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회사일을 마무리하고
집에 들러 부모님을 모시고 봄내음에 이끌려 오전10시경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오늘 이동코스는 서울출발 - 양수리 두물머리 - 옥천( 냉면&완자 점심식사 ) - 유명산 - 설악 - 청평 -
강촌 - 춘천댐 - 화천 - 백운산 - 산정호수 - 이동 ( 이동갈비 저녁식사 ) - 서울로 돌아오는 320km여정길입니다.
당산로 벛꽃과 낙화 - 이날 바람이 불어 흩날리는 벛꽃잎은 마치 눈발이 날리는듯~~~~ ^^*


양수리 두물머리로 이동합니다. 지난 2월경 소개한 클라라 떡집에서 떡과 원두커피를 사 주차장에 정차후 걸어봅니다.
1.1km 두물머리 느티나무까지~~~
산책로입니다. 평일인에도 많은이가 나들이를 나왔네요~~


걸어가며 보여지는 것을 올립니다.




석창원 내부 사진입니다. 구석구석 아름다운 소품과 꽃들이 있는 작은 정원입니다.





첫댓글 주말에는 비가 왔는데 용케도 금요일날 잘 다녀오셨네요. 혹시 보라색꽃이름이 뭔지 아세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꽃 한송이 풀 한포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고 자연이 좋아지는 것은 왜 일까요? 멋진 사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