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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상명리동아리 특강 : 10. 9.(수) 한글날 / 이지연교수님
10월 9일, 한글날에 열린 이지연 교수님의 특강은 그야말로 꿀잼 그 자체였습니다!
이날 강의는 두분의 선생님 사주를 가지고 각 오행이 왔을 때 어떠어떠하다는 비밀을?? 풀어주셨는데요,
물상명리를 통한 사주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빠져들었습니다.
사주에 갑목~임수까지 직접 대입해가며 설명해주시니 이해도 쏙쏙, 흥미는 폭발! 이었습니다.
우선, A선생님(신사일주)의 사주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묘유충"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무슨 복잡한 수학 공식처럼 보였지만,
교수님이 마치 퍼즐을 맞추듯 하나씩 풀어주셨습니다. "유금을 끌어오면 사유축이 가능하다!"
그리고 "신금이 빛을 내려면 임수가 필요하다" 임수가 시간에 있어 신금이 나이가 들수록 더 빛난다고 하셨습니다.
이건 마치 "인생은 후반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사주로 표현한 것 같아 엄청 재미있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 멋져지시겠네욬ㅋㅋ
갑목이 들어오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갑기합을 통해서 좋은 토양이 형성되고, 재성인 목이 잘자라 이게 다 돈으로 연결된다니...
돈 버는 구조가 사주에 달려있다니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갑기합이 돈을 주고 공부를 하거나 자격증을 따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니,
이거 듣고 나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어요. (사주구조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갑목을 잘 활용하면 인생에서 공부도 돈도 둘 다 잡을 수 있다는 거예요.
"갑목만 오면 A선생님의 인생도 갑부!" 이런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B선생님(계해일주)의 사주 역시 스펙타클했습니다. 교수님이 "목을 키우는 일이 나의 본분"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게 딱 B선생님의 인생 미션이자,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삶의 교훈 같았어요. 해묘미 목국이라 물이 필요 없다는 부분에서는 다들 의아했지만, 진토의 윤택한 땅에서 을목이 자란다는 설명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람도 자연처럼 적절한 조건만 맞으면 쑥쑥 성장한다는 걸 사주로 설명하니,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그리고 "사화가 들어오면 돈이 된다!"는 말에 다들 눈이 번쩍! 역시 돈 얘기는 언제나 사람들을 집중시키는 법이죠.
또한 B선생님의 사주에서는 말투의 중요성도 지적하셨는데, "말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뒤끝이 있다!"는 경고를 듣고 나서 B선생님께서 앞으로는 말조심해야겠다고 말하셨습니다.ㅎㅎ
사주 하나로 성격, 인생의 흐름, 그리고 돈까지 이야기하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물상을 통한 이 강의는 사주라는 학문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주셔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어요. 강의 내내 웃음이 터지면서도, 배울 건 확실히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주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고, 함께한 분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듯해요.
"사주 하나로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다들 한글날에 뜻깊은 경험을 한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같이 공부하면 교수님도 신이나서 더 많이 알려주실 것 같아요..ㅋㅋ
그러니 다음에는 많은 참석바랍니다. 유후~~~☆
★ 물상명리동아리 정기 모임(10.13 둘째주 일요일)
동아리 정기모임은 늘 그렇듯이 1교시 이지연 교수님의 물상법의 기본원리에 대해 강의를 해주습니다.
갑목과 을목의 차이를 배웠는데, 갑목은 큰 나무처럼 뿌리가 깊어야 잘 자라고,
을목은 덩굴처럼 유연한데 토양에 따라 성장이 좌우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동량지목에 대해 새롭게 배웠는데요.
갑목이 인월에 태어나면 어린싹이고 습목에 가깝다보니 동량지목이 되기 어렵지만,
신월~해월에 태어난 갑목은 동량지목으로 튼튼한 나무이기에 뒤틀리지 않고 기둥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즉 어느 계절에 태어나느냐에 따라 같은 목이라도 다르게 해석되니 주변글자를 잘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교시 김계림교수님은 [십간월별용신법] 책을 가지고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원국에 인신인이 있어 2:1충일 경우 충이 되지않는데(불충),
병신대운에 신금이 용신(병화)의 사지에 있어 인신인신 쌍충으로 대충이 되어 사망으로 보고,
세운에 충은 소충이라 역마가 되고 교통사고가 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운과 세운이 동시에 충하면 가중이 되니 더 위험할수있겠죠???
여기서 배운것은 2:1충은 충이 되지않는 다는 사실!!
그리고 운에서 충이되는 글자 하나가 더 오면 2:2충이므로 이는 충으로 작용한다!!! 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오늘 정혜승 교수님의 3교시 홍국기문 수업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학운과 직업 보는 법'에 대한 내용은 매우 실용적이었어요.
사주를 바탕으로 개인의 학업 운과 직업 적성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용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신 부분 중 하나는, 일지상수와 육신의 확인이 중요하다는 점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명성과 지위를 원한다면 관귀가 중요하고, 창조와 자유를 추구한다면 식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용신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서,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그외 홍국기문 해석방법에 대해 단계별 설명해주셔서 어떤 순서로 해석을 해야 좋은지에 대해 배워 알찬시간이였습니다.
오늘 수업은 정말 알차고 실용적인 정보로 가득 찬 시간이었는데요...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전에 비해 참석인원이 적었지만 10월 27일에는 시험도 끝나고 아주 재미있는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강의실도 902호로 넓어졌으니 불편함 없이 수업 들으실 수 있어요. :)
★★ 10월 27일 강의 안내 ★★
* 1교시(1H)
: 이지연 교수님_물상법의 기본원리
* 2교시(2H)
: 김계림 교수님_십간 월별 용신법
* 3교시(2H)
: 정혜승 교수님_홍국기문
* 4교시(2H) 특강!!!
: 정태조 교수님__풍수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