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天登山)-553.5m
◈날짜 : 2011년 02월06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고흥군 풍양면 송정리 송정교
◈산행소요시간 : 3시간40분(10:29-14:09)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7:54)-사천휴게소(08:24-45)-순천요금소(09:15)-15,27번(09:43)-우주휴게소(09:50-10:00)-851번(10:20)-송정버스정류소(10:26)
◈산행구간 : 송정교→등산로입구이정표→가시나무재→월각산(딸각산)→앙천잇재→신선대→천등산→사스목재→송정교

◈산행메모 : 2번국도 벌교교차로에서 15번과 27번이 겹치는 도로로 진행한다. 상림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나와서 600m쯤 진행하면 851번도로를 만나는데 왼쪽으로 진입한다. 6분후 송정교를 건너며 송정마을표지를 만나 하차한다.

왼쪽으로 도로를 건너 마을길로 들어서니 오른쪽으로 송정교회다. 송정마을유래비도 만난다. 논의 대부분이 마늘이다. 정면에 천등산(좌)과 딸각산(우)이다.

왼쪽으론 별학산(벼락산)이다.


다리를 건너 이정표다.

왼쪽으로 꺾어 포장농로를 왼쪽으로 보내고 오른쪽 논 사이를 지나 오르니 오른쪽으로 대숲도 잠시 만난다. 이어서 포장임도로 올라선다. 비포장도로가 시작되더니 이정표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오름 산길이다.

가파르게 10여분 오르니 암릉인 가시나무재다(10:54).
송정리에서 0.8km왔고 왼쪽으로 딸각산0.5km다. 오른쪽 그림이다. 왼쪽으로 올라야할 딸각산이다.

밋밋하게 진행하여 너덜겅으로 올라가니 흔들바위다.

흔들바위 앞에 서니 발아래로 송정마을과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왼발 아래로 월각문인데 윗부분이다.

암반을 따라 왼쪽으로 더 진행하니 월각문의 모습이 드러난다.

암봉에 올라 송정마을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려니 딸각산이 바로 위다. 그 왼쪽으로 산불감시초소다.

산불초소를 거쳐 딸각산에 올라선다.
진행방향그림이다.

정상표지다.

왼쪽 건너에 천등산, 그 아래로 앙천잇재다.

천등산오른쪽 그림이다.

천등산왼쪽 그림이다.

산불초소와 건너에 별학산이다.

산불초소로 되 내려가니 이정표다. 수레길수준의 길을 따라 내려간다. 잔설과 빙판도 보인다. 포장도로가 시작되고 화장실, 헬기장, 주차장이 있는 앙천잇재다(11:39).

앙천잇재이정표다.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1분후 왼쪽 억새밭으로 산길이 열린다. 억새가 끝나며 경사가 커진다.

왼쪽으로 가까워진 천등산이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딸각산과 앙천잇재다.

봉에 올라서니 헬기장에서 0.4km왔다는 이정표를 만나고 이어서 오른쪽으로 신선대(마당바위)다(12:01-45).

나무들이 에워싼 암반이라 바람도 막아준다. 점심식당을 차린다.

酒類를 비롯해 안주도 다양하다.

석축을 만나고 올라서니 천등산정산이다.

정상석은 없고 봉화대의 흔적만 보인다.

사스막재 방향으로 늘어선 봉들을 향해 내려간다. 다가선 봉이다.

왼쪽으로 딸각산과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봉을 지나 돌아본 모습이다.

앞에는 암봉이 기다리고.

칼등능선 통과가 조심스럽다.

여기서 길은 왼쪽으로 내려선다.

바위사이로 내려가니 석축도 만난다. 멀리서도 보였던 그 암벽을 오른쪽에 끼고 너덜겅도 만난다.

전망봉에 오르니 딸각산을 덮은 연무는 더 짙어진다.

가까이서 본 암벽이다.

너덜겅이 끝나고 10분후 임도를 만나는 사스목재다(13:36).

왼쪽으로 임도를 건너니 가파르게 쏟아지는 낙엽길이다.

미끄러지며 엉덩방아를 찧고는 조심스런 걸음이다. 6분후 다시 임도를 만난다.

이어서 콘크리트포장도로다. 천등비자농원을 지나 유자밭, 느릅나무 밭이다. 이어서 거대한 마늘밭이다.


천등마을회관을 지나 851번도로가 지나는 송정교에서 산행을 마감한다(14:09).

당겨서 본 월각문.

정토사입구에서 뒤풀이

#승차이동(15:18)-정토사입구쉼터(15:24-16:08)-판교주유소(17:06-15)-순천요금소(17:16)-진주휴게소(17:55-18:08)-산인요금소(18:35)-창원도착
첫댓글 교장선생님 함께한 산행길 즐거웠습니다... 다녀온 흔적에 내모습도 남겨주셔 고맙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즐산하시는 모습, 자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산에서 만나면 더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