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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유치단 첫 성과 … 16일부터 40여개팀 열전 올해 초 발족한 스포츠마케팅 유치단이 첫 결실을 맺었다. 스포츠마케팅 유치단은 오는 3월에 열리는 제57회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의 개최 장소가 남해로 확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유치는 학원축구대회가 주말리그제로 변경됨에 따라 전국규모의 대회가 줄어든 탓에 각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유치경쟁에 뛰어든 치열한 경합 끝에 성공한 것으로 더욱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회 유치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유치단은 남해군의 크고 작은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유치 경험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시설의 장점을 내세우며 홍보에 주력했고, 대한축구협회도 남해군축구협회의 운영체계와 함께 기존에 남해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남해군과 축구협회가 의료봉사나 경기기록 등의 봉사를 통해 경기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었던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의 52회 대회와 2005년의 53회 대회 개최에 이어 세번째로 남해에 무대를 마련하는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는 네셔널리그, K리그2군팀, 실업팀, 대학팀 등이 참가해 아마추어 성인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매년 상반기에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동안 전국에서 40여개 팀이 참가해 남해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유치로 참가선수와 임원진, 선수가족 등 2천여명이 남해에 머물면서 20억원 이상의 경기부양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남해군은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은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를 앞두고 남해스포츠파크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 관광산업을 연계시켜 나갈 방침이다. 남해군축구협회 박도영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군에서 특별예산을 편성해 대회기간동안 봉사하는 군 축구협회 임원들에 대한 실비지원과 대한축구연맹 관계자들에 대한 적절한 대우로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서비스업소 관계부서에서는 식당, 숙박업소 등에 대한 친절ㆍ청결교육에 신경 써 보다 나은 서비스로 방문객들을 맞아야 한다”며 군민과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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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2월 19일 15:18:34 |
첫댓글 와~~~대통령배 축구대회를 남해에서 하다니 우리모두 축하해야 될것같십니다.스포츠 마케팅 유치단 여려분 고생많았습니다.이제 남해군에 위상이 한층 아니 둘셋....올라가겠습니다 남해인에 한사람으로써 너무도 기분좋네이다
그날갑시다 앞에는솔낭구서고 짝갑시다
우리도 구경하려 가보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