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는 마음의 세계다"라고 하면
무슨 뚱단지같은 소리냐 하겠지요?
내 마음이 열려야 이 세상이 열리고
내 마음이 닫히면 이 삶도 끝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조그마한 마음이 인간들의 마음이라면
전체를 향한 마음이 열려야 깨달은 사람이 됩니다
이 마음도 size가 있습니다
각자가 가진 "마음의 크기"가 다르죠
자기 하나에 머무는 아주 작은 마음부터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우주를 품은 마음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마음을 "이기적"이라 하고
큰 마음을 "이타적"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이기적"이란 자기밖에 보이지 않으니
진짜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 됩니다
이런 사람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면
국민들이 피곤합니다
"이타적"이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이 보이니 주변을 다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우리"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란 "이 나라에 있는 사람은
다 내가 책임진다"는 의미도 됩니다
이 "이타적"이란 단어와 "우리"라는 말과
"우주"라는 말은 의미가 거의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자기 안에 우주를 품은 사람은 인정이 많습니다"
흔히 "정"이라고 표현합니다
우주는 본질이 원래 이타적이라서
남을 위해서 뭔가를 할 때 엄청난 에너지를 가집니다
전체가 하나가 될 때 폭발적인 힘이 일어납니다
하나의 개인이라도 전체를 위한 마음을 낸다면
이렇게 큰 우주도 감응하여
우주라는 거대한 기계를 가동하기 시작합니다
이 거대한 기계가 지금 제 눈에 보입니다
그냥 헛소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는 이렇게 나타납니다
그 누구도 표현한 적이 없지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지요
우주는 원래 그렇게 굴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우주의 동력이 됩니다
우주는 "개개인의 생각만을 반영하는 곳"이어서
내가 어떤 마음을 먹으면 그 방향으로
우주는 펼쳐집니다
우리들의 "빨리 빨리"가 우리나라를 이렇게 빨리
선진국으로 만들었듯이
우린 빨리 빨리 해내고 있고
빨리 이뤄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돌리니
우주가 빨리 돌아간 것입니다
나보다는 우리 전체가 돌리니
더 빠르게 도는 것입니다
먼저 빨리 해야 하더라도 지구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겠지요
이래서 마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는가가 중요하겠지요
당신의 마음이 우주이고
우주를 끌고가는 동력이기도 합니다
째끔한 이기심으론 우주를 돌리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인류의 리더가 될 것입니다
다른 나라처럼 이기적이지 못하지만
적어도 지구 전체를 위한 마음은
우리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이 많고, 이타적이고, 남을 위해 살고,
우리라고 하고, 손해보고 사는
이런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나라에 선지식들이 많은 것입니다
깨달을 사람들이 많다는 말도 되겠지요
이 모두는 마음을 얘기합니다
내가 마음 먹은대로 우주는 만들어 집니다
지금의 결과는 내 마음이 낸 결과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깨달았다는 것은
마음이 아름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깨달으면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것이지
지식이 많아지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