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반 1번 강연화
태어나서 처음 만난 일본인! 일본선생님을 만난건,
그냥 지나가다가 일어 쓰는 사람을 보는 것 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한국어도 엄청 잘하셔서 놀랐는데 SG워너비 만한 가창력의 가수가 없다고
또 왠지 감사했다. 일본에는 SG워너비 만한 가창력의 가수가 없다고 하시니까..
밀려오는 뿌듯함과 뭔가의 승리감(?), 역시 한국 가수가 최고 !!
질문할 수 있는 시간에 사실 하고 싶은 질문 있었는데..
'동방신기(토호신기)를 아세요?'라고 물어보고 싶었다.
자진해서 질문하기가 힘들었다. 시켜주셨다면 아마 꼭 물어봤을테지만...
그래도 일본 선생님과 함께한 수업은 재미 있었다.
영어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처럼 뭐, 그런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할까..?
3-4반 2번 고재옥
일본인을 봤을때 조금 신기 하기도 하고 한국인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게 별로 아찔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일본인 이지만 한국 말도 잘하시고 우리가 하는 말도 잘 알아 듣는 것 같았다 일본어 선생님이 일본에 대해 설명
할때와는 다르게 일본 유학생이 직접와서 일본에 대해 설명해 주니까 색다르고 더 자세히 일본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다.또 일본 유학생이 퀴즈를 냈는데 퀴즈를 맞혀서 사탕도 받고 재밌었다.또, 질문하는 시간에 좋아하는 가수를
물었는데 , SG워너비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 부탁을 해서 유학생이 노래를 불렀는데 잘한 것 같았다.평소 하던
수업보다 재미 있어서집중도 되고 좋은것 같다..
3-4반 9번 김세원
2009년11월6일 금요일 (맑음)
오늘은 1교시에 일본국제교류교실을 했다.
하기전에는 일본어도 잘 못하고 말도 통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한국말도잘하셔서 말도 잘 통하고 일본어를 잘하지 않아도
말이 잘 통해서 좋았다.처음 수업을 시작했을땐 분위기도 어색하고
걱정됬는데 나중에 퀴즈할때 , 내가 문제를 맞혔는데 너무너무 뿌듯했다.
내가 생각하기엔 퀴즈시간이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다.본문을 읽을때도 확실히
일본사람이 하는게 더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3-4반 11번 김인화
평소에 길을 지나다니다가 일본인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번처럼
직접 수업을 체험해본것은 처음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대한
선입련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나도 한국인 인지라 조금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궁금하기도 했었다.일본인 선생님을
생각보다 한국인과도 비슷한 생김새였고 성격도 좋은 듯 했다.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수업을 하시는게 대단했다.
일본 토종 사람에게 일본어를 들어보니 김인곤 선생님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수업을 하였으면 좋겠다.
3-4반 29번 임성현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일본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일본 유학생 선생님이 처음에는 많이 다를거라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 사람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다.그리고 일본 유학생 선생님이 SG워너비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자부심이 느껴졌다.나중에 크면 일본에 한번 가보고 싶다.
3-4반 32번 장정현
11월6일 금요일에 국제 교류 수업으로 호남대에 교환 학생을 우리 학교로 초청해서
같이 수업을 받았다. 처음엔 간단한 자기소개 부터 시작해서 도쿄나 오사카 같은 지역들에
대한 설명도 했다.그리고 간단한 퀴즈 같은걸 해서 상품을 주는것도 했는데 우리반 전체에
참여도가 좋았던것 같다.그리고 실제 일본인을 만나서 발음을 들어 볼수도 있었고 한국과 일본등의
국제 교류 수업들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3-4반 27번 이주혜
금요일 수업 첫시간은'일본어'수업이다.일본어는 3학년이 되었을때 처음 접한 과목이라서 흥미를 갖고
있는 과목이다. 나를 비롯하여 다른 아이들도 미국인,영국인 같은 영어권 원어민은 자주 접해 봤을지
모르지만 일본인 이나 동양 원어민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데,금요일 수업시간에는
'국제교류'수업이라고 해서 일본인 교환 학생이 와서 수업을 해 주셨다. 처음 딱 봤을땐 정말
일본인 같지도 않고 적대감(?)같은건 없었다 , 또 한국말을 잘 하시는 걸 보니 정말 놀라웠고
처음보는 일본인이 신기했다 . 수업시간, 선생님이 무엇을 시키실 때마다 애들은 일본어를 잘하는 혜지와
대중이를 지목했다. 혜지와 대중이와 일본인 선생님이 일본어로 대화를 하니 대단해 보였고, 나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영어교육 위주여서 영어권 원어민들과
수업하지,일본인과 수업하는 곳은 거의 찾아 볼수 없다. 앞으로 이런 국제 교류가 활발 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3-4반 33번 정다해
월요일 쯤이었던가. 선생님께서 우리반이 이번주 금요일날 국제 교류 수업을 할거 같다고 말씀하셨다
일본인과 일본어를 배울수 있다니~ 이런 기회가 오다니 기대가 됐다. 선생님께서 일본인분께 ..노래 선물을
하는게 좋겠다고 하셨다.시아와세 나라 테오 타타코~시아와세 나라 테오 타타코~ 시아와세 나라 다이도데
시메소우요 호라 민나데 테오 타타코~ 이렇게 쉬운 노래인데 우리 반 아이들 노래 연습을 시킬 생각을 하니
머릿속이 복잡해졌다.벌써 수요일 날짜는 잘만 지나가는데 노래 연습은 한번도 못했다 .. 목요일 점심시간
연습을 하기로 했는데 점심시간에 노래 연습하고 싶은 사람이 몇이 나 되겠는가 ..? 결국 노래 연습은 한번도 못했다
드디어 일본어 국제 교류 수업이 있는 날 일본인(たなか さわこ)분이 자기 소개도 하고 , 혜지랑 대중이가 우리반을 대표해서
유창하게 일본어로 자기소개도 했다.일본과 한국의 차이점과 공통점도 듣고,퀴즈도 풀고,정말 색다른 수업이었다.
비록 노래 연습은 못했지만 애들이 큰 소리로 잘 불러서 다행이었다 어쨌든 수업은 재미있게 진했되었고, 모두가
즐거웠던거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하지 않은 탓에 일본어 대화를 잘못 알아들었다는 것이다.
일본인 선생님이 한국어로 말씀을 하시긴 하셨지만 일본어를 내가 직접 알아듣고 싶은데 그게 잘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느낀것은 교과 공부로서 일본어를 공부할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일본어공부를 하자는 것이 었다..
단지, 시험 공부를 위해 하는 일본어 공부는 나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앞으로는 일본어를 배워야겠다 .이번 수업은 재미도 있었지만 교훈도 주는 수업 이었다 .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3-4반 36번 최현정
11월6일날 일본인 (たなか さわこ)분인 일본 유학생이 오신다고 하셨다..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막상 일본인과 수업을 하니 두근 거렸다.. 일본인들을 많이 봐왔지만.. 한 반에서 수업 한 것은 처음이었다..
나는 사진을 찍는 것 때문에 수업에 참여라는 기회는 많이 없었다..
퀴즈를 할때 참여하고 싶었지만 ,뭘 제대로 아는게 있어야지.. 그저 나는 사진만 찍었다..
또, 혜지와 대중이가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했는데 너무 부러웠다 .. 난 일본어 도우미인데 혜지만큼 못해서 ..
내가 작아지는것 같았다..
또, 일본 유학생 선생님(たなか さわこ) 의 자기소개 에서 호남대? .. 재학중 인것을 들었다.. 왠지 나는 그것만 알아들은 것 같았다..
일본 유학 선생님은 우리나라 가수중 SG워너비를 좋아하신다고 하셨다.
또, 일본의 음식을 소개해주셨다..일본의 지역도 소개해주셨다.. 그중에 나고야가 나왔다..사실내가 좋아하는 일본지역중 나고야도 있었다..사실 난 일본 지역중 다이칸 야마를 제일 좋아한다..아니, 어쩌면 도쿄일것이다..
난 일본 유학선생님에게 질문을 물어봤다.. 사실 일본어로 묻고싶었는데 .. 미처.. 준비를 못해서 한국어로 질문을 했다..
코스프레 문화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더니 .. 어떠한 좋은 말을 해주었다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중에 제일 인상깊은 말은 '많이 하세요' 라는 말이었다.. 애들은 웃었다.. 하지만 나는 정말 좋은 뜻으로 듣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가 준비한 노래 (しあわせなてを たたこ)라는 노래를 불렀다. 1절을 부르고 2절을 불러야는데 끝종이 울려서 2절을 부르지
못하게 되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 선생님을 보냈다.. 더 물어보고 싶은건 많았지만...일본어로 말을 잘 못해서 묻고 싶은건 묻지 못하였다..또 , ちほ さん 을 만났다 .. 말도 조금 걸었고 , 사진을 같이 찍었다.. 너무 좋았다 ..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 .. 나는 앞으로 일본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열고, 일본 문화에 대해 긍정적이게 바라봐야겠다..
너무나도 아쉽고도 즐거운 국제교류 수업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일본어를 충분히 공부해 당당하게 일본어로 대답할 것이다 ..
3-4반 37번 최혜지
11월6일 금요일 1교시 국제 교류 교실로 선정도니 우리 3학년4반은 일본분을 모시고 수업에 들어갔다.일본분의 이름은 "다나카 사와코"
현재 호남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수업의 방식은 평소와 다른점은 많이 없다고 생각되었다.단지,일본분의 일본어 발음을 통해 더 정확하게 알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었던것 같다. 먼저 , 우리는 다나카 상에게 원래 살던곳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정확한 명칭은 생각이 안나지만 「미소」, 즉 일본의 된장이 가장 유명하다는 것은 기억에 남는다. 예를 들어 돈까스나 장어 덮밥이 있었다.실은 지역 소개를 받기전에 잠깐 자기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위의 내용들은 그때 들은것이다.
우리 반에서는 내가 자기소개를 하게 되었는데 준비도 없이 갑자기 한 것이여서, 뭔가 뒤죽박죽 섞인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지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후회하거나 하는 짓은 없었던것 같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지역 소개도 끝났을때 퀴즈를 풀었는데 끝까지 살아남지
못해서 아쉬웠다 . 20분 정도가 흐른뒤 선생님은 교과서의 내용으로 들어가셨다.
먼저 우리는 오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봉은 우리나라의 추석과 비슷한 행사인데 양력8월15일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오전에는 제사를 드리고 저녁에는 마을 축제 처엄 모여서 춤을 추고는 하는데 이춤을 「본오도리」라고 한다고 한다.
그 후엔 교과서의 지문을 읽어 주셨는데 실제 일본분의 발음으로 생생하게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국제교류교실은 실제로 일본분을 만나 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더욱더 일본에 관심을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말한 일본어로 대화가 된다는 것도 신기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조금더 일본분 위주의 수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본어를 잘 몰라서 해석을 해주시는건 좋지만 그것에 가려 일본분이 조금 가려지지 않았나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기회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우리의 수업을 위해 와주시 "たなか さわこ さん"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들고
기회를 제공해주신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첫댓글 현정아 수고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