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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11차 산행후기
◈산행구간 : 들머리는 제9구간 버리미기재에서 시작하여→ 이화령을날머리로 계획하였지만 악조건으로 황학산까지로 단축하여 대간거리는 21.28km/17시간50분접속거리는 5.5km/3시간25분 휴식시간포함 총26.78km/21시간15분 실시
◈산행기간 : 2010년3월25일(목)~26일(금) 2일간
◈산행 같이하신 분 : 박 우성, 송 갑윤, 김 길수, 정 경희
◈산행출발 : 전주 인후동 아중리 전북지방노동청정문에서 승용차로 2010년3월25일6:30분에 출발 안골→ 호성동 자동차등록사업소→ 봉동읍 완주과학단지 내 코아루@(07:30분)→ 호남고속도로 익산IC→ 대전JC에서→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중부고속도로 증평IC→ 괴산읍 연풍면에서 34번구국도선상 이화령휴게소에 주차하고 이화령에서→버리미기재까지는 개인택시를 이용하여 비가 상당히 내리는 가운데 2009년10월 이후 4개월이 지난 오늘 기다렸던 백두대간종주 제11차 산행을 하였다.
◈산행일정
◇제1일차산행 [3월25일/ 대간거리9.8km/7시간20+접속거리1km/48분=10.8km/8시간8분]
☞산행코스
버리미기재/450m에서 10:32분 출발 →[1.9km]- 장성봉916.3mm →[0.74km]- 막장봉갈림길 →[0.86km]- 827m봉 →[1.1km]- 809m봉 →[1.1km]- 785m봉 →[1.3km]- 악휘봉갈림길821m →[2.8km]- [주치봉683m] →오봉정고개(은치재)m →[1.4km]- 은티산장 숙박 18:40분
◎지난해 2009년11월 이후 2010년에 폭설주의보로 인하여 2번이나 일정을 연기하여 오랜만에 제11차 산행을 비는 내리여도 즐겁게 들머리 버리기미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지만 비는 계속오고 장성봉 오르막에서는 진눈개비로 변하여 어제내린 눈이 능선에 쌓였고 눈 위에 눈이 내리고 높은 산등성에서는 거센 눈보라가 등산화 속에서는 물이 찌걱찌걱 지금까지에서 가장 악천후와 악조건의 많이 힘든 등산으로 민박지에도 예상보다 많이 늦게 도착하였다.
◇제2일차산행[3월26일/ 대간거리11.48km/10시간30분+접속거리4.5km/2시간37분=15.98km/13시간7분]
☞산행코스
은티산장에서 06:40분출발 →[km]- 지름티재640m →[0.73km]- 희양산갈림길964m →[1.7km]- 배너미평전 →[2.2km]- 이만봉990.1m →[곰틀봉960m]→[1.1km]- 사다리재m →[1.6km]- 뇌정산갈림길973m →[0.85km]- 평전치m →[1.4km]- 백화산1063.5m →[1.9km]- 황학산915.1m → 이화령548mm 19:47분 귀가
◎은티산장에서 친절한 주인아주머니의 식사를 하고 눈이나 비가내리면 돌아설까 망설 이였으나 맑은 날씨에 아무도가지 않은 눈 덮인 2일째 산행을 출발하여 지름티재를 지나서는 암벽에 로프눈길을 오르면 다시 암벽을 이제는 로프빙판눈길을 오르고 또 올라 5번의 까가진 절벽로프에 생명줄삼아 희양산갈림길까지 도상0.73km를 2시간10분 동안에 오르니 정상 마루금은 온통 눈으로 덮어 보이지 않는 등산로 이였지만 산악에 경륜이 많고 예리하고 정확한 일행의 판단으로 아무사고 없이 황학산에서 뒤돌아서 오시골계곡를 따라 문경시 마원1리에 도착할 때 까지 어제보다 더 힘든 산행이 무사고가 기적이며 이는 하나님의 온전한 도우심으로 그분께 감사한다.
◈제11차 산행까지 종주거리
◇지금까지 대간거리 : 천왕봉→ 황학산까지 [307.95km]
◇지금까지 접속거리 : 중산리→ 마원1리까지 [24.18km]
◇지금까지 산행거리 : [대간거리+접속거리][332.13km]
◈산행 후 돌아오는 길
◇이화령휴게소 도착하니 19:47분 승용차를 이용 34번국도를 따라 괴산군 연풍면→ 괴산읍을 지나 중부고속도로 증평IC→ 오창휴게소에서 버섯육계장에 시장기를 면하고 회덕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 대전에서 호남고속도로로 익산IC를 나와 봉동을 거쳐 전주에 도착하니 3월27일 0시13분이였다.
◇승용차 회수는 문경시 개인택시[☏] 이용
◈장비준비
◇공동장비 : 백두대간1/5만지형도, 종주깃발, 종주리본, 구급약품(6종), 판초우의2개, 카메라 등
◇개인장비 : 백두대간기록수첩, 비상식량[엑기스 등], 간식[쵸크렛, 쵸코파이, 떡, 곳감, 사탕 등], 물병, 여벌옷, 모자, 스틱, 헤드랜턴, 우천대비 장비, 아이젠, 세면도구, 화장지, 속옷, 신분증, 호르라기 등
◈숙박 및 식사
숙식은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에서 가장 큰 기와집으로 마을 안에 있는 은티산장 [☏]에서 민박 기본10,000원으로 4인1박1실 40,000원에 심야보일러시설이 잘 되어 있고 비교적 깔끔하며, 저녁과 아침식사는 1인1식5,000원과 점심도시락 1인1도시락3,000원에 밑반찬과 된장찌개 옛날 어머니 손맛에 온정이 가득한 나이든 아주머니의 식사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백두대간 속리산 권
큰재에서-(6.3km)-개터재-(6.6)-백학산-(4.4)-개머리재-(2.4)-지기재-(4.6)-신의터재-(4.3)-무지개산-(4.2)-윤지미산-(2.8)-화령재-(3.4)-비재-(4.3)-형제봉-(1.4)-피앗재-(5.5)-천황봉-(3.5)-문장대-(3.3)-밤티재-(2.5)-늘재-(2.1)-청화산-(4.2)-조항산-(4.8)-대야산-(3.8)-버리미기재-(1.6)-장성봉-(5)-악희봉-(1.8)-은티재-(2.5)-지름티재-(1)-희양산-(3.9)-이만봉-(4.8)-백화산-(1.7)-황학산-(5.2)-이화령까지
계 101.9km (산림청 100.9km)
◈제11차 산행관련 사진
버리미기재
버리미기재는 버리미기재가 경북 사투리로 “벌어 먹이다”처럼 그런 의미에서 확실하지 않지만 숯가마, 도자기 가마를 말하는 “버리=부리”에서 온 것이 아니가 하는데 상인들이 부르던 이름으로 생각된다.
장성봉[長城峰]
장성봉[해발 915.3m]은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서 백두대간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명산이다. 산이름이 그러하듯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 듯 하다. 주위에 명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제법 심산유곡에 들어선 것처럼 느끼는 산이다. 또 북쪽의 깊고 긴 계곡이 봉암사가 있는 봉암용곡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무튼 장성봉은 문경과 괴산을 경계로 백두대간 일원의 주말산 행 코스로 이용되는 여러 산들 가운데 아직까지는 가장 조용하고 오염이 안된 산으로 있는 것이 자랑이다.
막장봉[幙場峰]갈림길
막장봉[해발887m]은 괴산군 칠성면과 문경시 가은읍을 경계하는 산으로 광산 갱도막장처럼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리 협곡을 이루는 계곡 마지막에 솥은 봉우리라 하여 막장봉이라 하였다.
저너머에 악휘봉[樂輝峰]
악휘봉[樂輝峰, 845m]은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에 연계한 백두대간을 약간 벗어나 기암괴석을과 노송, 고사목이 있는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움이 있고 아기자기한 산으로 벼슬아치의 관모를 닮았다는 관솔이 있다.
은치재넘어구왕봉[九王峰]
구왕봉[九王峰, 해발898m]산은 동쪽의 희양산과 함께 동서로 나란히 위치한 암산으로 백두대간 구간 중에 급경사와 암릉이 많은 난코스에 속한 산이며, 봉암사 창건 설화에 신라 헌강왕 5년(879) 지증대사가 봉암사 자리를 결정하고 그곳 큰 못을 메우고 용龍을 구룡봉(九龍峰)으로 쫓았는데 이를 구왕봉 또는 날개봉이라 하는데 풍수지리설에 매년 소금단지를 묻어 기를 눌러 둔다고 한다.
은티산장
[은티마을 유래]
은티마을 입구의 은티마을 유래비에 의하면 은티는 女宮穴에 자리하고 있어 동구에 남근을 상징하는 물체를 세워야 마을이 번창하고 주민들이 아들을 많이 낳을 수 있다고 하여 동구 송림 안에 남근석을 세워 놓고 매년 정월 초이튿날을 정제일로 마을의 평안과 동민가족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燒紙를 올리며 祭가 끝나면 한자리에 모여 음복하고 제물을 나눠먹는 동고사를 지내고 있다는 설명이 있다. 그런데 이 남근석의 모양이 우람하고 거대한 정통 남근석이 아니라 사내아이의 그것(고추?)과 같은 남근석이다
은치재와 지름티재
은치재와 지름티재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은티마을을 있는 백두 대간 고갯마루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에는 서낭당 6개소, 산신각 10개소가 남아있는데 은치재와 지름티재에 보존되어 있는 서낭당이 있고 은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이튿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서낭당은 등산로 크기의 길이 있는 고개에만 있으며 도로가 개설된 고개에는 서낭당이 단 한 곳도 없다.
성황당[城隍堂서낭당]
성황당[城隍堂, 서낭당]은 마을이 시작되는 어귀진입로 가장자리나 이웃마을과 연결되는 고갯마루주변에 신수에 조각을 늘린 경우, 당집, 입석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나 대부분 원추형 돌무더기로 신목[神木]인 장승이나 벅수와 같이 세워져 있으며 성황당 또는 서낭당이라 하며 마을사람들의 정신적 지주가 된 곳으로 가정의 안녕과 자녀들의 무운장수와 입신출세를 기원하는 장소로써 마을신앙의 모태가 되는 민간무속의 중심지이다.
백두대간에서 볼 수 있는 서낭당은 주로 원추형의 돌무더기가 대부분이며 돌무더기 옆에 돌로 만든 제단도 간혹 있으며 바로 옆에는 백년이상의 음나무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백두대간 상의 서낭당]
-고모치 : 경북 문경시 농아면∼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개 마루에 위치.
-은치재 :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고개 마루에 위치.
-지름티재 : 경북 문경시 가은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고개 마루에 위치.
-고치령 :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마락리, 소백산 국립공원, 산신각 옆에 위치.
-박달령 : 경북 봉화군 물야면∼춘양면, 비포장도로, 임업도로, 산신각 옆에 위치.
-사길치 : 강원도 태백시 혈동, 태백산도립공원, 산신각 옆에 위치.
희양산[曦暘山]
희양산[998m]은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고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신령스러운 암봉으로 옛날사람들은 희양산 중턱에 장엄한 암벽을 보고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 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이라고 했다. 지증대사가 희양산 한 복판 계곡으로 들어가 지세를 살피니 "산은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 듯하고 계곡물은 백 겹으로 띠처럼 되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였다"고 감탄한 산이라고 전하며 희양산 기슭에는 신라 헌강왕 5년(879)에 지증대사가 창건한 전통 사찰 봉암사가 있으며 수도에 방해된다하여 출입을 금한다.
희양산 아래 봉암사
신라 헌강왕[879년]때 지증도헌 국사가 창건된 절로 유서 깊은 고찰이지만 일반인의 출입을 막는 절이며 당시 심층거사가 대사의 명성을 듣고 희양산 일대를 희사하여 수행도량으로 만들 것을 간청하여 "산이 병풍처럼 사방에 둘러쳐져 있어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흩는 것 같고 강물이 멀리 둘러싸여 즉 뿔 없는 용의 허리가 돌을 덮은 것과 같다."며 경탄하고 "이 땅을 얻게 된 것이 어찌 하늘이 준 것이 아인가“ 하였다.
고려태조 18년 정진대사가 중창, 조선조 세종대왕 때 험허당 기화 스님이 절을 중수, 1674년 다시 소실된 절을 신화스님이 1703년다시 중건, 구한말 1907년 의병전쟁 때에 다시 전화를 입어 극락전과 백련암만 남고 전소 되여 1915년 윤세욱스님이 요사와 영각, 창고 3동을 신축하였고, 1927년에는 지증대사의 비각과 익랑을 세웠으며 근래에 들어 다시 중창하여 수행도량으로 면모를 일신했다.
희양산 성터
희양산 성터는 출입금지구역으로 성곽은 통일신라시대에 쌓은 것으로 견훤이 아버지 아자개가 쌓았다는 설이 있으며 1,000년 이상을 거의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다. 성곽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이, 우측에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을 가르는 경계가 되는 것을 보면 이 지역이 옛날 후백제와 신라의 격전지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시루봉
시루봉[915m]은 어데서 보아도 금방 알아볼 수 있으며 멀리서도 떡시루를 거꾸로 엎어 놓은 것처럼 정상부의 바위지대가 금방 눈에 띄는 산이며 백두대간 길 시루봉 갈림길에서 20여분 이면갈 수 있고 희양산과 이만봉 사이에 북쪽으로 백두대간 마루 금을 벗어나 있는 조망이 아주 좋은 산이다.
이만봉[二萬峰]
이만봉[二萬峰990.1m]]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선상에 있는 백화산과 희양산 중간에 위치한 황악산 백화산, 시루봉, 희양산에 이어지는 큰 능선으로 옛날 이 씨가 만호라는 벼슬을 한 사람이 살았다 설과 임진왜란 때 이산 골짜기에 이만호가 피난하였다는 설에 의하여 명명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만호골이 시작되는 도막은 임진왜란 당시 도원수 궐율이 군막을 친 지명이다.
백화산[白華山]
백화산(白華山, 1,063.5m)- 연간강우량 : 1,189mm(적설량 : 113cm)- 우점수목 : 소나무,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백두대간이 지나가며 충북과 경계를 이룬 흰디뫼, 백화산은 그 발치에 봉생(鳳笙), 앞쪽에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산(鳳鳴山), 오른쪽에 천년고찰 봉암사(鳳岩寺)를 두고, 뒤쪽에 이화령(梨花嶺)과 조령(鳥嶺)으로 날개를 펼친 거대한 모습이다. 주흘산, 부봉, 조령산, 월악산, 희양산, 속리산 등 많은 명산이 정상에서 보이며 웅장한 산이며 풍부하고 다양한 식물이 있는 산이다.
황학산[黃鶴山]
황학산(黃鶴山, 해발 912.8m)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3번 국도인 이화령 남쪽 6km 거리에 솟아있고 바로 옆에 덩치 큰 백화산이 있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이 때문에 호젓한 산길과 산마루에 펼쳐진 큰 억새밭과 참나무 숲길은 어느 산과도 비교해 보아도 뛰어나다. 정상에서 백화산으로 잇는 능선은 수 많은 암봉과 빽빽한 수림으로 되어 있어 고산다운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억새는 벼과의 다년초로 보통 산능선에 자라며 9월경 자주 빛의 황갈색 꽃이 피는데 지붕을 이는데 쓰인다. 갈대는 습지나 냇가에 흔히 숲을 이뤄 자라며 8~9월 줄기 끝에 회백색의 잔 꽃이 피는데 뿌리줄기는 한방에서 약재로 쓰인다.
백두대간종주팀!
이번 제11차산행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산넘어 산 우리모두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높은 곳 백두대간을 향하여!
그 때까지 우리모두 조금 더 힘네요!
첫댓글 백두대간 11차 산행을 계획하시고 시행결과를 빠짐없이 상세하게 기록하고
산마다 골마다 유적마다 그 역사와 유래와 특성 등을 곁들여 잘 기록하였으니 보느니 마다 다 유익하고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희양산 오르는 절벽지대 난코스 지점에서 땅이 얼어 발 디딜 곳이 마땅찮아 로프만 의지하고 오르다가
팔의 힘이 빠져 정말 혼난 생각을 하면 이 곳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함께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리는 비 변하여 진눈깨비되고 변하여 눈으로 쌓여 잘 보이지 않는 등산로에서
오를수록 쌓였던 눈 위에 또 내리는 눈은 더욱 분간하기 여러운 등산길인데
눈과 어름위있는 희양산 오르막 길의 기암절벽 로프에 생명의지 하였던 이번 안전한산
행은 집사님의 경륜의 영감과 산형의 예리한 분석과 정확한 판단에 따라 같이하신 두분 장로님의 전적인 호응입니다.
따라서 우리백두대간종주 아주좋은 팀웍에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갼 순탄햔곳도있지만 힘든부분도있내요 우리 대원들 장햡나다 건강히 돌아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화원들 화이팅
대장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욱 힘 있게 진부령까지~~~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