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서 '지사과학단지 삼정 그린코아'로 분양 대박을 터트린 삼정기업이 '동래 삼정 그린코아 포레스트' 분양을 준비 중이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둔 부산의 중견 건설사 삼정기업은 동래구 온천동 온천중학교 인근에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를 이르면 이달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29층 6개 동이며, 84㎡ 총 582가구로 설계됐다. 실수요자를 고려해 중형 평형대로만 구성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데다 부산도시철도 3,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가깝다.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만덕터널 미남교차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래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등 풍부한 쇼핑시설은 물론 사직운동장 접근이 편리해 휴식과 스포츠 레저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학군을 끼고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달북초 온천중이 아파트 단지에서 걸어가면 불과 몇 분 거리인 데다 동래중 동래고 동인고 부산교대 등 손색없는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동래구 온천동의 자랑인 자연환경도 남부럽지 않다. 단지 뒤로는 금정산이 자리잡고 있어 도심 안에서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온천천 시민공원이나 금강공원 등도 가깝기 때문에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중간층 이상에서는 동래 서면 해운대 방향으로 전망이 좋아 한눈에 도심 주요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빼어난 야경은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자랑거리다.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운동시설을 비롯해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단지 내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 교육시설에 신경을 썼다. 어르신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는 경로당이나 입주민 회의실 등을 꾸며 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배려를 했다.
삼정기업은 평면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주거선호도가 높고, 동선의 효율성을 높인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넓은 드레스룸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
삼정기업은 지난 6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제주 삼정 G에듀 아파트(701가구)' 분양에 성공했고, 내년 동래구 사직동에 입주를 앞둔 명품 테라스형 상가 '사직동 자이언츠파크' 등 건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초부터 대구 수성구에서 600가구, 대전 동구에서 1600가구, 김해에서 1500가구를 차례로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051)580-4775