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무렵부터 안동에 지내면서
다양한 음식문화를 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문화인 진주에서 생활을 하다 왔는데
음식문화는 진주보다 안동이 훌륭한거 같습니다...,
인터넷 상에 나오는 안동의 맛집을 어느정도 섭렵을 한거 같은데..
혹 훤님들이 생각하는 특별한 집이 있는지요..
좀 갈쳐줘여..(정보 공유..)

풍산쪽은 휘이~ 둘러 봤고
가급적 옥동을 중심으로 시내쪽으로..
몇명이서 간단히 한잔하는 분위기도 좋고
회식장소도 좋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좋구요..
전 없어서 못먹고 안줘서 못먹고 자란터라..음식을 가리진 않아요..ㅎ~

예) 지명 / 상호명 : 주메뉴
옥동 / 부산복어 : 복어요리 코스
옥동 / 장원횟집 : 회
옥동 / 신대구막창 : 갈매기살, 막창
옥동 / 군복할매생아구찜 : 아구찜
구시장 / 평화찜닭 :
운흥동 / 뉴서울갈비 : 갈비, 찜
옥야동 / 옥야식당 : 선지국 (이거 아주 괜춘하든데요..)..
옥동 / 눈(?) : 호프 (분위기 좋고 사장님 인심 좋구..)
P.S) 옆에 동료가
옥동근처에 사철탕 잘하는 집도 갈쳐 달래요..ㅎ~~
날씨가 마니 덥습니다..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염..

첫댓글 옥동 / 옥동손국수 : 밥 해먹기 싫을때..혼자가긴 뭣하지만..한끼 식사로 아주 괜잖더군요..
포스팅
http://cafe.naver.com/dosh1004/1501
물회 좋아하시면 옥동/심해잠수-시원하니 좋아요^^
더운데 냉면 이나 밀면 맛있는 집은 별로 없네요...ㅜㅜ 대신 봉평 메밀(옥동)에 가끔 가서 먹어요^^
그리고 모여서도 종종 먹으러 가는 부림해물칼국수(얼큰 수제비가 맛있어요~)는 해장에도 좋고 만두도 맛있어요~
물회 좋아라 합니다..심해잠수..감솨~
부림은 바로 집앞인거 같은데 아직 안 가봤네요..
함 가봐야겠네요..
옥야식당은 저도 안동 처음 와서 맛있다 그래서 찾아갔는데 정말 맛있어서 종종 먹으러 가요 소고기 듬뿍~캬~먹고 싶네요
꼬올깍~~쩝쩝
^^ 저 보다 오히려 더 많이 아시네요.
길수 있는 횟집(매운탕 최고)으로는 정하동 '정상횟집' 
합니다.

겹살 드실려면 태화동 '사또화로'를 
합니다.
류는 정하동 '영일만 아구찜'이 최고지요. 
해 드립니다.
실비로
막걸리 집은 옥동 한국관 앞 '팔도상회, 정하동 '들풀' 많이가고,
당북동 KT앞 '고향식당'은 가벼운 주머니로 한잔 걸치기 최고지요(단, 일찍 가야함/자리없음)
찜
매운탕은 정상동 '어뱅이 매운탕'과 태화동'체꺼리 매운탕' 좋고요.
해장국은 시내 우체국 근처'대구식당'을
꺼내 놓은 자리가 어째 술집이 많네요^^*
고급 정보..감솨합니다..꾸울꺽~~
안동안기동에 닭갈비,,,,영남초등입구에 흥진닭갈비가 아주맛이있어요,,,,함 가보세요
닭갈비..소주 안주하고..밥 볶아 먹으면.. 아~~
오. 안기동에 살면서 몰랐네요. 감사.
착한 낙지...
옥동 789-5번지(부산복어 옆) / 841-3553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홍보차원에서 10월20일까지
낙지볶음 8000원 짜리를 5000원에..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강추입니다..
안동에서 대기표 받고 밥 먹긴 첨이네요..ㅎㅎ
포스팅
http://cafe.naver.com/dosh1004/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