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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품 명 |
AERO GATE2 |
특 징 |
청색 백라이트 LCD |
7색 LED | |
4채널 팬컨트롤/모니터링 | |
4채널 온도 모니터링 | |
크 기 |
150 x 43 x 62 (mm) |
가 격 |
56.000 (4/18일지 다나와 최저가격) |
제 조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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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통 사 |
1) 제품의 구성
제품박스의 앞면과 뒷면인데 박스가 거의 정사격형에 가까우며 상당히 귀엽게 되었있다.
박스앞면의 제품사진이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으로 되어있다. 다도 저런 사진을 찍고 싶다.ㅡㅡ;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간단한 기능소개가 되어있다. 부속물과 사양등 특별한 설명서가 필요없을거 같다. ^^
박스을 열어보니 위와 같은 모습으로 뒤어있다. 스티로폴이 제품을 상하좌우에서 모두 보호해 주어서 어떤 경우라도 제품의 손상은 없을거 같았다. 상당히 괜찮은 제품포장이다.
제품포장이 제품과 회사의 첫이미지라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부속물들을 보면 살펴보면 위와 같은 포장으로 되어있다.
에어로게이트2 본체와 각종케이블들, 설명서 이렇게 크게 2가지다.
일단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자. 젤먼저 본체부터 알아보자.
2) 에어로게이트2 본체
위와같이 슬롯고정가이드가 휘어지지 않도록 스티로폴로 받치고 있어서 휘어짐이 없을거 같지만 의외로 제품이 많이 휘어져있다. 본인의 사진기술이 없어서 사진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양쪽모두 휘어져있었다. 본의이 손으로 살짝 힘을 가하니 휘어짐을 조금은 바로 잡을 수 있었으나 생각보다 너무 약하게 느껴졌다. 잘못하면 철판이 떨어져 나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될정도였으니..ㅡㅡ;
제품의 정면인데 검정색으로 멋진모습을 하고 있다. 실버제품보다 훨씬 이쁘다. ^_^
왼쪽부터 팬흡입구와 동작상태를 나타내는 LCD, 제어부로 되어있다.
제어부는 CPU,VGA,HDD,CASE, COLOR. C°/F° 로 총6개의 버튼과 가운데 동그란 다이얼로 구성되어있는데 기능은 차후에 알아보겠다.
에어로게이트2의 뒷면의 모습이다. 푸른색PCB 에 많은 부품들과 단자들이 보인다.
FDD에서나 볼 수 있는 4핀전원커넥터와 일반적인 3핀커넥터 4개와 8핀으로 구성된 헤더, 그위로 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버저가 보인다. 그옆으로는 작은 쿨링팬이 있다.
시스템 전면에 장착을 하여 공기순환에는 약간의 도움이 될거 같기도 하고 에어로게이트 뒤에 하드를 장착시킬 경우 하드디스크의 쿨링을 담당할 수도 있을거 같지만 얼마나 효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3핀단자에는 좌측부터 FAN4, FAN3, FAN2, FAN1 로 되어있으면 작은 쿨링팬이 FAN3과 연결이 되어있다.
8핀헤더와 버저사이에는 좌측부터 SEN4, SEN3, SEN2, SEN1 라고 적혀있어서 8핀헤더의 연결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케이블 연결시 번호를 맞추어서 연결하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속물들을 모두 알아본다음 연결을 해보며 생각과 맞는지 알아봐야할거 같다.
3) 제품설명서
설명서는 간단한 종이한 장으로 되어있는데 영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포루투칼어, 이탈리아어,스페인어, 일본어등 9개국어로 되어있다. 근데 왜 한글은 없는 것이여.ㅡㅡ; 짜증
제품수입사에서는 가능하면 한글설명서도 추가해 주었으면 한다. 아무리 간단한 제품이라도 설명서는 있는게 좋을거 같다. 설명서는 펼쳐보면 각 한페이지마다 각언어별로 설명이 되어있으나 설명서 뒷면이 영어라 뒷면만 보면 된다.
4) 부속물
부속물은 위와 같이 박막온도센서 4개와 쿨러팬 연장케이블 3개, 4핀전원을 위한 연장케이블 1개, 나사 5개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케이블이 통합되어있으면 어떻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CPU,VGA,HDD,CASE는 사용자마다 부품마다 위치가 틀리므로 통합은 무리인거 같고 선역시 굵기가 얇으니 선정리는 무리가 없을거 같다. 모두 길이가 길어서 왠만한 서버케이스에도 무리가 없을거 같다.
3핀쿨러용 케이블은 보이는거와 같이 3핀 암수로 되어있으며 각각 CASE,VGA,CPU 라고 적혀있어서 구분이 쉽도록 되어있다. 길이도 45cm 정도로 상당히 길어서 길이 걱정은 없을거 같다. 온도센서처럼 4개를 제공했으면 좋을거 같다.
솔직히 기본적으로 연결되어있는 HDD 쿨링팬보다 보통케이스전면에 하드디스크 바로 앞에 설치되어있는 쿨링팬에 연결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거 같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HDD 케이블을 하나더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박막온도센서인데 2핀으로 구성되어있다. 길이도 충분히 길며 온도센서가 ?脊? 때문에 측적부위에 끼워두기 좋을거같다. 한가지 불만이 온도센서가 3핀케이블처럼 각각 어느곳의 온도센서인지 알기 쉽도록 되어있지 않아서 좀 불편한거 같다. 추후에라도 구분이 쉽도록 스티커라도 되어있으면 좋겠다. 길이는 80cm 정도로 정말 길다 역시 길이 걱정은 안해도 된다.
2핀으로 되어있으며 에어로게이트2 뒷면의 8핀헤더에 4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전원케이블은 40cm 정도로 길이가 상당히 길다.
2. 제품의 설치
제품을 연결하려고 했는데 제품의 뒷면만 봐서는 어떤 순서로 연결할지 잘 모르겠다. 직접연결해보고 판단하면 되겠지만 귀찮은 관계로 한번 설명서를 찾아보니
채널1 |
CPU 온도 모니터링. 팬컨트롤 |
채널2 |
VGA 온도 모니터링, 팬컨트롤 |
채널3 |
HDD 온도 모니터링, 팬컨트롤 |
채널4 |
CASE 온도 모니터링, 팬컨트롤 |
라고 나와있다. 기본적으로 팬3에 35mm정도의 작은쿨링팬이 연결되어있으니 SEN1,FAN1 이 CPU로 시작되어 채널번호와 같은 순서인 것을 알 수 있다. 매뉴얼을 보면 예측은 가능하지만 에에로게이트2 본체에도 작은스티커로 구분이 되어있으면 좋을거 같다. 종이한 장의 매뉴얼은 잃어 버리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설치시 문제발생]
본인의 케이스가 마닉 TH1200 이다 5.25 장착시 가이드로 설치하는 방식이라 가이드 설치후 케이스에 장착하려고 하니 위왼쪽 사진과 같이 가이드가 힘없이 휘어지며 설치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생각해낸 것이 나무젓가락을 장착하여 휨방지를 억제하는 것이었다.
비록 임시방편이기는 하나 일단 설치는 해봐야 하기 때문에 위와같이 나무젓가락을 적당한 사이즈로 자른다음 두꺼운 부분 양쪽에 홈을 파서 나사부위가 걸리게 만들었다. 홈부위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떨어지지 않고 힘을 받쳐주었다.
처을 전원만 연결한후에 전원을 켜니 위와 같은 화면이 나왔다. "삑~삑~" 거리는 알람음과 함께 나타난 화면인데 온도그래프는 계속 왔다갔다하였다. 제어부에 다이얼버튼 주위에는 7가직 색상의 LED가 계속 색상이 변화하였다. 정말 이쁘다. 그러던중에 가운데 다이얼 버튼을 누르니 위와같은 화면에서 알람음이 없어졌다. 또한 "COLOR" 버튼을 누르니 7가지 색상으로 변화하던 LED가 버튼을 누를시의 색상으로 고정이 되는 것이었다.
위의 8장의 사진들은 LED 색상을 순간순간 찍은 것으로 색상은 모두 2초단위로 변하면 LED 가 꺼지게도 할 수 있다. 붉은색 바로 옆의 무색이 LED가 꺼진순간의 화면인데 이때 'COLOR 버튼'을 누르면 LED가 꺼진상태로 동작을 하게 된다.
이제 차근차근 연결해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
3. 온도센서 장착과 FAN 케이블 연결
1) CPU 온도센서, FAN 연결
CPU 온도센서를 사진과 같이 코어옆에 테이프로 고정을 시켰다. 그리고 메인보드에 연결이 되어있었던 CPU 쿨링팬 케이블을 사진과 같이 에어로게이트2 CPUFAN 케이블과 연결을 시켰다.
2) VGA 온도센서, FAN 연결
VGA의 경우 온도센서는 GPU뒷편에 장착을 하였다. 슈마쥐포스3 TI200SE 의 경우 램에 히트싱크가 장착이 되어있는 관계로 히트싱크온도를 직접 측정하는 것보다는 VGA카드의 온도를 측정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뒷편에 장착을 하였다. VGA의 온도가 높아지면 AGP 슬롯주위의 온도도 올라가는 관계로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 곳이라 보인은 위와같이 온도센서를 장착하였다.
VGA의 팬의 경우 2핀이라 직접 연결은 하지 못하고 케이스 후면팬에 VGA 팬을 연결하였다.
3) HDD 온도센서, FAN 연결
HDD의 온도센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시게이트바라쿠다 7200.7 120G P-ATA의 윗면에 설치를 하였다. HDD 팬은 하드앞에 장착되어있는 케이스전면 쿨링팬에 연결하였다. 일단 HDD를 쿨링하는 팬이니 기본팬보다는 HDD에 연결하는게 도움이 될거 같아서이다.에도 시원한 바람이 유입되면 좋을 듯 해서이다.
4) CASE 온도센서, FAN 연결
케이스 온도센서의 경우 케이스 온도보다는 파워서플라이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위와같이 손으로 만졌을 때 좀 온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곳에 온도센서를 설치하였다.
CASE 팬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던 작은 쿨링팬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일단 케이스위에도 시원한 바람이 유입되면 좋을 듯 해서이다.
이제 CPU,VGA,HDD,CASE(POWER) 온도센서와 CPU,HDD,CASE,기본 HDD 쿨러 등 모든 연결은 다 된 것이다.
장착이 다 되었으니 이제 어떻게 사용이 되어지는지 알아봐야겠다.
4. 실제동작 테스트
PC 간단 사양 | |
CPU |
인텔 P4 2.4B(정품쿨러사용) |
M/B |
ASUS P4G8X |
RAM |
삼성 PC2700 512M (256M x 2 듀얼채널) |
VGA |
슈마 Geforce3 Ti200se 64M |
HDD |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7 120G P-ATA |
모든 연결이 완료된후 PC의 전원을 켜고 에어로게이트2를 살펴보자
부팅이 되면 "삑~삑~" 하는 알람음이 두 번 울린후 LCD 에는 CPU->VGA>HDD->CASE의 순으로 한번씩 돌아가며 온도 및 팬속도를 보여준다.
4개모두 보여주면 다시 처음화면인 CPU 상태로 오게 되는 것이다.
온도 동작시는 온도계 그래프가 왔다갔다하면서 온도의 변화를 그림으로 쉽게 작동여부를 보여주며 쿨링팬이 작동될 때에는 팬이 돌아가는 화면을 보여준다.
1) 온도측정
에어로게이트2의 작동여부를 확인후 모니터를 보니 위와 같은 메시지를 표시하며 PC가 부팅중 멈추는 것이었다.
"Hardware Monitor found an error."
Del 키를 누르고 CMOS에서 "Hardware Monitor" 메뉴에서 CPU Fan Speed가 0PRM으로 측정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에어로게이트2와 연결전까지만 해도 이상없던 녀석이 보드에서 CPU팬을 제거하고 에어로게이트2와 연결후부터 저러니 좀 찜찜했다.
일단 부팅이 정상적으로 완료된후에 ASUS PC PROBE 라는 하드웨어 모니터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온도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을 하였다.
메인보드 하드웨어 모니터에서 CPU팬 측정이 되지 않았는데 PC PROBE에서도 CPU팬을 측정하게 하니 알람소리가 나면서 에러가 표시되었다.
일단 이건 그렇고 온도 비교를 한결과를 정리하면 아래표와 같다
CPU 온도 비교 확인표 | ||||
|
하드웨어 모니터 |
에어로게이트2 |
PC PROBE V2.22.06 |
온도차 |
부팅시 |
41° |
36° |
- |
-5° |
동작시 |
- |
34° |
46° |
-12° |
온도계 장착되는곳에 따라 온도차이가 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온도차이를 알면 차후에 PC PROBE 등의 하드웨어 모니터 프로그램이나 CMOS의 하드웨어 모니터를 보지 않아도 온도차이를 알 수 있으니 위와 같은 표를 만들어두면 차후에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
확인한 오차를 기준으로 온도확인의 기준으로 삼으면 될 듯 하다.
2)팬속도조절 및 측정
각장치의 FAN 속도조절 범위 (RPM) | ||||
장치 |
CPU 정품쿨러 |
VGA |
HDD |
CASE |
FAN 속도 |
1800-2600 |
2000-3100 |
2000-3100 |
2100-3900 |
팬속도는 제어부의 가운데 다이얼을 돌리면 팬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시계방향은 회전수가 증가하고 시계반대방향은 회전수가 느려진다.
현재 본인의 시스템 기준으로 속도제어 범위를 확인한 결과 위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결과를 얻었는데 VGA와 HDD에 연결한 케이스팬 에너맥스 케이스팬 UC-8FAB로서 1500 ~2300 RPM(±10%) 의 속도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 제품오차인 10%를 추가하더라도 기본스펙보다 무려 400~500 PRM 정도 더 빠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다른 팬컨틀롤러가 없으니 정확한 비교나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기본스펙보다 더 빠르게 동작시킬 수 있다는 것은 오버나 필요시 더 좋은 쿨링을 위하여 쓰임세는 있을 듯싶다. 다만 팬속도가 올라가면 그만큼 소음은 증가하니 사용자마다 사용하는 기준은 틀릴거 같다.
인텔 정품 쿨러와 에어로게이트2 쿨러의 스펙은 찾을 수 없어서 기본스펙이 어느정도며 에어로게이트2에서의 오차는 얼마인지 알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5. 사용기 마무리
전체 동작화면을 끝으로 사용기를 마감하려고 한다. 각 동작버튼으로 CPU,VGA,HDD,CASE의 온도 및 팬속도 확인 및 조절을 할 수 있어서 편하였다. 조금더 써봐야 알겠지만 왠지 버튼의 글자가 잘 지워질 것만 같았다.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다.
에어로 게이트는 7가지 변하는 LED와 넓은 LCD 화면 쿨링팬기능으로 튜닝효과를 내준다.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4채널 팬컨트롤러가 일반적이로 3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온도계 기능까지 포함되어 화려한 조명효과까지 생각한다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거 같다. 물론 가격이야 내리면 좋겠지만.
제품설치에도 확인했지만 차후제품에는 본체 프레임이 휘는 것은 막을 수 있도록 보안을 해야할거 같다. 잘못하면 어무 쉽게 손상이 가고 A/S를 받아도 전면 패널은 모두 갈아야 하기 때문에 가격만 봐도 상당히 비쌀거 같다. 처음부터 손상을 방지한다면 소비자나 제조사나 모두 편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 그리고 단점이 한가지 보이는데 다이얼로 팬속도 조절시 생각보다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디자인 때문일 수도 있고 팬속도는 자주사용하는 기능이 아니니 조심하라고 일부러 밋밋하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손가락이 굵고 짧은 본인에게는 너무 불편했다.
이왕이면 추후제품에는 다이얼이 조금더 앞으로 나오던지 홈을 내어서 쉽게 잡힐 수 있도록 개선이 되면 좋겠다.
며칠동안 사용하면서의 느낌이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것도 없지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튜닝효과와 팬컨트롤러의 기능을 필요로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제품같다.
마지막으로 제품 사용기의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세창세미콘에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다시 한번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카티 아맨님 ^^ ~* 등업 완료 !!!
우와~ 정말 체계적인 글이네여~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