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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해 메아리 등산클럽(김해등산&김해도보) 원문보기 글쓴이: 走 夢 주몽(장종출)
1.배낭의 구조와 기능
2.배낭의 종류
3.좋은 배낭이 갖추어야할 기본조건
4.등판의 시스템과 기능
5.배낭 꾸리기
6.배낭 메기
1. 배낭을 맬 때는 먼저 허리벨트 끈과 허리벨트 좌우측 고정 끈, 탑풀 스트랩, 멜빵 길이 조절 끈들을 헐렁하게 여유 있게 늘여놓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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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호흡법 ]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것이 바로 '호흡법'입니다!
복식호흡!
많이 들어 보았고 많이 알고 있는데 잘 안되십니까?
복식호흡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호흡법으로 즉,배로 숨을쉬는 것입니다.
어떻게 잘 안 되신다구여?
그럴때는 이렇게 하는 요령이 있습니다.
두번 들여 마시고 천천히 한번에 내쉬기 바랍니다.
어른들이라면 모두가 한번 들여 마실때는 가슴이 나오며(흉식호흡),
두번을 연속해서 깊게 들여 마시면 배가 나옵니다(복식호흡).
나는 잘 안되는데 옆에가는 산행객이 숨소리가 거의 없다시피 한다면
그 사람은 복식호흡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행중에 너무 숨이 차 오른다면,
그때는 숨고르기로 물을 마시면 빨리 가라 앉습니다.
그렇다면 복식호흡을 하게되면 어떤효과가 있을까요?
남들보다 쉬운 산행을 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장이 건강해 질뿐더러 복부의 쓸데없는 살들이 어느날부터 슬그머니 사라지게 됩니다.
**복식호흡이란?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호흡법.
평소처럼 숨을크게 한번쉬어 자신의 호흡을 체크해보자.
숨을 들이쉴때 배가 들어간다면 흉식호흡, 배가 나온다면 복식호흡을 하고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흉식호흡을 한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아기때에는 누구나 다 복식호흡을 한다. 새근거리며 잠자는 아기를 보면 배가 불룩 솟았다가
내려오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곧 복식호흡을 한다는 증거다.
걸을수 있게 되면서부터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을 같이하다가 흉곽이 발달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호흡법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한다.
흉식호흡은 얕고 빠른 호흡, 복식호흡은 느리고 깊은 호흡이다.
쉽게말해 복식호흡이란 숨을깊게 충분히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법을 말한다.
보통 흉식호흡의 경우 1분에 1620회 정도, 복식호흡의 경우 510회 정도 숨을쉰다.
숨쉬는 모양만 봐도 그사람의 건강과 기분까지 측정 할수있다.
몸이 아프거나 화가 났을땐 호흡이 가빠지고 빠르며,
평온하고 건강한 상태면 숨이깊고 고르다.
결국 건강한 사람의 숨은 깊고,느리고, 고르다는 말이다.
이 말은 거꾸로 적용할 수도 있다. 즉 깊고, 느리고, 고른 호흡을 익히면
건강해 질수 있다는 것이다.
복식호흡=횡경막호흡
복식호흡이라고 해서 배로 숨쉬는 것은 물론아니다.
뇌호흡이 뇌로 숨쉬는 것이 아니듯 말이다.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숨은 폐로 쉬는것이다.
공기주머니인 폐는 풍선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숨을 들이쉬면 부풀어오르고, 뱉으면 쭈그러든다.
그런데 폐는 근육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운동할수가 없고
늑골(갈비뼈)과 횡경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얇은막)이 도와줘야 호흡운동을 할수있다.
숨을 들이마시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늑골이 올라간다. 횡경막은 내려간다. 가슴속이 넓어진다. 가슴속 압력이 낮아진다.
공기가 폐로 들어간다.’ 이과정들이 거의동시에 일어나는데 숨을 내쉴때는 정확히
이와 반대의 상황이 벌어진다.
복식호흡법으로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 흉식호흡에 비해 횡경막이 더욱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면 가슴속 공간이 더 넓어지고, 폐는 산소를 가득머금고 맘껏 부풀어오를 수 있다.
숨을 내쉴때도 횡경막이 최대한 폐쪽으로 올라붙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방출시키면서
쪼그라 들수있게 된다. 결국 복식호흡은 횡경막호흡이며,
호흡시스템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호흡법인 것이다.
**복식호흡이 우리 몸에 좋은이유?
장운동을 도와 소화장애와 변비를 없앤다
복식호흡을 하면 배의 근육이 단련되고 복압(腹壓)이 커지게 된다.
복압은 대장에 자극을 주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말해 소화흡수와 배설작용, 소화액을 비롯한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결국 소화장애나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다.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세포 내의 에너지대사 즉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듦으로써 체지방을 감소시켜준다.
복식호흡을 1시간 하는것은 걷기 25분, 자전거타기 35분을 한것과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호흡 즉,흉식호흡에 비해 칼로리 소비량이 2배나 높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복식호흡은 배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뱃살제거에 특히 효과가 높다.
심폐기능을 향상시킨다
쉼없이 움직이는 심장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관동맥에서 주입되는 산소.
그러므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히 산소를 흡입해야 한다.
복식호흡은 횡경막을 상하로 많이 확장 및 수축시키므로 무엇보다 산소 섭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해준다. 즉 폐활량이 커지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불면증, 우울증 등 불안장애를 치료한다
교감신경이 활발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 심신이 긴장하게 된다.
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이 진정되고,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근육이 이완되고 심신이 편안해진다.
무엇보다 복식호흡을 하게되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된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박사는 횡경막에 붙어있는 신경중 미주신경이
부교감신경을 지배하는데 복식호흡은 횡경막 운동과 같으므로 미주신경에 영향을 줄것이라고 한다.
실제 신경과에서는 스트레스성 두통, 불면증, 불안장애 등 신경성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근육이완요법의 하나로 복식호흡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흥분하거나 화가날 때, 두렵거나 불안할 때는 호흡이 거칠고 빨라지게 된다.
답답할 때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신체의 자정역할이 잘 발휘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렇듯 감정과 호흡은 긴밀한 관계가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나 시합을 앞둔 운동선수들이 심호흡을 하면
긴장 상태가 완화되거나 해소되는데, 심호흡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가장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이기 때문이다.
복식호흡으로 긴장이 완화되는 원리는 앞서 설명한 부교감신경과 관련이 있다.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 집중도도 높아진다.
복식호흡을 30분쯤 하고 뇌파를 검사해보면 알파파가 나온다고 한다.
알파파란 근육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안하고 의식이 집중된 상태에서 측정되는 뇌파.
복식호흡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 집중력도 높아진다.
복식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은 결국 복식호흡이 자율신경을 조절한다는
의미가 된다.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복식호흡을 하면 혈중 지질 상태를 개선해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계통의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한 연구팀이 복식호흡을 45일째 시행한 사람들의
혈중 지질농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25~35% 감소했고,
혈액의 청소부라 불리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다소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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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틱사용법 & 계절별 등산준비물 & 고어텍스 세탁법 ]]
배낭꾸리는 법
- 가벼운 것은 아래에 무거운것은 위에
- 자주꺼낼 필요가 없는것은 아래로, 자주꺼내는것은 위쪽이나 포켓으로
- 무거운 것은 가급적 등쪽으로, 가로로 배치
위에서 부터 정리하면
최상단- 코펠, 버너, 당일연료, 당일식량, 덧옷
가운데- 우의, 여분연료, 여분식량
아래쪽- 침낭, 텐트, 여벌옷, 양말
기타 사항들
잡다한 물품들은 잡주머니 여러개 챙겨서 종류별로 잡주머니에 1차로 꾸린후, 2차로 배낭속으로 넣는다.
무거운 물품은 등판쪽에 붙이고 가벼운 것을 바깥으로 배치해서 무게 중심을 잡아 줘야 배낭이 등에 착 달라붙어서 무게가 뒤로 쏠려 어깨를 잡아 당기지 않게 된다.
좌우 어느 한쪽으로 무게가 쏠리지 않게 한다.
배낭은 크고 물품이 적으면 매트리스를 배낭 안쪽 벽으로 빙둘려서 치고 그안에 물품을 넣으면 말끔한 모양이 된다.
스틱과 텐트 폴처럼 세워야만 하는 것들은 배낭 바깥쪽이나 배낭안의 사이드에 세우고,
비상식량, 간식거리, 마실 물, 렌턴, 칼, 지도, 나침반 등등 자주 사용하거나 비상시에 사용될 물건들은
배낭의 헤드나 사이드 포켓을 이용합니다.
또한 비오는 날을 대비하여 배낭 커버는 항상 챙겨 다녀야 합니다.
여러날에 걸쳐 우중등반을 하게 될 경우는 배낭에 김장용 비닐(1000원)을 넣고 그 속에 짐을 꾸려 젖는 것을 방지한다.
아래는 도이터 상품 태그에 붙어 있는 소개중 베낭꾸리는법 이미지이다.
하단의 설명을 덧붙이면
먼저 엉덩이 벨트를 조절하여 맞추고 A의 어깨끈을 적당히 조이되 엉덩이가 힙벨트를 위로 들썩거리지 않을 정도까지 A를 조여서 베낭을 위로 올려준다. D의 위치를 어깨가 꺽어지는 지점에 맞추도록 상하 조절을 해준다.
베낭의 구역별 그림을 보면 무거운것은 안쪽과 위쪽으로 하고, 가벼운것은 바깥쪽과 아래쪽으로 하였다.
계절별 산행 등산장비 리스트
여기에 소개하는 계절별 산행 등산장비 리스트는 개인적인 등산 장비물품 리스트입니다.
산행시 필요한 물품들은 개인마다 다를수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가능한 중배낭 이상을 권하며 물건이 남아서 가지고 되돌아 오는 경우는 괞찮으나 모자라서 고생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합니다.
남의 배낭을 믿고 준비를 소홀히 하지 말고 본인이 완벽한 준비를 해서 산에 올라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장비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즐거운 산행이 되어야 합니다.
봄철 여름철 비 올때 가을철 겨울철 기 본 장 비 중 배낭
이상 중 배낭
이상 대 배낭 중배낭 대 배낭 배낭 카바 배낭 카바 배낭 카바 배낭 카바 배낭 카바 등산화 등산화 등산화 등산화 등산화 윈드 자켓 윈드 자켓 윈드 자켓 윈드 자켓 윈드 자켓 우의용 바지 자켓 (하의) 긴 소매 남방 긴 소매
남방 긴 소매
남방 긴 소매 남방 긴 소매 남방 의 류 헤드렌턴과 손전등, 건전지 헤드렌턴과 손전등, 건전지 헤드렌턴과 손전등, 건전지 헤드렌턴과 손전등, 건전지 헤드렌턴과 손전등, 건전지 계곡 샌달 및 여분 운동화 모자 챙이 큰
모자 모자 모자 겨울용
모자 장갑 장갑 장갑 장갑 겨울용 장갑 양말2켤레 양말2켤레 양말2켤레 양말2켤레 겨울용 양말2켤레 여벌 속옷, 양말 여벌 속옷, 양말 여벌 속옷, 양말 여벌 속옷, 양말 여벌 속옷, 양말 수건 수건 수건 수건 수건 여벌 겉옷-하산 후 땀에 젖은 옷 갈아 입을 용 (츄리닝,남방) 여벌 겉옷-하산 후 땀에 젖은 옷 갈아 입을 용 (츄리닝,남방) 여벌 겉옷-하산 후 땀에 젖은 옷 갈아 입을 용 (츄리닝,남방) 여벌 겉옷-하산 후 땀에 젖은 옷 갈아 입을 용 (츄리닝,남방) 여벌 겉옷-하산 후 땀에 젖은 옷 갈아 입을 용 (츄리닝,남방) 취 사 도 구 1.8리터
물통 1.8리터
물통 1.8리터
물통 1.8리터
물통 1.8리터
물통 코펠 코펠 코펠 코펠 코펠 버너 버너 버너 버너 휘발유
버너 라이터 라이터 라이터 라이터 지포 라이터 부탄 가스 및 휘발유 부탄 가스 부탄 가스 가스및
휘발유 백색
휘발유 컵 컵 컵 컵 이중 컵 유지) 수저 세트 수저 세트 수저 세트 수저 세트 수저 세트 기 타 장 비 나침판 나침판 나침판 나침판 나침판 호각 호각 호각 호각 호각 라디오 라디오 라디오 라디오 라디오 시계 시계 시계 시계 시계 등산지도 등산지도 등산지도 등산지도 등산지도 등산 칼 등산용 칼 등산용 칼 등산용 칼 등산용 칼 구급약 구급약 구급약 구급약 구급약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와 필름 필기도구 필기도구 필기도구 필기도구 필기도구 현금-전화카드 약간의 현금 약간의 현금 약간의 현금 약간의 현금 신분증 신분증 신분증 신분증 신분증 산행리본 산행리본 산행리본 산행리본 산행리본 비 상 식 량 도시락 도시락 도시락 도시락 도시락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과일및 야채 과일및 야채 과일및 야채 과일및 야채 과일및 야채 라면 라면 라면 라면 라면 비상식량 비상식량 비상식량 비상식량 비상식량 기 타 및 겨 울 철 수 장 비 휴지 휴지 휴지 휴지 휴지 쓰레기 수거 봉투 쓰레기 수거 봉투 쓰레기 수거 봉투 쓰레기 수거 봉투 스페이츠 아이젠 비에 젖지 않게 예비 옷을 싸 둘 큰 비닐 봉투 고글 안경) 스틱 귀마개 얼굴두건 방한 마스크 겨울 등산용 내의 보온병 쓰레기 수거 봉투 ................................................................................................................................................................. 등산복 세탁방법 소재별 세탁방법 혹은 땀으로 인하여 냄새가 날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바닥으로 닦아내도 됩니다. 지속적인 마찰에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니다. 얇아집니다. 더욱빨라집니다. 주물주물하게되면 대부분 오염물이 다 빠지게됩니다. 세탁기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되는데 주의할점은 털에 세제가 남아있으면 안됩니다. 행굼을 충분히 해주시고 그리고 마지막은 오랫동안 담가놓으셨다가 짜서(탈수기 이용가능) 잘펴서 말리시면 됩니다. 겉옷을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겉옷 중에 방수되는 옷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속에 방수코팅층이 쉽게 찢어져서 방수가 안되게 됩니다. 찍어서 적당히 문지르는 방법으로 세탁해야 됩니다. 벗겨지니까 등산용품점에서 발수 스프레이 사다가 세탁한 뒤에 바짝 말린 뒤에 스프레이로 발수코팅을 해주셔야 됩니다. ~~~~~~~~~~~~~~~~~~~~~~~~~~~~~~~~~~~~~~~~ [[ 등산의 걷기와 보행방법 ]] 걷기의 어려움 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손의 자유를 얻기 위해 다리의 균형감각과 힘이 고도로 진화되어 누구나 걷고 뛰는 동작을 능숙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든 발달된 보행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특별히 보행법을 도보의 기본이라고 강조함은 어떤 이유일까? 무엇보다 처음 도보에 뜻을 두는 사람은 우선 익숙하게 걷는 방법부터 익혀야 점차 전문도보(등산) 분야에 까지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니 만큼 걷는 법을 익힌다는 것은 도보의 기초과정을 배우는 것이라 볼 수있다. 흔히 들 말하는 전문도보 라는 것도 사실은 이 걷기운동의 연장이며, 록클라이밍(Rock Climbing:암벽등반)이라는 등반기 술도 암벽위에서의 걷기 이며, 아이스클라이밍(Ice Climbing:빙벽등반)도 알고보면 빙면이나 빙벽에서의 걷기라고 할 수 있다. 산에서의 걷기는 평지에서 시작하여 점차 표고를 높여가고, 또 다시 내려와야 하는 반복운동이다. 일상생활 에서는 보통 평지를 걷는 일(수평이동)만을 하지만 적어도 산에서는 좀 더 경사지고 험난한 곳을 수직이동하게 되는 것이므로 기초요령과 적절한 훈련, 과학적인 지식을 알아두어야 익숙하게 걷는 즐거움을 얻게 되는 것이다. 산에서 걷기의 어려움 산에서 걷기와 평지에서 걷기와의 차이는 우선 그 운동량에서 큰 차이가 있다. 우리가 평지에서 시속 6km로 걸을 때 심장의 박동수는 1분에 100번(평상시 성인의 맥박수는 분당 70번전후, 호흡수는 16-20회)이며, 이때 신체에서 요 구되는 산소섭취량은 안정시의 4배까지 된다. 한편 휴식시의 운동량및 산소요구량을 1이라고 했을 때 산에서 경사 를 오를때는(9kg 정도의 배낭을 메고) 8.8배 정도의 산소량을 요구할 정도로 아주 힘이 들며, 경사를 내려올 때도 휴 식시의 5.7배 정도를 소모하게 된다. 산소와 기압의 차이도 산길 걷기를 어렵게 한다. 공기 중에는 산소가 21%정도 섞여 있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산소 가 희박해지고, 기압도 평지의 1,013mb보다 낮아져, 산소가 폐를 통해 혈액으로 들어가 신체조직 속속들이 공급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진다. 우리나라와 같이 해발 2,000m 이하의 산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매우 적지만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경사진 산길에서 균형을 잡는 것도 평지보다는 더 힘이 든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노출된 바위가 많고 요철이 심한 산길에서는 오르막보다 내리막에서 균형을 잡기가 더어렵다. 한발 한발 균형을 잡기 위해 다리 근육은 물론 신체 여러 부위의 힘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기후변화 또한 산길을 걷는 데 방해 요인이다. 산행중 비바람을 만나 옷과 장비가 젖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체온이 떨어지면서 체력소모가 많아진다. 산에서의 기온은 해발 100m씩 을라갈 때마다 0.65도씩 떨어지므로 신체는 체온유 지를 위해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결국 많은 체력소모를 가져오게 된다. 걷는 시간이 길다는 것 또한 평지 걷기와 다른 점이다. 산에서는 몇 시간 이상 계속 걷는 것이 보통이지만 일상 생활 중에는 1시간 이상 계속 걷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평소 단련되지 않은 몸으로 가파른 산길을 걷는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도보를 처음시작하여 경 사진 산길을 걷게 되면 누구나 숨이 가빠지고 다리에 근육통이 오는 등 고통을 겪기 마련이다. 오랫동안 등산을 해 온 사람도 산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무거운 배낭을 메고 힘들게 오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그 고통에 비해 얻는 즐거움이 더욱 크기 때문에 참으면서 등산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산길걷기가 언제나 고통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산길걷기에 알맞게 단련된 체력을 바탕으로 보행법의 요령을 터득한 사람은 한발 한발 쑥쑥 오르는 상승감 을 즐기며 상쾌한 기분으로 걷기를 한다. 이제부터 그 요령을 알아보기로 한다. 보행 요령 보행의 기본 자세 양 어깨의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상체를 앞으로 조금 굽히며, 무릅은 조금만 올리면서 한발짝을 내 딛는다. 내딛는 발바닥에 몸의 중심을 옮기며 땅을 밟는다. 땅을 밟을 때는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사용하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안정 감 있게 디뎌야 한다. 산의 경사를 걸어 올라 갈때는 손을 크게 흔들지 말고 양 어깨를 좌, 우로 보폭을 맞추어 리듬 있게 움직여야 한다. 양손에는 스틱외에 아무것도 들지 말고 들것이 있다면 반드시 배낭에 넣고 가야 한다. 불필요한 몸놀림 없이 절제된 움직임이 필요하고, 목과 배낭이 좌우로 요동치면 역시 힘의 분산과 낭비를 초래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발걸음에 맞추어야 하며, 숨을 들이 쉬고 내 쉬는 것은 꼭 같은 간격으로 한다. 그러나 같은 간격 의 숨쉬기를 너무 의식하게 되면 그 의도적인 노력 자체로 인하여 자신의 호흡템포를 놓쳐 더 숨찰수도 있다는 점 을 주의해야 한다. 숨이 가쁘다고 해서 게속해서 심호흡을 하면 과량의 산소섭취로 인해 현기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야 쉬 피로하지 않게 된다. 처음부터 온 힘을 다해 허둥지둥 걷는다면 쉽게 지쳐버릴 뿐 아니 라 한번 피로해진 후에는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별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도보시 힘의 배분은 전체 체 력을 10으로 보았을 때, 오르막시 4, 내리막시에 3을 소모하고 남아 있는 3은 예비체력으로 간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밸런스와 리듬이 필요하다. 처음 도보을 시작하는 초보자일 경우, 20분 걷고 5분 휴식, 또는 30분 걷고 5분 휴식함이 바람직하다. 처음 도보를 시 작하는 사람은 급한 마음에 빨리 가려고 보폭을 너무 넓게 벌려 걷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무리하 게 보폭을 넓히면 상하운동이 심해져서 쉬 피로해지게 된다. 보폭은 성인의 경우 보통 75cm, 분당 114보 정도가 적 당하다. 걸을 때는 밸런스(Balance:평형)를 유지하며 일정한 리듬(Rhythm:율동)이 있는 동작을 해야 한다. 올바른 보 행법이 몸에 밴 사람의 도보자세를 보면 마치 어깨춤을 가볍게 덩실덩실 추듯이 리드미컬하게 몸을 움직이며, 신체 와 배낭의 하중을 그 리듬의 흐름을 따라 유연하게 이동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흡법 도보중 겪는 첫 번째 고통은 더 이상 움직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숨이 차오르는 것이다. 이것은 운동량에 비해 산소 와 혈액의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르막길을 걷기 시작하면 서서히 심장박동과 호흡이 빨라지 게 되는데, 운동량이 자신의 심폐능력이상으로 커지게 되면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숨이 가빠지고 심장은 마치 터질 것 같아진다. 이렇게 신체에서 요구하는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산소 부족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사점(死 點)이라고 하며,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사점에 도달하는 운동량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보 행중 한번씩은 겪게 된다. 사점에 빨리 도달하는 것보다 서서히 도달하는 것이 좋다. 사점에 가까워진다고 느껴지면 걷는 속도를 늦추고 심호흡을 충분히 하여 신체가 사점을 잘 극복하도륵 해야 한다.이때 너무 오랫동안 휴식을 취 하면 다시 사점을 겪게 된다. 이렇게 한 번 사점을 잘 극복하여 페이스를 조절, 신체가 잘 적웅되면 걸음이 한결 가 벼워진다. 흔히 젊은 남자의 경우 의욕이 앞서 초반에 빠른 속도로 보행을 하기 때문에 금새 사점에 이르게 되고, 페이스 조절 을 못하여 무산소 운동상태가 지속되면서 녹초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여자들은 사점을 느끼게 되면 심리적 으로 위축되어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신체에는 더 많은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남아 있 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보통 초보자들은 "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고",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여라"라는 것을 오르막중 호흡법 의 정석으로 알고 있다. 입이 아닌 코로 호흡을 하면 먼지나 균같은 것을 거르게 되고 차가운 공기를 덥게 할 수 있 는 좋은 점이 있지만, 오르막중에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코의 호흡만으로는 충분히 공급할 수 없다. 안정시 1분동안 마시는 공기의 양은 10리터 정도이지만, 오르막중에는 1분에 약 150리터까지도 공기를 마셔야 할 경 우도 있다. 그러나 1분당 코로 들이마실 수 있는 공기의 최대량은 57리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숨이 차 오르는 데 코로만 숨을 쉬는 것을 고집하는 것은 미련한 행동이다. 코와 입으로 필요한 만큼 충분한 공기를 들여 마시는 것 이 지치지 않는 요령이다. 고산증세 우리나라의 산들처럼 높이가 낮은 곳에서는 산소와 기압에 의해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산소와 기압이 실제로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음은 사실 이다. 산을 오를 수록 평지에서 보다 호흡이 어려워 지며, 귀가 멍멍해 지는 것을 다소 느꼈을 것이다. 이것은 산소와 기압의 영향 때문인 것이다. 공기중에는 산소가 21% 섞여 있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공기도 평지보다는 희박해 지므로 사람이 이용할 수있는 산소량도 그만큼 줄어 든다. 뿐만 아니라 높은 곳에서는 기압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게 된다. 리는 해수면상의 공기 밀도인 1013mb의 기압에 적응하며 살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호흡할 때는 1013mb의 기압이 폐를 통하여 혈액으로 들어가서 산소를 신체에 속속들이 공급해 주고 있다. 그런데 높이 올라 갈수록 기압은 떨어져서 폐의 조직을 통해서 필요한 산소를 온몸에 공급하기에는 양이 부족하게 된다. 그 결과 혈액은 보통때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양의 산소밖 에는 운반해 주지 못하는 까닭에 산소부족으로 두통, 피로와 호흡횟수의 증가가 겹치게 되는 것이다
목숨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소흘히 할수가 없는 장비들이며 하나 하나 꼼꼼이 챙겨
(반드시 방수왁스 칠 할것)
(반드시 방수왁스 칠 할것)
(반드시 방수왁스 칠 할것)
(반드시 방수왁스 칠 할것)
(반드시 방수왁스 칠 할것)
(반드시 모자가 있는것)
(상의-모자 부착된 것)
(두꺼운것)
(두꺼운것)
(두꺼운 겨울용 남방)
(산행후 갈아신을 발)
(반드시 여벌 장갑 필요-눈에 젖을것 대비)
(하나는 일반양말, 하나는 등산양말)
(하나는 일반양말, 하나는 등산양말)
(하나는 일반양말, 하나는 등산양말)
(하나는 일반양말, 하나는 등산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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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용)
(보온력
(일회용 밴드, 지혈제, 소화제, 소독약, 지사제 등 기본구급약 몇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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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볼펜)
(종이, 볼펜)
(종이, 볼펜)
(종이, 볼펜)
(종이, 볼펜)
(차비와 여유돈)
(밀감,사과,오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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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사탕, 미숫가루, 양갱, 초콜릿, 떡, 삶은계란, 소금, 육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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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선글라스-설경에 의한 눈부심 방지용
(안면모)
1.방수용 오버재킷이나 오버트라우저
대표적으로 고어텍스가 있겠습니다. 방수의류는 오염되는 부분이 겉원단이나
이런경우 가루비누를 물에풀어 놓고 담가놓고 부드러운 솔이나 고무장갑을 끼고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무리가 없다고 말하지만 아무래도 심실링한(봉제부분 테이핑) 부분에 마찰이 가해지면 떨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단과 방수용원단(쉬운표현으로)이 라미네이팅(접착)되어 있기때문에
2.파일의류
파일의류의 경우는 세탁기에 넣게되면 심한 마찰로인하여 파일원단이 빠르게
보통 입으면 입을수록 얇아지는데 세탁기를 통해 세탁을 하게되면 그 속도가
그러므로 파일의류의 경우도 가루비누를 물에풀어 담가놨다가 손으로 몇번
3.우모복(파카)
우모복은 전문세탁소에 맡기시거나 집에서 물빨래를 하시면되며 특히
위와같은 방법으로 물에 담가놨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행굽을 하시면
기타 손건성의류
여러가지가 있지만 쿨맥스원단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와같은 원단은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무리가 없습니다.
이런 옷의 세탁방법은 평평한 바닥에 깔아두고 치솔같은 솔로 세제푼 물을
그리고 투습원단의 경우 겉에 발수코팅이 되어 있는데 세탁하면 발수코팅이
이런 원단이 아니라면 그냥 세탁기에 돌리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도보의 기본은 걷기이다. 두 발을 이용하여 균형을 잡으며 걷는다는 것은 네 발 달린 짐승이 볼 때 매우 어려운 동작
첫댓글 꼼꼼히 한번 더 숙지하고 갑니다...^&^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