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공부를 많이 하신 분 같군요.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님의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써주시는 것도 하나의 예의라고 봅니다. 자신만이 알고 있다면 그건 저열한 독단적 행위라고밖에 볼 수 없죠. 그리고 "같가지"가 아니라 "갖가지" 입니다. ^^ 한글도 참 어렵죠?
누군지는 생각이 안나지만 영화는 사진극에서 출발했다고 자신의 논문에 발표한 적이 있습죠 영화의 초창기 시절에 신종훈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시도된 것은 차치하고 지금의 뉴표현주의 및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라스 폰 트리에의 새로운 실험을 얘기한 겁니다 연극과 영화가 다시 만났다는 것은 전혀 새롭지 않지만
라스 폰 트리에는 연극과 영화의 결합을 신선하고 실험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런 영화의 내러티브와 스토리을 끌어가는 것 또한 그의 역량이죠 영화가 첫 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연극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거죠 그래서 제가 연극과 영화는 또 하나의 형제라고 한 겁니다
첫댓글 제가 올해 본 영화중 최고였습니다.. 영화를 보고난뒤 마치 뒤통수를 한대 맞은 듯한 그런 기분 이었습니다.
니콜 키드만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리고 연극과 영화는 또 하나의 형제인 것이다
연극과 영화의 결합은 이미 영화가 만들어졌을때 부터 시도되던 양식이죠, 오히려 제가 놀란점은 영화라는 기호im zeichen des films속에서 표출된 공간의 준시간적quasi-zeitlich적 성격과 관련된 같가지 이미지들의 전개 양상입니다.
ㅎㅎㅎ... 공부를 많이 하신 분 같군요.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공간입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님의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써주시는 것도 하나의 예의라고 봅니다. 자신만이 알고 있다면 그건 저열한 독단적 행위라고밖에 볼 수 없죠. 그리고 "같가지"가 아니라 "갖가지" 입니다. ^^ 한글도 참 어렵죠?
누군지는 생각이 안나지만 영화는 사진극에서 출발했다고 자신의 논문에 발표한 적이 있습죠 영화의 초창기 시절에 신종훈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시도된 것은 차치하고 지금의 뉴표현주의 및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라스 폰 트리에의 새로운 실험을 얘기한 겁니다 연극과 영화가 다시 만났다는 것은 전혀 새롭지 않지만
라스 폰 트리에는 연극과 영화의 결합을 신선하고 실험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런 영화의 내러티브와 스토리을 끌어가는 것 또한 그의 역량이죠 영화가 첫 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연극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거죠 그래서 제가 연극과 영화는 또 하나의 형제라고 한 겁니다
김성하님의 견해에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아직 제가 어려운 것들을 쉬운말로 풀어낼 만큼, 내공이 쌓이지 못한 점 유리포시님은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래요. 그럼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
잠시 꼬리글들을 읽다보니 마치 <도그빌>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적당한 예의속에 숨겨진 우리-혹은 저의-의 공격성과 방어본능을 본다는 점에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