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때 한글을 때면 한자 공부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물론 6살에 한글을 때도 되고 7살에 때도 된다
한자는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다
아이에게 외우라고 하지말고 그냥 재미있게 하면 따라온다
그러다 잊어버리고 다음에 또 그 기억을 꺼집어 내면 더 쉽게 한번더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훨씬 쉬워진다
8급 한자 50글자는 아이들에게 한달이면 다 외울정도로 쉽고 재미있다
하루에 10개씩 그냥 쭉 읽으면서 찾기 놀이하듯이 하면 쉽게 외운다
그렇게 한달만 하면 50글자를 알게된다
7급인 100글자는 마찮가지로 하루에 10개씩 부모와 같이 읽어주기만 하고 같이 볼펜을 잡고 도화지에 같이 손잡고
쓰기 놀이하듯이 하면 된다
이렇게 150글자만 우선 1년동안 꾸준히 반복해서 하면 아이들은 쉽게 적응하고 어려워하지 않는다
6급 한자부터 조금 어려워 하는데 특히 초등 3학년 이상 되는 아이들은
6급 급수를 딴 뒤에 5급시험에서 많이 포기하고 떨어진다
하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특히 유아나 초등1학년 일 경우에는 어려워도 그냥 5급 공부를 따라오게 된다
왜냐하면 3학년이 넘어서면서 아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기 때문에
공부가 쉽고 어렵고를 스스로 판단해 버리기 때문에 어려운것은 하지 않을려는 습성이 생긴다
그래서 초등 3학년 이전에 될수 있으면 한자 급수도 4급까지 따는게 좋다
3급부턴 공인급수라 결코 쉽지 않다.....이때부턴 사고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3학년 이상의 수준이 필요하다
수많은 초등학생들한테 영어공부가 어떠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아이들이 쉽다고 한다
이유는 학교에서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수많은 영어를 쉽다고 하던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 난 뒤부터는
영어를 포기하는 이유는 뭘까????
내가 생각하기에 아이들의 습성에서 보면 평가를 하지 않는 부분은 대부분 다 쉽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저 깊은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한자 공부는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해야한다는 것을 꼭 생각해주기 바란다
첫댓글 4급은 어른이 저한테도 어렵던데...무조건 외우라고만 해서 그런지 아이가 쉽게 포기를 하네요~^^지금부터라도 벽지를 붙혀놓고 게임식으로 해봐야겠어요~^^
한자공부를 시키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아주 좋은 조언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기면서 하는 한자...어렵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게 꼭 필요한 정보였어요...아이들과 한자를 같이 해 보려고 계획 중이거든요..다행히 지금 아이들이 한자에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즐기면서 할 시기인 것 같아서요...조금씩 욕심내지 않고 실천하도록 노력 해 보려구요...
우리 딸 늦기 전에 한자 시작할까봐요. 너무 이른게 아닐까 하고 있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봐요.
ㅋ 전6급도 어렵더라구요..부끄럽지만..
초등 6년생 한자 준비해야겠어요..
꼭 급수 따야하는건가요?
모르는게 넘 많네요
한자는 정말 갈수록 중요하구나 느껴지는 과목이예요.. 국어나 사회를 가르치다보면 한자 공부 시켜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한자를 그림으로 이해하는 군요...그래서 딸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한다는~~꾸준히 해야 겠네요~~
6급 준비중인데 저만 급하네요~~
꾸준하게 하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는 걸 알긴아는데....ㅎㅎ
잘 보고 가요~
현실에서 외면받고 있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예절교육도 사자소학이나 명심보감 같은 곳에서 할수도 있고 논술이나
국사,사회같은 전반적인 타과목의 도구과목이 충분히 되는데 입시위주의 영어,수학에만 치중된 교육을 하다보니 외화내빈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