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우먹으러 멀리 가지 마세요!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직거래 한우마을이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양평에 오픈했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5일장터에 [하누가]韓牛家 한우정육도매센터(대표 남호정)를 중심으로 3개의 식당이 한꺼번에 문을 열어 한우장터마을을 형성하고있는 것.
양평 한우마을은 한우의 수많은 유통단계를 제거, 생산자-도축-판매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가격의 거품을 모두 제거했으며 (한우모듬 600g에 29,000원), 한우 등급 중 최고급에 해당하는 1+(원플러스) 등급만 취급하는 등 수도권 고객을 위하여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품질에서도 경쟁력을 차별화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통 고깃집에서 1인분(약 180g)에 3~5만원씩하는 한우를 이곳에서는 1+등급의 최고급 한우를 600g 29,000원에 모듬으로 판매하고 이 고기를 가지고 주변식당에서 純국산 참숯 화로에 구워먹음으로써, 타 한우마을과 가격과 품질 면에서 월등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한우마을은 정읍산외마을과 영월주천 다하누 가 대표적이다. 정읍산외마을은 정육점 주인들이 대부분 직접 키운 황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주말에는 관광버스로 동네가 꽉 찰 정도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영월주천 다하누는 금년 8월에 오픈하여, 2달만에 정육점 3개, 식당 15개로 늘어날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온라인판매(지마켓)까지 진출해있다.
이런 한우마을이 인기를 끌고있는 이유는 ▷ 이제까지 비싸서 한우고기를 사먹지 못한 고객들에게, 3~4차례의 유통단계를 모두 없앰으로써, 돼지고기를 먹던 가격으로 국산한우를 먹을 수 있는 가격혁명에 1차 기인하고 ▷한우만을 판매하므로, 속지않고 믿고 살 수가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다
특히 양평청운 한우마을은 약 1,600평의 야외공간을 확보하여 올 봄부터 상추,깻잎,고추,마늘 등을 유기농 재배하여, 원하는 만큼 직접 따서 먹도록하고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축농장과 한우 우사牛舍체험을 함께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로 '체험과 함께하는 한우먹거리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하누가 한우정육도매센터 031-774-7747
한우 판매시간: 10:30~ pm 9:00 ()-식당은 늦게까지 영업
판매품목 :
한우모듬 600g-29,000원
국거리/불고기용 600g-15,000원
장조림용 600g-12,000원
한우꼬리 1벌 20만원
우족 1kg-27,000원
사골1kg-23,000원
잡뼈-1kg-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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