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 성인 연극반 아마추어 극단 오아시스
안산시평생학습관 아마추어 극단 ‘오아시스’가 제2회 공연을 11월 24일(일), 3시· 6시(총 2회 공연)에 안산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펼쳤다.
올 5월 18일 첫 창단 공연<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시작으로, 이번에 펼친 두 번째 공연은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이럴 수가 있나요>, <산부인과> 세 편의 단편연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극단 오아시스는 2013년 1월 안산시평생학습관 성인연극교실에서 시작했다. 2012년 겨울부터 ‘성인연극’ 단기강좌로 시작한 연극교실은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에 정규강좌로 편성되어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2시간씩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가정주부, 학생, 직장인, 교사 등으로 다양한 직업과 삶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극단이다.
극단 오아시스 대표 강정숙씨는 “연극이 평범한 사람들 속에 잠재된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매개체임을 경험하고 극단을 창단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밝은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스트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연출가이자 연극교실을 이끌어온 강사 정도영씨는 “올해 5월 창단공연을 선보임에 이어 11월 정기공연을 올렸다 . 10명 정도였던 단원이 6개월만에 20명이 되었다.
열정이 두 배로 늘어, 이제는 단원 본인들 스스로 소품, 의상, 분장 등 프로 의상으로 고민하고 준비했다. 앞으로 지역예술 발전에 한 몫을 할 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극단 오아시스가 더욱 기대되며, 마당을 열어 준 안산시평생학습관 관장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연극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극단 오아시스’의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첫댓글 역시 우리 총무님!!
발빠르게 올려 주셨네요~~~
마음 속 깊이 감사~~^^*
발빠르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겐샤이님이 있어서지요~~ ㅎㅎㅎ
감사 듬뿍 받고!! 사랑의 화살을 쏭쏭쏭 날려드립니다. ^^
ㅋㅋㅋ 갈수록 귀여워지십니당 총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