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사 트레킹

[배병만]

          불영계곡의 절대비경  

절대비경이란 불영사계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절뒷편 불영계곡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아담한 소나무와 파란하늘이 인상적이었으며

막바지 가는여름 한낮을 이곳에서 동심에 젖은 물놀이 하며 즐겁게

추억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천천히 보시죠.   화면크게 보는것은  기본이죠  키보드 F11을 눌러 주십시요

 도로 위에서본 계곡 

흔히들 이곳에서 불영을 보고

불영계곡은 별로하고 하거나

좋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곳은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보이는곳 아래로 내려 갑니다.  

 계곡과 파란하늘이 참 좋은곳입니다.

이곳부터 불영사다리 까지 800m 구간이 가장 아름다운곳입니다.

 일반 등산객 분들이나 트레킹 하시는분들은

블영사 휴게소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백곡교 혹은 중섬교에서 그만두죠.

백곡교 위에서 더이상 올라가봐야

볼게 없다는 분들도 있고

불영사 지킴이 누님이 철저하게 통제를 해서 

못간 분들도 있고...

우리는 복받은거죠 

 계곡은 가능한 물길따라 지나가야 하는게

 트레킹의 기본입니다.

비싼옷이나 그렇지 못한옷이나 물에서는

동심의세계로 가는게 트레킹의 기본

젖은옷은 잠시 말리고 철퍽거리는 등산화도

이렇때 깨끗이 세탁하는 거죠 

 술은 마셔야 취하고

경치는 아름다움과 직접 체험해야만 그 아름다움에 취하죠 

내년에 다시 이곳에 올수있다면 추억 만들기와

아름다운 지난추억을 다시 만날수 있습니다. 

카메라만 아니라면 물속으로 퐁당거리며 지나갈텐데

카메라 때문에 아쉬움만 쌓입니다. 

 물놀이는 모두를 동심으로 이끌어 주나 봅니다.

뽀족한 산으로 가는것도 좋지만

흐르는 물에 몸을 맏겨보는것도 자연이라 생각을 해보며

......

 물을 거스리지 않고 같이 흘러갑니다.

계곡을 지나는 동안 웃음소리뿐 너무 좋은곳입니다.

 여기는 깊이가 4-5 m 정도 됩니다.

조금 무서우리 많큼 고요하고 짙푸른곳입니다.

 천사님이 이곳에서 퐁당퐁당 헤엄치고 오네요.

이곳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뛰어 내리거나 하며 잠시 시간을 보내볼까 하여

특별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일단 멍석은 제가 먼저 깔고

그런데 제사진은 누가 찍어줄지 ...

천사야! 기다려라.. 풍덩

 일단은 이곳에 자리펴고  6m 높이에서 뛰어내리기 하며 놉니다.

누구나 다 하는데 한사람만 안뛰어 내리네요.

 경주의 에이스님

 이인석 선배님

 안단테님.

 통영의 닌자님

 안강의 한밤님

 윤정님.

 비산님 사모님 어렵게 한번 뛰어 내리고는 재미있다고 몇번을 더 뛰어 내립니다.

 거제의 이삼수 고문님.

 닌자뚱님의 닌자 수련방법 연구중

제이비님이 멋진 공중 2회전 비틀기는 볼수 없었지만

우리는 알수 있었습니다.

왜!제이비님이 안뛰어 내리시는지..

그건 바로

"초보자들과는 안논다" 이거죠

최소 2바퀴 반은 공중 비틀기를 해야하는데 싱겁게 뛰어 내린다고...

내년에는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공중 2바퀴 반 비틀어 다이빙"

우리도 수준을 높여 내년에는 이곳에서 제이비님과 함께 비틀기 합시다. 

 그만 놀고 다시 가야죠.

 불영사 계곡의 용폭포

용이 하늘로 승천하며 남긴 자욱들 입니다.

용트림을 얼마나 심하게 했으면 바위마다

용트림한 자욱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용이 하늘로 승천했는지 하는 문제인데 ...

아무튼 용폭포입니다.

 용이 하늘로 가면서 남긴자욱이 저렇게 삐쭉 삐쭉 남길줄이야....

 가장 멋진곳 용폭포 근처...

 용이 이곳에서  비틀기 S라인을 만들며 하늘로 올라 갔다고 합니다.

본 사람은 봤을테고 못본 사람은 못봤을 테고... 

 이곳이 용이 자라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깊이는 꽤 깊어 보이고 물살도 아주 셉니다.

 

 용소에서 안단테님..

 천사님은 일일이 물속을 헤집고 다니는 중입니다.

 이삼수 고문님이 뛰어 내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결국은 물로 헤엄치죠

 카메라만 아니라면 실컷 다이빙하고 놀텐데...

구경만 합니다.

역시나 천사님이 가운데 바위섬에 앉아서 주민분들을 유혹 하시는군요

물로 헤엄치며 갈까 말까 고민중인 주민분들  

 결국에는 모두 헤엄치고 따라옵니다.

 저기 끝 모퉁이로 올라가면 불영사 비구니스님들 숙소가 나옵니다.

 아름다운 불영사 일주문

불영사 계곡 12km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그중에서 백미라 할수있는곳

이곳에서 잠시나마  한여름을  즐길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년에 한번 더 갑니다. 그때까지 기대 해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추억은 내년이면 지난추억을 찾고 또다른 추억을 만듭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울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수선혜님.불심님.포세이돈님.푸른바다님 그리고 가이드해주신 회원분님 (닉을 몰라서)

울진지부의 회원님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산행기로 대신합니다.

다음 정기 산행은 경주 테마 여행입니다.

경주의 에이스님 잘 부탁드리며  

 
Hamabe

[청계산]

그림만 봐도 시원합니다. 전 언제 가보나^^*

[배병만]

내년에 가시죠

[독술이]

갠적으론 응봉보담 불영계곡에 더 매료되어뜸돠. 가을엔 꼭 단풍과 함께 지나가고싶은곳임돠.운영진과 울진지부님들께 다시한번 감솨드림돠~~~

[배병만]

불영계곡 참 좋죠.

[ninja ddung]

방장님 사진이 날로 진보하시는듯....^^ 좋은 산행 계획해주셔서리 감사 감사(^^)(__)(^^)~~ 사진 잘보고 퍼 갑니다..

[배병만]

경주에서 봅시다....

[벽계수]

마음까지 션하게 느껴집니다.

[현상]

흐르는 물길따라 세월도 가지만, 행복도 쌓이는 것 같군요. 즐감합니다..^^

[도수령]

아름다운 불영계곡트레킹... 정말 멋집니다. 빠른 시일내 답사하고 싶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배병만]

가을에 꼭 가보시면 만족하실것입니다.

[지리산칸]

정말, 캬 ~~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하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황재호)]

불영사계곡 사진보니까 갔다온 느낌이네요..방장님 요즘 등산보단 사진이 제격인듯하네요..ㅋ ㅎㅎ 정말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신영길]

불영계곡을 우리나라의 그랜드 캐년계곡이라고 부르던데 역시 이름 값을 하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이 멋진 곳에서 시원한 여름나기가 짱입니다. 풍덩빠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즐감입니다.

[산사나이]

고생보다 즐거움으로 보낸 2일이었음다.. 내년에도 기대하겠슴다 존 하 루

[권재경(산미인)]

우~~~왕!좋다...

[검정야크(이명준)]

우리도 이번에 불영사 감 일케 재밋게 놀수 있남유??? 넘 시원하고 깨끗해 보입니다.

[천사(김용대)]

아조오타방장님 사진 담느라 수고하셨네여..지 사진만 가득하네욤^^*...

[적토마]

아름다운 불영계곡에서 동심의모습 넘아름다우며 행복스럽습니다...

[안단테(石太弘)]

방장님은 사진 찍으시느라 정작 본인 사진이 없네요..제가 좀 찍어드릴 걸 노느라 정신이 없었나보네요.. 화요일이 되도 마음은 불영계곡에 남아 업무가 잘 안돼서 후유증이 큽니다...또가고 싶프넹!!!!!!!!!

[에이스]

정말 간만에 동심의 세계로 빠져 잘 놀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사진 좀 가져 갑니다

[한밤(이창호)]

이쯤햇음 이젠 마루금으로 가보입시더~!! 행복한 한여름의 휴가 엿습니다..

[배병만]

저는 당분간 밑에서 위로 쳐다보는 산행 할렵니다.생각할것도 많고

[김광윤]

이렇게 주민 모두를 즐겁게 할수 있게끔 불심 양면으로 일해주신 울진회원 모두에게 크게 감사를 드립니다. 울진회원님들!!! 화이팅!!!

[십년지기(승희)]

와~~~~~~ 방장님 너무 멋지고 이렇게 즐겁게 노닐다 오셨네요. 사진 넘 멋집니다.

[바람따라(임진강)]

멋진 절경입니다.수영 배워야겠어요 ㅎㅎ

[스캔]

계곡과 사람들 너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