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의 유통기한~~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네요.
선물받은 꿀이 몇년 지난게 있는데,
또는 꿀 사놓고 안 먹은게 있는데,
꿀이 허옇게 굳어서 상한 것은 아닌지...
저도 전에 같은 생각했던 적 있었어요~~^
꿀은 법적으로 유통기한이 2년, 이것은 소비기한으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문제가 있거나 버려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식약청고시 식품공전에는 벌꿀의 수분함량을 21%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의 수분함량 조건에서는 마개를 잘 막고 실온에 보관해도 미생물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조건이랍니다.
이집트 피라밋에서 발견된 3~5천년 전의 꿀도 먹을만하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꿀은 향이 날아가고 당도도 낮아지긴 합니다. 불량꿀일 경우는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오래되서 굳은 꿀은 45도 정도의 물에 꿀병을 담가두면 녹는답니다. 결정되었다고 가짜꿀 설탕꿀이 아니라 오히려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이 함유되었거나 초본류꿀-유채 싸리 야생화꿀-등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폐와 장의 기능을 좋게 해 주고 마른기침 변비예방에도 좋은 꿀, 동의보감에는 감초처럼 꿀의 효능과 특성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피부미백 체력증강 피로회복 성장촉진 소화불량에도 좋은 꿀!
신의 선물, 자연의 향이 담긴 벌꿀을 매일 한두 스푼 밥처럼 먹어준다면 노화방지 항균 면역력강화 영양불균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대월벌꿀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