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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여행기 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9.16 3일차) 10. 궁극의 철덕질, 오마와리 ③ 150엔으로 즐기는 로컬선
날닭 추천 0 조회 448 11.12.04 17: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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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4 20:13

    첫댓글 저는 지하철 1호선과 경의선 전철을 타다가 문산역에서 통근열차로 갈아탔는데, 통근열차의 크로스시트에 앉자마자 일어나기가 싫더군요^^;;;(그래도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억지로 몸을 일으켜서 사진을 찍고는 앉으면 못일어날까봐 그냥 임진강역까지 2정거장을 서있다가 내렸다는......)

  • 작성자 11.12.05 01:09

    정말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

  • 11.12.04 23:04

    타카사키선과 료모선, 우츠노미야 선까지... 장거리를 뛰셨네요.

  • 작성자 11.12.05 01:17

    나중에 다녀오고나서 거리계산을 해보니 정말 장거리를 뛰긴 뛰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1.12.05 00:51

    글 잘 봤습니다^^ 오마와리는 근성과 체력이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따라 범위가 꽤나 달라지는것 같군요;;

  • 작성자 11.12.05 01:16

    정말로 근성에 체력까지 받쳐준다면 여기에서 미토선에 조반선까지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 그렇게 하면 이동거리가 500km는 훌쩍 넘어갈 듯 하네요.
    혹은 보소반도만 중점적으로 도는 방법도 있습니다.

  • 11.12.05 01:18

    오마와리 마치고 나올 때 문제가 발생한 글을 보니까 신창까지 갔다 왔을 때 일이 떠오르네요 ㅎㅎ
    갔다오고나서 개찰구에 카드 대는데 6~7시간 정도 있어서 그랬는지 에러가 뜨더라고요... 결국 공익요원의 도움으로 정산했습니다;; (사실 여름에 일본 가기 직전 연습삼아 여행기 써보려고 간거지만;;)

  • 작성자 11.12.05 01:55

    수도권전철은 개찰 후 5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

  • 11.12.05 23:14

    우우와아-허걱-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완전히 날닭님 고유 브랜드의 독특한 여행기이군요.
    한번 읽어서 이해될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로컬선으로도 장거리 탐사를 하시면서 핵심 포인트들을
    이렇게 강의하여 주시니 철력 공부가 절로 됩니다. 이 정도이면 님은 초절정 고수 수준을 넘어선 것이군요.
    히카리 레일스타님께서 구사하시는 무공을 님께서도 발휘하시다니 놀라고 있습니다.
    (탐사 중에 많이 피곤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밤에도 시간을 이렇게 멋지게 활용하셨네요.
    HHP 개시 이전이 이 정도이면 개시 이후에는 아이맥스 스펙터클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11.12.06 12:04

    초절정 고수까지는 아닙니다^^; 철력퀴즈만해도 벌써부터 오답이 나오고 있는데요 뭐 ㅎㅎㅎ 사실 설명들도 위키 등에서 그대로 긁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나름 재구성한다고 해도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늘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여행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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