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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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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
얼마전에 성체조배를 하던 시간이였습니다. 조배하던 시간에 무척 피곤했습니다. 앉아있으니 졸음이~~~~~ 묵주기도 하다가 가물가물~~~~~영광의 신비를 하다가 2단인가 3단인가 구별도 못하고^^ 잠이 쏟아지던 때였습니다..... 그러다....에잇!! 나도 모르겠다....."주님!!! 저 좀 잘께요~~~"하고 기도의자 베고 방석을 이불삼아 취침!!! ㅡㅡ;;;;
사실 조배실에서 저는 잘 잡니다.....^^ 머리카락 까지 세신다는 주님께선 ......찾아와서 "주님사랑해요" 하고 하트한번 날려드리면....,,,,금방 받아주실꺼 같거든요 ^^ 배짱이 두둑하지요? ㅎㅎㅎㅎ 그런데,,,,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생전 첨 경험해 보는 가위눌림.. ㅠ.ㅠ
마귀가 성체조배실까지 온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터라~~~대략난감~~ㅡ.ㅡ;;;;; 개신교 친구가 가위눌림을 자주 당하던 터라 익히 얘기는 들어 알고 있었는데요~~~ 저도 모르게 옴짝달싹 움질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 그순간에 신기하게 주님의 기도가 읊어지는 거에요...^0^ 중간부터 나왔던거 같아요... 근데 중간부터 하고 있다는 것을 제가 아는거에요.... 그래서,,,,,첨부터 다시 하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그러고나선 몸이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잠에서 깻어요.... 근데,,,,,,,,,,,,제가 하는게 아니지요~^^ 참!! 신기한 일이였습니다.
저는 살면서 가위눌림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평소 잠을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 거든요~~~~
근데,,,,,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는데요.,,,, 가끔 발아래로 뱀이 우글거리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요....(그땐 뱀꿈이 길몽이라고 미신으로 들어서 그렇게 알고 있었답니다. ^^) 같은 꿈을 2,3 년 주기로 꾼 적이 있어요.... 그땐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몰랐어요.....뱀의 존재를요...
지금 생각하면 모두다 주님, 성모님께서 지켜주셨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정말 마귀는 성체앞에서도 그렇게 활개를 치고 다닙니다... 하지만, 지가 아무리 날뛰고 다녀봤자 예수님 손바닥 안입니다 ^^ 항상 깨어 기도하라는 말씀을 새기며 ..... 항상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빌며 작은 신앙체험 나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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