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9월 13일(토)-14일(일)
일정: 용문산 자연휴양림-헬기장(야영)-백운봉정상-형제약수-원점회귀
참석인원: 아리새, 루란외 초딩1학년 포함 7명
사용장비: 트라일러바이트2, 두 동, 페가솔1, 페가소스4인용(트라일러바이트2, 2동 미설치)
페가라이트 실타프 300x360, 페가라이트180폴, Traveller 70+10 , 여성용 60,
xpe 초경량매트, 기타 원스모 캠핑 소품 다수
토요일 오후 4시 용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출발하여, 정상을 찍고 야영을 하기로 하였으나
백패킹에 입문하는 40대 후반 여성 세 명과 초딩 1학년의 체력을 감안하여, 헬기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도착하니 이미 먼저 도착한 분 텐트 두 동에 우리 텐트 4동과 타프를 설치하니 헬기장에 더이상 빈 공간이 보이질 않는다. 모처럼 쾌청한 날씨때문에 지는 노을부터 아침 일출, 정상에 오르면서 조망하는 양평, 여주 남한강 일대의 전경이 너무나 뚜렷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일출을 감상하고 바로 정상에 올라 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경치를 감상하고, 형제약수터를 들러 원죔 회귀 두시간 정도의 산행 후 꿀맛같은 아침 식사를 하고, 내려오면서 계곡물에 족욕을 하고 나니 온 몸이 개운하기만 하다. 원스모와 함께 한 인연으로 이 날 첫 백패킹에 침석한 다섯 명은 텐트부터 배낭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원스모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였으며, 착한 가격에 품질 또한 유명브랜드에 뒤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고 모두들 만족하는 듯 한 느낌.
다섯 개의 텐트 가운데 마지막으로 장만한 트라일러바이트2, 이제 더이상 텐트는 필요치 않을 듯.
두 번째라 그런지 설치가 의뢰로 간단하고 쉽다.
바람이 거의 없어 고정을 시키지 않아 외모가 단정치는 않지만, 양쪽 전실 공간이 마음에 든다.
아리새님의 페가솔 1인용 텐트, 수시 시동을 위하여 고정을 시키지 않았다.
트라일러바이트2와 페가소스 4인용
실타프와 페가라이트 폴대, 이제 휴대품목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10월 초 오캠과 백패킹을 겸한 모임을 약속하고 초가을의 멋진 전망을 머릿속에 되새기며,
다음 모임을 기대해 본다.
첫댓글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귀한데 다녀 오셨군요.. ^^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경관 잘 봤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루란님... 감사합니다.
장비 덕분에 잘 쉬고 왔습니다.
멋지십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이렇게 좋은 날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합니다.
멋지십니다
더 멋지십니다. ㅎ
별말씀을요 산에서뵙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