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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울것이라는 뉴스를 보고 작년여름 더위에 아토피로고생한 작은애를 생각해 고액의 에어컨(공기청정기능있음)을 구입했습니다 선풍기도 없이 10년을 살았는데 자식앞에선 -나름대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에어컨- 나의 신념이 무너지네요
또한 봄 햇살을 가져가 버린 황사란 놈 때문에 신선한 바깥바람을 포기하고 문단속하기 바빴었어요
그래서 에어컨구입할때 공기청정기능이 제게 중요했었어요 봄이면 나름대로 주워들은 정보로 공기정화 식물을 구입했었는데 오래가지 못하고 시들거나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더라구요
저희 집이 아파트 1층이라 그런것도 있는것 같고 또한 식물에대한 정확한 정보없이 구입해서 그럴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애정과 정성으로 키워야겠지만요
혹 저처럼 식물을 잘 못키우셨던분들 보시면 도움되실것 같네요
식물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 해당하는 식물이 아로우카리아, 야자류, 벤자민, 고무나무, 야자류, 싱고늄, 스킨답서스, 아이비 이 밖에도 많은 종류가 있다. 그럼 이제 집안 공간별로 어떤 식물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
가족들이 많이 생활하는 거실 거실에는 잎이 큰 식물이 좋다. 호흡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에 비교적 잎이 큰 식물을 거실에 놓는 것이 좋다. 또한 거실처럼 넓은 공간에 넓은 잎 식물이 멋을 더해 주기도 한다. 할 수만 있다면 이런 식물을 3-5개정도 놓아두면 매우 좋다. 이때 공간과 가구 색상이나 모양을 보고 우리 집에 어울리는 화분을 선택한다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주부들이 많이 생활하는 공간인 주방 주방은 가스레인지 사용으로 유해물질이 배출되는데다 온갖 냄새가 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해 주는 ‘스킨답서스’나 ‘스파티 필름’이 좋은데 이들 식물은 비교적 어두운 주방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가꾸기도 좋은 식물이다. 특히 이들 식물은 수경으로도 가꾸기가 쉽기 때문에 식물을 처음 다루는 주부들에게는 100점짜리 식물이기도 하다. 또 스킨답서스 같은 경우에는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냉장고나, 선반위에서 가꾸면 더 멋진 연출도 함께 볼 수가 있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편안이 쉴 수 있는 침실 침실의 작은 공간에는 ‘접란’을 가꾸어보면 좋다. 공기정화식물이란 말들이 나오기 전부터 사랑받던 식물인데 어떤 직장인은 접란의 성장력을 보면서 “무서운 성장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누구나 쉽게 가꿀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침실이 비교적 어둡기 때문에 햇빛을 좋아 하는 식물들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주부는 한 달 동안 식물들을 침실에 두고 왜 죽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하는걸 들었는데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은 반음지에서 잘 자란다고 늘 그늘에만 놓아서는 절대 안된다. 가끔씩은 약한 햇빛이라도 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랑이 필요하다. 습도가 높은 욕실(화장실) 욕실에는 워낙 비누 같은 세재도 있고 늘 물을 쓰는 곳이라서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이 좋다. 관음죽같은 경우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낮은 온도에서도 겨울을 지낼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더 소개 하면 화장실의 습한 조건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네프로 네피스’도 좋다. 부모들의 가장 관심이 많은 아이들 방 아이들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로 허브를 권한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허브는 빛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주 햇빛 가까이 놓아주어야만 좋은 허브가꾸기가 될 수 있고 그래야 향도 진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 가지 더하자면 허브를 가꾸면서 한 잎씩 따서 요리할 때나 목욕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가꾸면 더 좋겠다. 이렇게 집안 곳곳에 놓인 식물들을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잘 키울수 있을까? 먼저 그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정보에 약하다는 이야기는 식물을 죽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우리 집 실내공간도 어떤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적당한 식물을 구매한다면 실패의 요인을 줄일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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