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니 뭐니해도 리카가 출장다녀왔을때 칸지와의 야밤의 화해&사랑고백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칸지도 리카가 없어지니까 그녀를 무척이나 그리워 하더군요. 그대 느꼈죠.
사랑이란 운명적인 것보다는 서로가 만들어 간다는 것을...^^*
리카가 돌아오는 날 밤을 세며 기다리다가 밤 12시가 땡~하고 지나가더는 미소를 지으며
달력을 보는 칸지. 그러나 리카는 칸지를 쌩~모른척 하고, 하루종일 리카때문에 풀이 죽어 있는 칸지는 서로가 자주 전화하는 시간 세벽2시에 전화를 하죠.
칸지:..................
리카:..................
칸지:..................
리카:..................
칸지:아이타이....(만나고 싶어)
리카:........응(응)
그리고는 다시 만나서는 칸지를 위해 장난끼있는 대사를 하는 리카에게
칸지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그리고는 사랑한다고 말하죠... 제가 뽑은 명대사는 바로~
리카:여기서 날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줘
칸지:그건...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리카:그럼 그만둬!(삐짐)
칸지:하지만 표현할수는 있어
리카:어떻게?(설레이면서)
--------키스씬--------
리카:좋아해? 좋아해?
칸지:응
리카:사랑한다고 말해줘
칸지:사랑해
리카:이름을 사용해서 말해줘
칸지:사랑해 리카
음악이 흐르면서...리카는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리카:사랑해요 칸지
도쿄 러브스토리를 보시고 리카(스즈키 호나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찬성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첫댓글 허허.. 일본어 대사랑 번역이랑 조금 다르게 되었네요~~^^;; 저두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제가 다운 받은거엔 좀 다르게 나오는데..ㅡㅡㅋ 그거완 상관 없이 그런 분위기에서 리카가 말하는 거라면 모든지 명대사긴 하죠~~ㅋㅋ
마법으로 무지개를 그리라고 하죠.. 칸지는 그건 못하겠다고 하고.. 그러니까 리카는 그럼 안돼 하고 돌아서는데, 칸지가 그래도 마법은 할줄 안다고 말하죠.. 리카는 무슨 마법 하고 묻는데 칸지가 리카의 입술을.. 사랑의 마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