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에서 마이런 송길영,김점인,송옥임,스카렛 오하라 송정희
부산에서 산소 송삼순, 영자 이진옥, 비타민 권영규
대구에서 회장님 박종성, 총무님 정철주
마산에 달빛 문점남, 문윤근
진주에서 전임회장님 문형도, 119 소방서장 이창후 , 산거북이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나들목에서 위 15명은 반가운 악수와 가벼운 포옹으로 상견례를 위시해서
찐한 우정의 몸짓을 표출합니다
동창회를 마친지 2개월여 지났지만
언제나 만나면 반갑습니다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똘똘 뭉칠 수 잇습니다
천리 먼길을 마다 않고
우정을 다지고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새벽 일찍 달려온
친구들을 보니 마음 한구석이 짠~ 해져 오는 것이
여간 고마울수가 없습니다
사실 산행공지를 하고 나서부터 거부기는 뭔지 모를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친들이 호응해 줄지 ? 다들 바쁘지는 않는지?
또 같이 못가는 친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하는 등등의 고민에 쌓입니다
오늘 그런 일련의 걱정들이 일순간 바람에 솜털 날리 듯
훌훌 날아갑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친구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며 단합된 모습들을 보여 주어
정말 기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왓습니다
마이런님! 늘 재경팀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산행에 적극 동참해 주어서 넘 고맙고요
김점인님! 언젠나 맑고 순수하게 느껴져서 좋고 잔잔한 목소리 일품 이었습니다
송옥임님! 아직도 소녀 같은 느낌을 간직하는 그대가 부러워요
스카렛오하라님! 님이 함께 하기에 더욱 더 즐거웠고 계속 재경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요
박만기님! 좌중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당신이 친구라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산소님! 해맑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잡아주는 그대 역시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자님! 해박한 지식과 해학으로 똘똘 뭉쳐진 당신이 있어 우리 동창회는 날로 발전할 것입니다
비타민님! 핸썸한 얼굴과 유머를 구사해서 모두를 웃음 도가니에 빠뜨리는 당신이 멋쪄부러~~
당신이 힘든내색 한번 하지 않고 무거운 수박을 정상까지 짊어지고 온 그 성의에 거부기는
뒤로 넘어질 뻔 햇습니다.......
달빛님! 아직도 고운 심성과 순수한 열정을 지닌 선생님이 자랑 스럽습니다
문윤근님! 늘 뒤에서 친구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 감사 드립니다
회장님! 중책을 맡아서 열과 성을 다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총무님! 산행때 힘들지 않도록 유머로 배려해 주심에 더욱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창후님! 동창산악회를 빛내주기 위해서 근무 당번도 바꾸는 열정에 탄복합니다
전임회장님! 어떤 말로 당신에게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 정말 힘듭니다. 당신이 곁에 잇어 제가 사는 맛이 납니다
<거부기의 카메라 노출조정 실패로 사진이 좀 맘에 들지는 않지만 행복햇던 순간들 되새겨 주시면 고맙겟습니다>
대병중학교 24회 동창들이여!!
추억, 우정,사랑,낭만이 있는 곳으로 오세여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