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사무소를 지나 탑제에서 화도면 들어가는 쭉 뻗은 도로(강화의 아우토반) 종점 부근에 있습니다. 화도면 상방리 599-4 "편가네 된장"이란 식당입니다. 평일에 점심시간 (약1시 넘어)갔습니다. 손님과 함께요!! 사실 손님이 절 데리고 간겁니다. 지나가다 봤지만 된장이라니깐 된장 만들어 파는 곳으로만 생각했지 식당은 생각도 못했던 집입니다.
근데 차량이 많이 있는겁니다. 야 이것 봐라 이 시간에 이 장소에 외지인들이 많이 왔다는 건.......... 하여간 들어가 봅시다 그러며 들어갔습니다.
식당 분위기 좋더라구요. 세련된건 아니지만 어수선 하지도 않고요. 저희는 황태해장국을 먹으러 왔는데... 헉 가격이 장난아닙니다. 일반 식당보다는 높은 단가라 조금은 놀랐습니다. 두부부침1 황태해장국3 했습니다.
요 두부가 1만원입니다. 이곳 식당서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만원이 적당할까요???
제가 좋아하는 아니 강화사람이면 좋아해야한다는 그 순무김치입니다. 나중에 여기다 밥 비벼먹습니다. 진정한 강화인!!!
손님이 추천하신 황태해장국입니다.
맛은 진짜 진했습니다. 황태는 매우 부드럽게 씹히고 국물은 들기름맛과 함께 처음 먹어보는 황태해장국이였습니다.
그래도 내돈 내고 먹을때는 좀 아까비 ~~~~~~~~~~~
된장제조실은 시간관계상 구경못하고요 ^-^
이곳에 가실때는 화요일은 피하세요.
무진장 부럽게 장사가 되나보죠? 이렇게 불황이라는 시기에 매주 놀수있다니 부럽네요. 강화읍에도 매주 쉬는 삼계탕집(향촌)처럼 너무 부럽습니다. 강된장비빔밥이 맛있다고 하는데 한번은 비싸도 먹어봐야겠습니다.
한결공인중개사 이장욱 010-8285-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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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어제 여기 가봤는데, 된장찌게 먹었습니다. 다른 것은 비싸서 못먹었구요. 된장지게는 맛있었습니다. .
화도면 가면서 봤던 간판이구
소문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가엽게도 한번도
못갔습니다.
그동안 두부 음식 탐하려면
창리 울래기마음에 두부 마을이
있어서 거기서 잡히곤 했는데
이제는 자동차 그름 좀 달키고
맘 먹고 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취재 해주시고 올려 주시니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