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글빛문학 (구.글동네2002)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시인 서지숙 목포 회상
그외다수 추천 0 조회 69 05.01.25 20:4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1.25 21:01

    첫댓글 바닷속 가르는 완행열차 있을것만 같은데...꼭 어드메 있을것만 같은데...

  • 05.01.25 23:17

    아흐 바다가 보이는 갯내음 싱싱한 선창가 대포집에서 맘에드는 이쁜 각시랑 세발낚지를 젓가락에 돌돌 말아 초장에 꼭 찍어 한잔 묵고 잡다..그녀를 질퍽히 때론 품에 보듬어 젓가락 장단에 뽀사지게 안아가면서..ㅎㅎ 즐감요^^

  • 05.01.26 05:40

    향수를 불러 들리는 쫀득이는 시한편 보고나니 아, 바닷가의 꿈틀거리는 산낙지와 쇠주가 생각납니다.

  • 05.01.26 11:32

    부산에서 땅끝 마을을 가는길에 어설프게 나 있는 갈림길로 슬며시 방향을 틀면 목포라지요. 마음 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쉽게 발길이 닿지 않는 남녘땅입니다. 워째 꼭 그럴것만 같은 촌스러운 서정이 묻어나는 글입니다요.

  • 05.01.27 09:32

    오래전에 목포에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영산강이 참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하던..... 비릿한 항구의 추억에 머물러 봅니다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5.01.27 12:22

    남편 고향이 그짝(목포)이다보니 일년에 두 어번 가나봅니다. 그 곳에가면 초등시절 서로 좋아했다던 남편의 동창애인이 크게 음식점을 하드라구요 작년 가을에 갔더니 상다리가 뽀사지게 내오면서 하는말이 " 야~니 새악시냐?" 그러면서 내 얼굴을 쳐다보는 45세 그 아짐의 얼굴이 어찌나 정겨운지...^^ 댓글 감사합니다.

  • 05.02.01 11:26

    정말 토종국 같은 시 속에서 분위기에 취햇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소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