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22일 ~26일 베트남 여행 다낭22.. 새벽 다섯시에 대구 공항에 집결하여 잠은 비록 못잤지만 즐거운 여행을 생각하며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이륙할때의 빨려 들어가는 짜릿한 기분을 느끼며 구름속을 날아갈때는 마치 우리가 새가 된것같은 기분이였고 구름을 타고 날으는 지팡이 짚은 신선이 된것같았다. 네시간의 긴 비행이였지만 즐거운 다낭 여행을 상상하며 다들 지루함도 잠시였다~ 설레는 마음을 가슴 한켠에 잠시 묻어두고 비행기는 드디어 다낭 공항에 사뿐히 착륙하였고 드디어 기다리던 다낭여행이 시작되였다. 키가 크고 핸섬하신 한국 가이드분과 미팅을 하고 본격적으로 여행코스에 올랐다.,첫번째 여행지는 용다리와 조각공원을 여행하고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와 만두 라이스페이퍼로 싸먹는 야채와 고기는 너무 맛있었다. 모두들 두그릇씩 비우고 심봉사 눈뜬것처럼 허기가 완전히 가신다고 한마디씩 하셨다. ㅎㅎㅎ 두번째여행지는 전세계 8대해변에 속하는 미캐비치 여행.. 미캐비치 명칭의 유래는 베트남 전쟁때 미군 군역이였던 자리라서 미캐비치라고 지어졋다고함..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우유 빛깔이라고도 한담니다..~ㅋ 호텔체크인을 하고 베트남 전신 맛사지를 엄청 시원하게 받고 한식당 경북궁에서 국물이 끝내주는 해물탕에 가이드님이 선물하신 베트남 30도짜리 소주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K-마트에 들러서 맥주랑 여러가지 주전부리들을 쇼핑하고 또 가이드님이 달콤 달콤한 망고를 한팩씩 선물해주셨다.. ~춘우회 회원 모두 회장님 방에서 이런저런 만담을 나누고 수다도 떨고 잼있는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내일또 어떤 여행이 될지 기대가 된다? 꿀잠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