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1년 1월 1일(토요일) 날씨:쌀쌀한 가운데 맑은 하늘
산행지:부산의 심장 금정산(해발801m)
산행코스:지하철 2호선 금곡역~주공APT 3단지~원효정사~미륵사(큰바위)~고당봉(정상)
~금샘(금정산 유래"금정")~북문~범어사(주차장)***온천장에서 온천욕으로 마무리***
산행시간:4시간(휴식,중식시간 포함)
아침 일찍 다대포 앞바다 일출를 만끽하고서는 새해 첫 산행을 나섰습니다.
차안에서 많은 분들의 새해 덕담의문자를 나누며 금곡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11시경,산행시작부터
한참을 오르고나서야 사람이 보일만큼 꽤나 인적이 드문 산행코스 였습니다.한편으론 조용히
산을 오르며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였고 산책하듯이 완만하게 등산하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부산의 심장이랄 수 있는 "금정산"의 정확한 유래도 "금샘"에 이르러서 제대로 알고 돌아왔습니다.
새해 첫 산행이니만큼 의미도 여러가지로 남달랐던것 같습니다.온천장 금천탕에서 피로도풀고
소머리국밥 한그릇에 소주도 한잔 곁들이니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게만 느껴지더군요.
참고하세요.
첫번째 휴시시간.
능선길을 되돌아 보며 주변의 풍경.
올려다본 고당봉.
원효봉과 동문 가는 길.
힘내세요~화이팅!
미륵사 바로 위 큰바위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예전에 절터였는지....양쪽 바위에 사대천왕의 모습이 새겨져 있더군요.
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이...
금정산 정상(고당봉)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
정상을 배경삼아...
자문님!올 한 해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
금샘(금정산 이름의 유래).
출처: 늘푸른 산악회 (부산) 원문보기 글쓴이: 산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