즘 쌔때가 우리말이었다고 하면 아마도 웃을사람 많을 겁니다. 그거 셔터가 우리말로 바뀐거 아니냐?고요.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첫댓글 본문에 '아르산'이 바이칼 호수 근처에 있는 산으로 추정한다고만 되어있네요. 어떠한 것이든 추정을 바탕으로 모든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선은 아르산이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를 확실히 밝혀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그 곳에 가서 탁본이 아닌 실제로 저러한 비문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어야 더욱 신빙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할 우리의 현실 중에 하나가 우리의 뿌리를 제대로 모르고서 죄다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석가모니와 불교의 역사는 한민족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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