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말씀에 공감이 갑니다.제아이같은 경우는 어른예배때(대예배라고하죠) 저와같이예배를드리고 있습니다.젖먹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어른예배때도 떠든다거나 보챈적이 없지요.하나님의은혜죠. 결혼전에보면 나이드신 집사님들중에 늘 손자나 손녀를 데리고 오셔서 예배드리는분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얌전한지.. 헌금드리는시간에는 꼭 준비해온 헌금을드릴때 참보기가 좋았었죠. 그런데 제아이가 어른예배 분위기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자기가 좋아하는 목사님도 있고 그목사님 설교때에는 더 집중을 하더라고요.물론 아이의 입장에선 그렇지않을때도 있겠지만 잘 기다려줍니다. 아이의아빠도 아이가 어른예배참석을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우리교회도 역시 어른예배에 아이들동석을 제한하지않고 있구요.전에 다른교회 장로님께서 그러시더군요.당신손자도 어른예배때 늘데리고 드렸는데 신앙적으로 다르더라고 아이들이 교회학교도 좋지만 어른예배도 같이 드릴필요가있다고..저도같은 생각이구요.그렇다고 이것이옳다 저것이 그르다는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주님안에서의 성장이며 형식에 얶매이지않고 주님을 찬양하며 섬기는게 목적이 아닌가해서요.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오병이어 기적의현장에도 아이들이 있었으니까요...참고로 제아이는 아홉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