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22.10.22 23 - 24
산행동료 : 나혼자
산행시간 : 의미 없음
산행방향 : 중산리-천왕봉- 장터목- 천왕봉-장터목-연하선경-장터목-중산리 원점회귀
장터목 대피소 예약 대기를 걸었는데 2022.10.19에 입실이 가능하다는 문자를 받고 서둘러 준비을 하고 10. 22 오전 9시30분경 집을 나서 중산리로 향했다. 장터목대피소에서는 고기를 구어먹는 경우가 많아 휴대용 후라이팬까지 챙겨서 나섰다.
아마도 오후 시간에는 중산리 상부 주차장에 자리가 있을것으로 판단되어 중산무료주차장을 지나처 올라갔다. 중산 무료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면 중산리 탐방센터까지는 30여분이 소요된다. 역시 자리는 많이 남아 있었다. 여기 하루 주차요금은 1일 5,000원으로 신용카드 지불 방식이다. (평일 4,000 주말, 성수기 5,000)
(산행경로 동영상)
어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 대피소에서는 모포를 지급하지 않기에 침낭까지 챙기고, 삼겹살까지 챙겨 무게가 많이 나간다.
중산리 상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준비를 한다.
천왕봉을 바라보고
주차장 요금은 1일 5천원이다.
점심으로 산채 비빔밥을 먹었다. 부실하다 가격은 12,000원으로 비싸다.
중산리 탐방센터를 지나간다.
오른쪽은 순두류방향이고, 천왕봉 방향은 왼쪽 계단이다
통천문을 지나간다.
칼바위
장터목 대피소로 올라가는 길과 천왕봉으로 바로 올라 가는 갈림길 직진방향은 천왕봉으로 바로 가는 방향이다
바위가 좀 요상하네. 걸을땐 몰랐는데 이제 보니
천왕봉이 지척이다
로타리 대피소 도착한다 바위 위쪽에서 물을 보충한다.
식수장 표시가 있다
법계사 정문 그냥지나간다. 천왕봉에서 일몰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한참을 기다렸는데 법계상를 갔다왔어야 했는데
법계사에서 천왕봉 방향으로
뭔 나무인지는 모르겠는데 씨를 받는다고 망사천을 둘러놨다
간혹 보이는 휴식처
천왕봉이 지척이다
고사목이 보이기 시작하는걸 봐서 제법 올라 왔나 보다
천왕샘 발원지
해가 기웃기웃 넘어간다
마지막 계단
정상에서 인증 샷을 날리고
해가 넘어가길 조용히 기다린다.
일몰을 바라보며 하산을 시작한다.
통천문도 지나고
거의 그림 같은 곳을 지난다
대피소에서 연락이 왔다 . 어디냐고 전날에 물어보니 7-8사에 와도 된다고 했는데 6시가 조금 넘었다고 전화가 온다
해가 넘어 갔다. 빨리 가자
분명 장터목 대피소인데 세석으로 되어 있네. 그땐 사진을 찍고도 몰랐네
일단 민생고부터 해결하러 간다. 술(?)없이 먹으려니 심심하네
삼겹살을 먹고나서 라면을 먹는다. 평소보다 많이 먹었는데 배는 별로 안부른 느낌이다.
주위 소란으로 4시30분경 강제 기상을 한다. 산행준비를 하고 5시경에 천왕봉으로 오른다.(시간은 1시간정도)
별도 안보인다. 안개가 낀건가?
앞서 선행자가 있다
운무가 날리고 상고대 처럼 나무에 눈발이 쌓여 있다.
칠선계곡 상단
어째 올라 왔는데 1등으로 왔다. 이제부터 해가 뜰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춥다
조금 있으니 로타리 대피소 방향에서도 많은 산꾼들이 올라온다. 해뜰때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춥다. 천천이 올껄
해가 뜬다. 해뜰 시간이 지났는데 안개로 인하여 볼수 없어 막 일어서는데 함성이 들린다
바람이 많이 불고 운무가 산을 휘감아 황홀한 광경을 보여 준다
반대 방향에도 구름이 장관이다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다 다시 장터목으로 하산을 한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세석방향으로 간다
세석방향에서 바라본 장터목
연하봉
연하선경
장터목으로 되돌아 와서 하산을 준비한다.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
유암폭포
장터목 대피소 와 천왕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통천문을 나서면서 산행이 종료된다
주차장에서 자량을 회수하고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