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살아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생존보험. 삶에 희망이 있다고 믿고, 돈이 만든 격이 절실히 필요한 고민중. 김박사와
고민중의 사장은 이 생존보험을 시중에서 시행할 수 있는지 고민중에게 1년간 테스트하기로 한다. 고민중이 생존
보험에 가입하는 조건은 절대로 죽지 않는 것. 흥분하지 않을 것, 운전하지 않을 것, 심한 운동을 하지 않을 것, 술담
배를 하지 않을 것 등이다. 돈이 절실한 고민중은 1년간 어떻게든 살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그리고 그 옆에서 그를
관찰하는 김박사는 고민중이 죽지 않도록 그를 관리하는 것이 그에게 극한의 스트레스를 준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
는 병원에서의 진찰로는 해명할 수 없는 호흡곤란, 두통등이 고민중을 괴롭힌다. 시간은 흘러 계약한 1년이 몇 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고민중은 모든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 상자에 들어가 있는다. 상자 밖에서 그를 지켜보는 김박
사와 그의 사장. 5...4...3...2...1 고민중의 호흡은 들리지 않는다. 생존보험이 자신에게 더 큰 돈이 만든 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한 사장은 당장 생존보험을 시행하러 간다. 상자와 남겨진 김박사. 김박사는 자신의 실험이 성공했
다고 기뻐한다. 사실 생존보험은 극한의 스트레스와 돈, 그리고 목숨의 상관관계에 대한 김박사의 가설을 실험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상자 안에 있는 고민중이 자신의 가설을 인증시켜주는 실험자료인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성공
한 실험에 대한 기쁨으로 가득차고 있을 때 상자 안에서는 고민중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고민중이 살아있는 한
김박사는 자신의 실험이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김박사는 그 사실에 분노하고 고민중을 살해하려한다. 그 과
정에서 항상 릴렉스를 말하던 김박사는 심한 흥분으로 죽어버린다. 그리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고민중...
후기 - 제가 고1인데요.... 어려워요.... 특히 앞부분은 진짜.... 맨 처음 김박사 나와서 하는 부분은 좀 괜찮은데 고민중이랑
사장이라아 얘기하는데는 진짜.... 특히 마지막 결말은....하하하하하ㅏ하하ㅏ하핳하ㅏ하하 제가 돌 대가리인가요?
제가 돌 대가리인것 같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극한의 스트레스와 돈, 그리고 목숨의 상관관계
처음에는 '고민중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네'이러고 말았는데 마지막에 살아났을 때 ㄷㄷㄷ. 초록색 조명은 역시.... 굳
어쨌든 저랑 친구는 참 어렵게 봤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진짜 재밌는 요소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빵빵 터지기도 해
서 배우분들 연기하시는거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집중하셔서 연기하시다니...진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사장역을 맡으신 분... 목소리가....ㅠㅜ 처음에 웃을 때는 진짜 소름이었는데 대사를 하실
때 조금 듣기 거북했어요. 계속 듣다보니 호흡도 깊게 쓰시고 하셔서 원래 목소리가 저러신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녹음된게 틀어지는게 있었는데 거기선 깔끔한 목소리!!!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다음번엔 그 때의 예쁜 목소리
로 연기하는 모습 꼭 보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쭈구리가 되서 말씀드리지만 발음이 잘 안들려요ㅠㅠ 특히 분위기
가 무겁고 조용한 장면이 많다보니 더욱 더 잘 안들리네요 특히(안티 아녜요) 고민중 역 맡으신 분(죽여주소서)....
그래도 진짜 다들 소오름... 특히 마지막에 자기 대표 독백(?) 하는건 진짜 소오오오오오오름~!!!!!! 스텝여러분, 배우
여러분 등등등등 고생하신 많은 분들.... 좋은 작품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멋진 작품으로
뵙겠습니다.(그 땐 내용 너무 안 어렵게 해주세요ㅜㅜ 저같은 돌대가리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