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맛집] 불금엔 30분은 "기본", 1시간은 "선택"으로 기다려야 맛볼수 있는 서울역맛집, 해랑스시 서울역맛집인 해랑스시는 견우한의원 마포본점에서 택시타고 5분, 걸어서는 30분이면 갈 수 있는 만리동고개넘어에 있는 맛집입니다. 그래서 지인들과도 종종 가는 편인데, 이번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으로 옮기고 나서는 이전보다 "더더욱" 잘되... 불금엔 30분은 기본으로, 1시간은 선택으로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서울역맛집이 되었습니다. 물론, 맛집이라는게...자리도 중요하지만... 기존 고객과의 맛에 대한 한결같은 소통과...
품질 유지가 대박맛집의 비결인거 같습니다. 서울역맛집 : 해랑스시(2259-0088) 오늘 소개할 서울역맛집인 "해랑스시" 입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지하1층에 있습니다. 서울역맛집에서는 맛집을 찾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꼭 참고 하시구요.^^ 이전에도 불금에 가면 종종 기다리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불금에 가면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맛볼수 있는 맛집" 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고객들이 인정하는 맛집" 이라는 뜻이겠지요...^^ 서울역맛집에서는 국군 장병을 위한 "착한 서비스" 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한 "배려" 가 마음에 듭니다. 서울역맛집 내부는 많은 고객들로 빈틈없이 가득차 있습니다.
자리가 나면 바로 다음 고객으로 채워집니다. 견우네도 불금에 와서 40분 정도 대기후 서울역맛집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린 만큼 "맛으로 화답하는 맛집" 입니다. 주문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쉐프들이 쉴 시간이 전혀 없습니다. 전직원들이 거의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픈된 주방은 먹는 이에게 "믿음" 을 줍니다.
서울역맛집 테이블에 앉게 되면 벽쪽에 따듯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관이 보이고, 아래쪽에는 충전할 수 있는 컨센트가 보입니다. 이런 작은 배려들이 쌓이고 쌓여서 "맛집의 명성" 을 유지하는거 같습니다. 왼편에 보이는 검은 글씨 메뉴는 돌아가는 초밥 레일에서 고르기만 하면되고, 오른편은 먹고자 하는 수량을 표시하고, 돌아가는 레일 바구니에 넣으면 준비되는데로 테이블에 가져다 줍니다. 서울역맛집에서는 기본 10접시 까지는 15,000원(접시당 1,500원), 10접시 초과후에는 접시당 1,300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스시를 맛볼수 있는" 서울역맛집입니다. 스시가 나오기 전에 "미소국" 을 준비해 봅니다. 너무 짜지 않으면서 구수해,
큰아들이 여러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유부초밥
특히 "작은 아들" 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장어롤 참치롤
장어스시
문어스시 소고기 스테이크
"큰아들" 이 맛있다고 하면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견우가 주문한 "사시미" 도착~!
서울역맛에서 스시를 먹을때...견우는 늘 사시미를 주문합니다.
"제철 횟감과 다양한 사시미" 를 맛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어 방어
제철 방어라 그런지...맛이 정말 고소합니다.
역시나 사시미는 "제철 횟감" 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오도로(뱃살) 광어 황새치 광어 뱃살 "견우네 가족의 영원한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그리고보니...어느덧 2014년도 마무리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견우도 대내외적으로 행복한 일도 많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블친님들...모두...힘든 기억은 2014년과 함께 보내버리시고...
2015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연어를 횟감용 간장에 찍어도 맛있습니다.
겨울이 방어의 계절이라 그런지...
서울역맛집에서 견우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사시미는
단연코... "방어" 입니다.
역시나 오도로(뱃살)는 생와사비를 만나야
맛이 제대로 납니다.
대체로 보면...와사비가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입니다.
그래서 견우는 집에서 "삼겹살이나 차돌" 을 먹을때
꼭 생와사비와 같이 먹습니다.
광어 뱃살은 초고추장과 함께 해도 맛있지만...
기름진 부위라 그런지...생와사비와도 잘 어울립니다.
오도독 황새치는 누구를 만나도
그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광어뱃살 스테이크
견우가 서울역맛집의 스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즐겨찾는 메뉴입니다.
오늘 이곳에서만 6개를 먹고 갑니다.^^
오늘같이 단백질 섭취가 많은 날에는
"천연 소화제" 를 같이 먹어줍니다.
그래야 뱃속이 금방 꺼진다는...^^
큰아들이 미소국이 맛있다고 리필하러 갔습니다.
오늘 서울역맛집에서 견우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제철 사시미, "방어"
광어뱃살 스테이크를 3접시 더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하는지
아이들이 "치즈스틱" 을 주문합니다.
볶음우동
견우가 서울역맛집에 오면 "꼭 맛보고 가는" 우동중 하나입니다. 새우튀김
아이들이 배가 부른지 "장기자랑" 을 하고 있습니다.
먹는게 작년과 올해가 전혀 다릅니다.
아이들이 크고 있다는게 절로 느껴집니다.^^
참치 스테이크
"작은 아들" 이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광어 스시 광어뱃살 스테이크
견우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먹은 접시를 세고 있는 아이들...조금만 먹고 가자...
배가 너무 불러 일어나질 못하겠다...^^
이곳으로 옮긴지 얼마않되는데도
서울역맛집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네요.
"맛집" 은 어디에 있어도 "맛집" 인거 같습니다.^^
오늘 서울역맛집에서 아이들과 정말 배부른 시간을 보냈습니다.
큰아들이 오자고해서 왔지만...
"가족과 올만한 보람이 있는 맛집" 인거 같습니다.
올한해 얼마남지 않았지만, 다들 잘 마무리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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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
첫댓글 서울역에서 스시가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맛집입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